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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레의 잡담

KinKi Kids 100문 100답

by Hare 2012. 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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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에 했었던거니까, 7년 정도만인가?
2004년 12월부터 미친듯이 불태워서 2008년 즈음 이상하게 식었던 팬질.
오히려 일본에 가서 킨키팬질(혹은 쯔요정 팬질)을 접어버렸던게 아닌가 싶었다.
가기 전에는 가면 이러이러할거야-라고 생각했던게
가고 나서는 전혀 그렇게 생활하지 않았던 것도 있었고.... 
그러고보니 파미를 두개나 가입해놨는데도 불구하고 쿄다이는 한번도 당선된 적이 없다.
근데 쿄다이에 엽서로 응모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었을텐데 시도조차 하지 않았지.
돌이켜보면 후회되는 일이 참 많다.
내 신조가 후회하지 말자-인데...;

어쨌거나 킨키 100문 100답.
다시 하는 기분은 그냥 묘~하다.
 

 

 

1. 닉네임을 가르쳐주세요

: 하레(Hare)

 

 

 

2. 닉네임의 유래는? 
: 일본어로 맑음(晴れ). 맑게 살아보자는 의미였던 것 같은데, 글쎄?

 

 

 

3. 생년월일、혈액형、별자리를 가르쳐주세요 
: 1980년 2월 12일, O형, 물병좌.

 

 

 

4. 신체사이즈、시력은?
: 키는 164cm, 시력... 요새 안 재봐서..;

 

 

 

5. 출신지, 지금 살고 있는곳은? 
: 출신지는 강원도 주문진 / 지금은 경기도 거주.

  

 

 

6. 직업은? 
: 나름 수험생임.

 

 

 

 

7. 쯔요시군과 코이치군, 어느쪽의 팬입니까?(양쪽중)
: 킨키팬이고 담당은 쯔요정쪽.
애초에 이상형이나 취향으로 따지자면 절대 코블리님 쪽인데 말이지.
아마 [Si:]를 기점으로 쯔요정에게 넘어간 것 같기도 하다.
팬질을 쭉 돌이켜 보면 난 진짜 다양한 인간이었다.
어떤 의미에서는 쯔요정 개인팬으로 시작해서 킨키팬이 되었다가 다시 개인팬이 되었다가....
(그나마 다행인건 안티까지는 안 갔던거? 코블리님이 안티까지 가게 만들 일을 하신적이 없으니까!)
그러다 어찌어찌 쯔요정님 담당 킨키팬으로 돌아온 것 같다.
최근에 킨키를 보고 있으면 여러모로 좋기도 하고 안타깝기도 하고 복잡미묘한 감정이 막 섞여있음.
 

 

 

 

 

8. 당신이 킨키의 팬기간은 어느정도?

: 2004년 12월 판타스티포랑 쿄다이로 시작했던 것 같다.
 중간에 비버닝기간이 있었다고는 하지만 어쨌거나 8년째?
 

 

 

 

9. KinKi Kids를 좋아하게된 계기를 알려주세요.
: 아는 동생으로부터 소개받은 그룹이었다.
단순히 소개받았을때만 해도 얘네 뭐야-라고 생각했었고...;
그 후에 쿄다이를 보면서 스트레스를 풀었던 것 같다.
보다보니 빠지고.... 그런거지... 누구나 그런거 아니겠어. 
 

 

 

 

10. KinKi Kids의 팬을 하고 있는것에 관해、주위의 반응은?
: 자주 얼굴보는 친구들이나 가족들은 내가 팬질을 한다는 걸 알고 있는 정도고 그닥 관심없다.
나도 그네들에게는 팬질을 이야기하지 않기 때문에, 반응이랄 것도 없고.....
회사에 다닐때는 그나마 메신저 같은데 등록해놓고 멘트도 바꿔가며 팬질을 열심히 했던 덕택으로
다들 알고 있었지만, 회사 관두고 워킹 다녀오면서 확 좁아진 인간관계 덕택에...;;;
하지만 그때 팬질하며 알게된 친구들은 내 팬질에 대해 알고 있다.
물론 그들과 킨키 이야기를 하지 않은지는 매우 오래되었다고 볼 수 있지.

 

 

 

 

11. KinKi Kids의 팬을 하고 있는것에 관해 가족들은 이해합니까?
: 이해라고 할 수 도 없는게, 모르시는 걸.

 

 

 

 

12. 쯔요시군은 어떤 사람이라고 생각합니까? 
: 예전에 이 문답에 적어놓은 답을 보니 쉽게 상처받을 것 같고 한없이 여리고....
그러면서도 의지가 곧을 것 같다-라고 써놨던 거 같은데....
최근 보여지는 쯔요시군에 대한 생각은 좀 바뀐 것도 같다.
일단 파워풀한 재능을 가졌으나, 좀 더 사회와 타협이 필요하지 않냐-는 느낌?

일 외적인 부분에서는 역시 같다.
기본적으로 예의바르고 상냥한 사람이지만, 여전히 어떤 선을 그어 놓고 인 아웃이 확실한 느낌.
자기 세계가 투철할 거 같다는 거.

 

 

 

 

13. 코이치군은 어떤 사람이라고 생각합니까?
: 코이치군에 대한 생각은 그때나 지금이나 별로 변함이 없네.
강하면서 곧고 고집있고 보수적일거라는 거.
거기에 노력파라는 거?
 

 

 

 

14. 쯔요시군을 색에 비유하면? 
: 한가지 색으로 표현하기 어려운 사람이지.
이번 니지노우타에서도 느낀거지만, 무지개색.
물론 텐션 낮을때는 회색이나 무색이라는 건 예나 지금이나 동일한 생각. 


 

 

 

 

15. 코이치군을 색에 비유하면?
: 흑과 백. 그런 색감의 옷이 어울리는 것도 있지만, 뭔가 확실하다-는 느낌이 들어. 


 

 

 

16. 쯔요시군을 동물에 비유하면? 
: 체형에 따라 달라지는거 같은데...^^;
일단은 강아지라고 해둘까. 근데 요샌 강아지- 만으로 설명이 좀 어려워.
쯔요정 눈을 보고 있으면 참 복잡한 기분이 들거든.
 


 

 

 

17. 코이치군을 동물에 비유하면?

: 표범. 예전엔 호랑이라고 생각했는데, 요샌 표범이라는 생각이 종종 듬.
물론 안면붕괴나 귀여운 버전의 코블리님때 말고...^^; 


 

 

 

 

18. 쯔요시군을 꽃에 비유하면? 
: 벚꽃.
소메이요시노 때문이라기 보다는 그냥 그런 느낌이 들어.
좀 슬픈 느낌의 벚꽃. 화려하지만 외로운 게 벚꽃이라는 생각이 들거든.
 


 

 

 

19. 코이치군을 꽃에 비유하면? 

: 장미.
예전부터 변하지 않는 이미지.
나한테 쇼크 이미지가 약간 그런 느낌이라 그럴지도 모르지.
 

 

 

 

 

20. 쯔요시군 몸중에서 가장 매력적인 부분은?
: 다 이쁘다면 팔불출 발언?
눈이 진짜 이쁘지. 예전엔 뭐 볼이 통통해서 귀여우니 그랬던 것 같지만,
요새 자료 보면서 느낀건 이 사람 야해.
진심이야.
특히 웃통 벗고 있을 때 허리라인 보면 죽지.
2006년 콘때 자리가 정말 좋아서 가까이서 봤는데 허리랑 궁디 라인이..진짜 쌍코피야. 

 

 

 

 

21. 코이치군 몸중에서 가장 매력적인 부분은?

: 코블리는 스타일이지.
키가 168이라던가 7이라던가 그런데, 절대 그 키로 보이지 않거든.
얼굴이 작은 것도 있겠지만, 진짜 인형같아.
전체적으로 균형이 참 멋지거든.
근데 넘 말랐어. 진심으로 코블리보다 마른 사람이 아니고서야 여자로서 자괴감을 느낄 것 같다. 

 

 

 

 

22. 쯔요시군을 만화또는 애니메이션 캐릭터에 비유하면?
: 아기와 나의 '신이', 방가방가 햄토리 


 

 

 

23. 코이치군을 만화또는 애니메이션 캐릭터에 비유하면?
: 베르사이유의 장미에 오스카..라고 생각했었는데 예전엔...
지금 돌이키니 앙드레도 괜찮을 거 같은데.
 

 

 

 

24. 쯔요시군은 헤어스탈을 자주 바꾸는데 어떤 스탈이 좋아?
: 회색머리나 아니바사리때 머리 이뻤지.
근데 최근에 약간 끄트머리 구불불한 스타일도 좋아.
사실은 우메보시 머리 빼고는 다 좋아. 

 

 

 

 

25. KinKi Kids의 싱글곡중 맘에 드는 Best3는?
: 예전 대답은 가라스노 쇼넨/젠부 다키시메테/아니바사리였네.

지금은 타임/박하캔디/후라와, 까나.


 

 

 

26. KinKi Kids의 앨범중 가장 맘에 드는 앨범은?
: K 앨범. 쵝오.

 

 

 

27.「A album」에서 좋아하는 곡은?
: 여전히 기억에 없는 앨범이군..;

 

 

 

28.「B album」에서 좋아하는 곡은?
: 젯코스터 로망스

 

 

 

29.「C album」에서 좋아하는 곡은? 

: フラワ-

 

 

 

30.「D album」에서 좋아하는 곡은?
: 十二月

 

 

 

31.「E album」에서 좋아하는 곡은? 
: 月光

 

 

 

32.「F album」에서 좋아하는 곡은? 
 Hey!みんな元氣かい?

 

 

 

33.「G album」에서 좋아하는 곡은?
: 薄荷キャンディ-

 

 

 

34. 싱글, 앨범곡 이외에 좋아하는 곡이 있습니까? 
: 시로이 세카이에.

 

 

 

35. 날씨 좋은날에 드라이브。

이럴때 KinKi 곡중 어느곡이 어울릴까? 
: 네, 감바루요.

 

 

 

36. 실연당했다。이럴때 KinKi 곡중 어느곡이 어울릴까? 
: 스노우, 스노우, 스노우.

 

 

 

37. 읏쌰, 기합을 넣어보자! 이럴때 KinKi 곡중 어느곡이 어울릴까? 
: 헤이, 민나 겡끼까이-

 

 

 

38. 싱글, 앨범을 통틀어서 좋아하는 자켓은?
: 킨키 쟈켓은 대체적으로 별로 안 좋아해.
굳이 찾자면 스노우*3때 쟈켓은 좀 좋아했지.
근데 그때 쯔요정 우메보시 머리였어 ㅠ_ㅠ 

 

 

 

39. KinKi Kids의 콘서트는 항상 가고있습니까? 몇번정도 갑니까? 
: 그러고보니 정말 킨키콘은 못갔다.
회사에 다닐때는 연말에 휴가를 절대 낼 수 없었기 때문에 못갔고,
일본에서 살던 해에는 왜 못갔는지 기억도 안나고...;
귀국해서는 돈을 버는 입장이 아니라 미뤘었고.
지금은 방사능때문에 못가고......
쩝.
 

 

 

 

40. 콘서트 필수품은 있습니까? 
: 야광이라면 뭐든 필수겠지-

흔들면서 어필해야하니까-

 

 

 

41. 콘서트는 누구랑 가나요? 
: 옛날이었다면 팬들하고 갈 수 있었을거야.
지금은 간다면 혼자 가게 되지 않을까? 

 

 

 

 

42. 콘서트를 참가함에 따른 각 
: 예전엔 두 사람 MC가 긴데 못알아들을까봐 걱정하면서 답을 적었네.
지금은 70% 정도는 알아들을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니까, 일본어 걱정보다는...
노래를 좀 더 열심히 들어야 할 거 라는 것과 나이가 들어서 체력의 문제가..;;;;; 

 

 

 

 

43. 콘서트에서 생각하는걸 얘기해주세요.
: 문득 파이콘이나 패밀리콘 등등에서의 이분들 애정행각을 보니...
저런건 정말 생으로 봐야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는거? 

 

 

 

 

44. 최고로 인상에 남아있는 콘서트는? 그 이유도..

: 쯔요 솔콘은 여러번 갔었어.
당시 개인팬 성향이 강했던 것도 있겠지만 진짜 엔드리케리는 취향이었거든.
지금도 쯔요 솔로들은 그 안에서 호불호가 갈릴지언정 취향이야.
때문에 엔케리콘은 정말 좋았지.
그때 써놓은 후기보면 오글오글 거리기는 해도 여전히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하고 있고.
아직도 Higher~했던 기억은 생생하니까.
 

 

 

 

45. 전체의 곡중에서「KinKi Kids BEST10」은? 
: 젠부다키시메테
아니바사리
후라와
아이노가타마리
Time
패밀리, 히토츠니나루고토
박하사탕
Breath 
헤이,민나겡끼까이
렌루이

 

 

 

46. KinKi Kids의 작가진에 첨가하고 싶은 아티스트?

: 예전엔 이 사람, 저 사람 많이 생각했지만...
되도록 코블리와 쯔요정 두 사람의 전곡 작사 작곡으로...
되도록 편곡까지 두 사람이 해서 완성되는 앨범이 나왔음 좋겠어.
근데 이 생각만 하면 떠오르는게, 쯔요정이 킨키로서 하고 싶은 음악이 있다-고 말했거든?
왠지 하고 나면 안 좋은 일이 일어날까봐 무서워. 다양한 의미로 말이지;;; 

 

 

 

 

47. 이 아티스트의 이 곡을 노래했으면 좋겠어!!!

(킨키키즈로든 솔로로든)
: 킨키로서는 언급했다시피 두 사람이 함께 곡을 만들어주면 좋겠어.

쯔요시 개인이라면 발라드쪽이면 다 좋긴한데....
딱히 떠오르는 곡이 팍 있는 건 아니네.
워낙 솔곡이 좋아서일수도 있고.
음... 모르겠다.
예전엔 왜 저런 대답을 적었을까- 싶은 내용이라 굳이 다시 언급하기 싫고. ^^; 


 

 

 

 

48. 시판된KinKiのVHS.DVD에서 가장 좋아하는것은?
: 킨키콘 딥디는 괜찮아. 전반적으로.
물론 불만이 없다면 거짓말이겠지만, 그래도 전반적으로 좋아.
 

 

 

 

49. 가장 좋아하는 PV? 
: 요번 Time PV 좋던데.
예전거라면 쯔요시 솔로로 했던 마치(街)도 좋았던 거 같아.
킨키 PV는 최근 것들은 그럭저럭 괜찮은데, 좀 더 옛날건 확실히 웃겨;;;
미안해, 그래도 웃겨;;;;
 

 

 

 

50. KinKi Kids출연했던 음악방송에서

가장 인상에 남아있는 방송은?

: 스마스마지. 비스트로도 좋았지만, 7인의 코라보도 좋았어.
쯔요정 몰아가기 참 재미있었음.
그리고 무엇보다 7명이서 하는 라이브도 좋았고, 그 라이브 안에서 쯔요정 목소리 구별이 쉬웠던 것도 기억에 남았지. 

 

 

 

 

51. KinKi Kids의 댄스에 주목해서、좋아하는 곡은? 
:  Time에서 초반에 하는 손동작 참 멋있더라.
그리고 킨키가 최근 춤을 추기는 하고 있나? 

 

 

 

 

52. KinKi Kids의 의상에서 인상에 남는것은? 
: 04-05 카운콘의 보라색 수트도 좋았고, 비로도노 야미때도 괜찮았음.
 

 

 

 

53. 쯔요시군이 지금까지 했던 역할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것은?
: 학교의 선생. 굉장히 좋았지.
수더분하고 자연스러운 연기가 나와서 즐거웠어.
드라마로서 좋아하는 건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역할로는 센타로 센세가 최고인 듯. 

 

 

 

 

54. 코이치가 지금까지 했던 역할중에서 가장 좋아하는건? 
: 미안, 코블리님. 리모트밖에 못봤기 때문에 그걸로 할 수 밖에 없는 걸.
그래도 멋있었어, 리모트! 

 

 

 

 

55. 쯔요시가 지금까지 했던 드라마에서 인상깊었던 드라마는? 
: 썸머 스노우, 학교의 선생.

 

 

 

56. 코이치가 지금까지 했던 드라마에서 인상깊었던 드라마는?

: 리모트는 왕자를 위한 드라마였어.

그녀만 아니었다면, 더 기억에 남았을지도 모르지만!!

 

 

 

57. 쯔요시와 함께했던 연기자중에 가장 좋아하는 사람은?
: 다케우치 유코상. 


 

 

 

58. 코이치와 함께했던 연기자중에 가장 좋아하는 사람은?
: 리모트 뿐인데-

아, 차라리 거기서 나왔던 기무라 요시노상이 좋아.

뭐, 이분은 오히려 닥터 고토에서 인상적이었지만-

 

 

 

59. 쯔요시가 해주었으면 하는 역할은? 
: 쯔요정 = 연애물은 성립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편인데...
섬마을 의사 선생님(닥터 고토풍의...)
아니면 풍파에 찌든 샐러리맨 같은거.
모토카레는 샐러리맨이라기 보다는 화보였음;
내용은 시망이지만.


 

 

 

60. 코이치가 해주었으면 하는 역할은?
: 이건 예전 대답이 마음에 든다.
검사나 변호사 역으로 법정 드라마! 뙁!

 

 

 

 

61. KinKi와 함께 연기를 했으면 하는 배우는?
: 킨키 둘이 했으면 좋겠는데?
그럴 일이 있기는 할까 싶지만...
개인적으로 그 외에 보고 싶은 배우라면 시노하라 료코상.
 

 

 

 

62. KinKi의 드라마에서 가장 울게 했던 장면은?
: 섬머 스노우는 그냥 그 자체가 눈물이지 머.

그래도 초반에는 제법 즐거웠는데-

 

 

 

63. KinKi의 드라마에서 가장 웃게했던 장면은?
: 움, 뭐가 있을까나-

학교의 선생은 내내 입이 귀에 걸려서 봐서,

역시 악군을 놀릴때라던가- ^-^;

 

 

 

 

64. KinKi의 드라마에서 가장 두근거렸던 장면은?
: 아...........기억 안나.

 

 

 

 

65. KinKi의 드라마에서 마음에 남는 대사는? 
: 64번과 같음.
 

 

 

 

 

66. 드라마 프로듀서가 되었습니다。

누구를 어떻게 써서 어떤 드라마를 만들거야?
: 이것도 예전 대답이 마음에 들어.

장르는 법정 드라마.
코이치가 검사, 쯔요시가 변호사로 사건마다 부딪치면서 경쟁과 협력을 하는 것도 좋고.
아님 두 사람이 전혀 다른 타입의 변호사로서 한 로펌에서 일하는 것도 좋고.
각기 변호사나 범죄자로서 나오는 것도 좋을 거 같다.
어쨌거나 두 사람은 반대의 느낌이 강하니까, 그런 느낌으로! 


 

 

 

 

67. KinKi이 출연했던 드라마에서 속편을 만든다면 어떤 드라마? 
: 속편을 만들 정도의 작품은 없을 듯....
뭐든 속편은 좋지 않아.
굳이 한다면 33분 탐정인데, 소재고갈이지 않나?


 

 

 

68. 이 사람에게 각본을!이 사람에게 감독을!라는건 있나요? 
: 아는 건 쿠도칸뿐인데?

 

 

 

69. KinKi Kids외에 좋아하는 배우는? 
: 이쿠타 토마, 마츠시마 나나코, 마츠 타카코 정도?

 

 
 

 

70. 지금까지 그들이 했던 방송중에서 뭐가 제일 좋아?
: 유일한 레귤러, 쿄다이.
사실 킨키가 신도이 같은 방송을 했으면 좋겠어.
두 사람이서 하는 건 좀 무리고, 매주 게스트를 부르는 방식이면 괜찮지.
스튜디오 말고 야외 로케 좀 시키자.
 

 

 

 

71. 지금까지 했던 CM에서 뭐가 제일 좋아? 
: 다스 CM 좋았고, 하이츄도 재미있었어.
베이비스타도 재미있긴 하더군...;
 

 

 

 

72. 앞으로 이런 CM에 나왔으면 좋겠는데~~ 라는 거 있어요?
: 후타리데 샴푸.
 

 

 

 

73. 노래、연기자, 버라이어티 등등..어떤 쯔요시가 제일 좋아요?
: 가수 쯔요시겠지.
그쪽에 끌린거고 여전히 끌리고 있고 잘 됐음 좋겠으니까.
 

 

 

 

74. 노래、연기자, 버라이어티 등등..어떤 코이치가 제일 좋아요?
: 좌장님. 뮤지컬 이미지가 강한 것도 있고 장기적으로 해오고 있고, 잘 하고 있으니까.
 

 

 

 

75. 지금, 핸드폰 전화벨은 뭐야?
: 예나 지금이나 진동.

 

 

 

76. KinKi Kids이외에 어떤 아티스트의 곡을 들어요? 
: 난 사람보다 곡에 끌리는 편이라....
쯔요정 곡들도 편애하고 있다고는 해도 그 안에서 자주 듣는 곡과 아닌 곡이 확실하거든.
그러니까 아티스트보다는 곡.
최근엔 가사 있는 것 보다는 연주곡이나 뉴에이지쪽을 많이 듣고 있고.
예나 지금이나 팝페라쪽 좋아하고.
여전히 클래식도 좋아해서....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3번은 질릴 정도로 듣고 있네.
 


 

 

77. 컴퓨터 기종을 가르쳐주세요 
: 소니 놋북. 2008년도에 산거.

 
 

 

 

78. 잘 가는 킨키사이트는?
: 최근엔 블로그 검색 정도겠지.
왠지 카페나 커뮤니티로 가면 예전같이 급버닝해서 컨트롤이 안될 거 같기도 하고.
뭣보다 수험생이기도 하고..
 


 

 

79. 원래 쟈니즈를 좋아했습니까?

: 아니. 스맙의 싱고군이나 기무라 타쿠야 정도만 알았지.
 

 

 

 

80. KinKi Kids 이외에 맘에 드는 쟈니즈는? 
: 전체적으로 애정은 하되 관심은 없는 느낌.
담당인 킨키마저 손놓고 살았는데....
그나마 좀 체크하고 보고 그러는 건 칸쟈니랑 츠바사.
그 외에 돔토 쿄다이에 나온 후배들.
스마스마를 보고 있어서 스맙은 어쨌거나 자주 본 거 같네. 

 

 

 

 

81. 우왓!어인일로 쯔요시군 또는 코이치군이 옆에 있다!

무슨 얘기를 할거야?
: 쯔요정한테는 네 걸음이 어디로 향하고 있니-라고 물어보고 싶을 거 같아.
20대에 해줬던 버닝은 조금 무조건이었거든.
네가 가는 길이면 어디든 따라갈께- 같은 거였지만...
나이가 드니까 정말 다양한 생각이 머리를 지배하더라고.
걱정과 근심도 있으니까. 왠지 좀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돼.

코블리님께는, 한국콘이 어땠는지 묻고 싶다.
가지 못했지만, 반응들은 좋던데. 본인은 어떤걸 느끼고 돌아갔을까... 그런거.
하지만 내한은 두 사람 다 하지 말았음 좋겠어. 

 

 

 

82. 쯔요군 또는 코이치군과 하루를 보내게 되었습니다. 뭘 할래요?
: 오옷.
현실적으로 말하자면 싫을 듯.
가뜩이나 텐션 낮은 두 사람, 낯가림도 심할텐데..;;;
일단 그냥 어느 정도 안면있는 사이라고 한다면...

쯔요정하고는 드라이브. 되도록 좀 조용한 곳으로-
끝없이 바다가 펼쳐지면 좋겠네.
아무 말 없이 좋은 음악 걸어놓고 창문 살짝 열고 싱싱 달리고 싶어.

코블리는 일단 손수 요리를 좀 만들어서 먹이는 거야.
그리고 어려운 물리 이야기를 좀 들어볼까?
왠지 코블리는 그쪽 이야기를 잘 들어주면 좋아할 거 같은데.
 

 

 

 

83. KinKi와 관련된 꿈을 꾼적 있어? 하나 알려줘요.
: 한두번 있었던 것도 같은데 기억이 안나.
기본적으로 난 꿈도 잘 안꾸는 편이고;
 

 

 

 

84. KinKi 뭔가 숨기는 물건이 있는것 같아요. 뭐가 갖고 싶어요?
: 이건 05년이나 지금이나 봐도 뭘 묻고 싶은거냐-라는 느낌.
아마 이 문답, 일본에서 가져온거거나 그런걸까나...;;;;
킨키가 숨기는 물건이 있는데, 그 중 뭘 갖고 싶냐..는 그런 이야기인가;;;;;;;;;
상상이 안 간다. 

 

 

 

85. 쯔요시군 또는 코이치군의 여자친구가 되었어요. 뭘 해주고 싶어요?
: 위에 한 대답과 일맥상통.
굳이 킨키가 아니더라도 난 사귀는 사람한테 집착하지 않고,
나에게도 그렇게까지 집착하지 말아줬음 좋겠거든.
이런게 무슨 연애, 라고 할지 모르겠지만...
늘 그러라는게 아니야.
때때로 자기의 시간이 필요할때가 있고, 난 그 자신만의 시간이 좀 자주 많이 필요한 사람이라 그래. 

 

 

 

 

86. 쯔요시군 또는 코이치군과 결혼! 가두 인터뷰에서 코멘트를 요구받았어요.
: 행복한 미소를 날리며 잘 살겠습니다-라고 하려나.
 

 

 

 

87. 코이치군이 고양이를 기르게 되었습니다。이름을 지어주세요.
: 에바(EVA)

근데 코블리, 진짜 강아지 키울거라고 상상도 못해봤는데.
게다가 이름도 팡짱.
5년 전 에바라고 적을땐 나름 나대로 긍정했던 이름인데,
진짜 애견 이름 보고는 반대로 내가 정한 에바라는 이름이 웃기게 되버렸으;
 
 

 

 

88. 쯔요시군이 켄짱의 와이프(?)를 기르게 되었습니다. 이름을 지어주세요. 
: 하레짱. (ㅋㅋㅋㅋㅋ)
근데 켄짱, 이제 나이가 제법...ㅠ_ㅠ 

 

 

 

 

89. KinKi Kids피규어 결정!의상을 기획해주세요.
: 비로도노 야미처럼 비슷한 느낌의 룩이지만
그 안에서 각자의 개성이 살아있는 것을 표현하고 싶네.
 

 

 

 

90.「빠쁑~」이란걸 알고 있습니까?(웃음)

: ??

 

 

 

91. 질문을 해석못해 패스!(ㅠ_ㅜ)
: ... 궁금하네, 갑자기, 뭐였을까?

 

 

 

92.「아이우에오 작문」입니다。「도우모토」로 훌륭한 문장 부탁해요!
: 도 [堂本のふたりのことで]
우 [ いろいろある8年だったんですが、]
모 [もっと もっと好きになって]
토 [とまどいながら普通に嬉しいです。]
 

 

 

 

93. 이런 팬이고 싶어!
: 믿으면서 할말은 할 수 있는.
 

 

 

 

94. 팬이 되기전과 후, 변한것이 있습니까? 
: 최고의 영향은 일본에 가서 살아본 것과 일본어를 할 수 있게 된 것?

 

 

 

 

95. 「아아、팬이 되길 잘했다」라고 생각할수 있는 순간은? 
: 일본어를 조금이나마 할 수 있게 된 것하고,
역시나 지금 보고 있어도 즐겁고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존재라는 거.
 

 

 

 

96. 쯔요시군에게 한마디
: 세상은 살만한 거에요.
그리고 좀 더 웃어요.
당신은 웃으면 몇만배 빛나니까.
 

 

 

 

97. 코이치군에게 한마디
: 예전 라디오에서였나 잡지에서였나 5kg 찌운다-고 하셨는데,
조금만 더 찌우시면 좋겠답니다.
 

 

 

 

98. 쟈니상에게 한마디 
: 건강하세요.
팬질 초기만해도 엄청 욕했었던 거 같은데 미안합니다;
 

 

 

 

99. 당신에게 있어서 KinKi Kids는?
: 나에게 즐거움을 주는 존재

 

 

 

100. 수고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지금 기분은? 
: 후련하고 졸립니다.
지금 새벽 네시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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