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러운보석 마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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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에 입문하면

자주 듣는 전문가들의 얘기가 있다.

 

"본인만의 주식 스타일을 찾아야 한다."

 

주식에는 다양한 거래 방법이 있다.

오늘은 어떤 주식 스타일이 있는지

그리고 각각의 의미를 알아보고자 한다.

(매매주기가 짧은 것부터)


1. 스캘핑

 

@Youtube 박호두 해외선물

사실 전업투자를 하시는 분이 아니라면

스캘핑은 몰라도 되는 기법이라 생각한다.

 

필자는 박호두 해외선물 영상을 보다가

스캘핑이란 단어를 처음 접했다.

 

scalping; 가죽을 벗기기

 

스캘핑이란 단어는

가죽을 벗긴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이 단어가 주식시장에 와서

새로운 의미를 더하게 됐다.

 

초, 분 단위로 매매하여

거래 수수료보다 조금 더 높은

이익을 챙기려는 거래 스타일을 말한다.

 

스캘핑은 순간적으로

변동성이 큰 종목에 들어가야

효과가 있다.

 

짧게는 초 단위로도

주가가 변하는 종목에 뛰어들어

차트를 '벗겨 먹는' 기법이다.

(스캘핑은 전문가의 영역이다)

 

초, 분 단위로 거래를 하다보니

손을 아주 빠르게 움직여야 하고

순간적으로 많은 거래가 발생시킨다.

(모바일 MTS로는 불가능한 기법이다)


2. 데이 트레이딩

 

Day Trading

 

데이 트레이딩은 말 그대로

하루 안에 거래를 하는 것을 말한다.

 

보통 데이 트레이더는

장이 끝날 때 주식을 모두 청산하여

100% 현금을 만든다.

 

장이 열릴 때부터

매매를 시작하여

장이 마치면

모든 매매를 끝내는 것.

 

그것이 데이 트레이딩이다.

 

데이 트레이딩 역시

전업 투자자의 영역이다.


3. 스윙

 

swing; 그네

 

스윙은 '그네', '흔들다'의

의미를 가진다.

 

주식시장에 있는 모든 종목들은

하락과 상승을 지속적으로

반복하며 움직인다.

 

이렇게 계속 흔들리는 주가의 움직임을

'그네'의 모습에 적용하여

스윙이라는 매매 스타일이 탄생했다.

 

스윙은 단기스윙, 장기스윙으로도 나뉘는데

보통 4일에서 2주 정도 안에 매매를 하면

단기스윙

2주에서 3달 이내로 매매를 하면

장기스윙이라 한다.

(기간은 크게 중요하지 않다)

 

단기적인 주가의 변동을 예측하여

매매하는 것을 스윙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4. 장기투자

 

장기투자는

주식시장의 기본이다.

 

스캘핑, 데이 트레이딩, 스윙이

아니면 필자는 모두

장기투자라고 생각한다.

 

3달 이상의 기간을 예상하고

투자하면 장기투자다.

 

그래서 대부분 개인투자자의

스타일은 장기투자라 생각한다.

 

워렌 버핏은 거의 365일

장기투자의 중요성을 얘기한다.

 

단, 조건이 있다.

좋은 기업을 싼 가격에 사는 것.

 

좋은 기업을 싸게 사서

오래 가지고 있는 것

이것이 주식투자의 꽃이다.


번외. 뇌동매매

 

뇌동매매(雷同賣買);

줏대 없이 남의 의견을 따라 물건을 사고팖.

 

번외로 뇌동매매가 있다.

이것은 투자의 결정권이

자신 밖에 있는 것을 말한다.

 

자신만의 합리적인 논리가 아닌

타인에 의한,

시장의 추세를 쫓는,

그런 거래 방식을 뇌동매매라 한다.

 

뇌동매매는 참 위험하다.

남들이 하니까,

친구들이 좋다니까,

특정 종목이 갑자기 상승세를 타니까,

이런 이유로 거래를 하게 되면

계좌는 어느 순간 텅텅~

비어 있게 될 것이다.


지금까지

주식거래 스타일 4+1가지를

알아보았다.

 

주식시장은 참 치열하고

예측 불가능하다.

 

이런 주식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자신만의 무기가 필요하고

자신만의 스타일이 분명하다면

경쟁력이 생길 것이다.

 

자신에게 맞는 거래 스타일로

성공투자하시길 바란다.


https://youtu.be/g7RBL-sh0CI

https://youtu.be/tT_RvpTjV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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