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참마루한식뷔페 - 맛있는 녀석들 한식뷔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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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3. 20.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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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녀석들 한식뷔페 일산 참마루한식뷔페

2020년 3월 20일 금요일

265회 맛있는 녀석들

직장인의 점심 한식뷔페

직장인의 하루를 풀코스로 경험하라

직장인들에게 사랑받는 한식 뷔페

美친 구성

40여 가지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는

뚱4 맞춤 맛집

이 모든 게 무려 7,000원!!

입맛대로 골라 먹는 가성비 갑 한식뷔페

한식뷔페 습격사건

맛녀 미디어그룹, 맛있는 식사로 직원들 만족도 10000%

고단한 직장생활 한줄기 빛과 같은 점심

뭐, 이번에는 찾기 어렵지 않았는지

아니면 이미 다 공개된 지 꽤 오래되었는지

이미 연관검색어로 가게 상호까지 다 나와 있더군 ㅋ

그래서 찾는 것은 어렵지 않았으나..

찾아가기는 힘들었던 맛녀석 한식뷔페 기록 ㅎ

참고로 3월 20일 이전 기준으로

가게 상호인 참마루 한식뷔페, 혹은 일산 참마루한식뷔페로 검색하면

네이버에서는 '일산동'에 있는 가게가 나온다.

경의중앙선 일산역에서 내리면 바로 있는 가게로..

맛녀석 한식뷔페로 소개되는 가게와

무슨 관계가 있는지는 모르겠음 ㅎ

뭐, 분점일 수도 있고, 상호만 같은 아예 상관없는 가게일 수도 있다.

만약에 가게가 열려 있었더라면 저기로 갔었을지도;;

다행인지 불행인지 내가 갔을 때 닫혀 있어서 ㅎㅎ

덕분에 택시를 불러 잡고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성석동 성현로 47

참마루 한식 보리밥 부페 본점으로 이동

일산역에서 약 6천 원 전후의 택시비가 발생하였다.

참고로 대중교통으로는 가기 좀 애매한 위치

딱히 근처에 뭐가 있는 것도 아닌지라

차를 가지고 있는 게 아니면 찾아가기가....

그러다 보니 주차 공간은 그냥 적당한 정도

오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라면 + 계란후라이 + 토스트

조식 가격 5500원

한식뷔페, 한식부페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영업하며

일요일은 휴무

평일은 1인 7000원, 토요일과 공휴일은 8000원이다.

일단 가게에 들어가는 입구에 세면대가 있어서

당연하게도 손을 씻고 들어가야 한다.

특히 지금과 같은 팬데믹 사태에는

무조건, 무조건이다.

그리고 들어가면 바로 나오는 카운터

선불로 결제하고 들어가 자리를 잡고 앉으면 된다.

나는 어제 3월 19일 점심때 방문하였다.

하나 실수한 것이 있다면..

아무래도 집과 거리가 멀다 보니

(오히려 인천보다도 시간이 더 걸렸다 ㅠㅜ)

시간 조절을 잘 하지 못하여..

도착했을 때 때마침 점심 식사 시간

사람들 엄청 많더라

덕분에 사진은 거의 못 찍고

그냥 맛만 보고 나왔다.

사랑하는 고객님 음식은 드실 만큼만 담아 가 주세요

남기시면 벌금 3000원입니다.

벌금 대신 설거지도 됩니다.

고객님 빈 그릇은 퇴식구로 옮겨주세요

맛있는 녀석들 스티커도 붙어 있었고

그나마 다 먹고 나올 때가 되어서야

조금 한가해진 관계로,

사진 몇 장 찍어 보았는데

어쩔 수 없다.

그냥 대충 이런 분위기에

매일매일 바뀌는

그리고 당일에도 다 떨어지면 새로운 걸로 바뀌는

정말 여러 가지 메뉴가 있는 가게

대략 40여 가지 반찬들이 있다고 하는 데

대충 어떤 것들이 있는지

그냥 내가 접시에 담아온 사진들로 대신한다.

우선 가장 첫 번째 접시

음식을 가지러 가면 나오는 가장 첫 번째, 가운데 있는 곳

나물을 비롯한 반찬이 총 10가지가 있어서

일단 조금 조금씩 담아 보았고

그 가게 들어가는 입구에서 보는 방향으로

좌측에 쌈 채소류

그 우측으로 하여

매운 볶음 우동? 그리고 맛탕이 있어 가져왔다.

밥은 흑미밥과 백미, 보리밥이 있는데

일단 흑미만 조금 퍼 왔고

첫 번째 접시가 반찬을 위주로 퍼 왔으니

두 번째 접시?

비빔밥 코너에 가서

보리 비빔밥을 만들 대접을 채워왔다.

다 먹고 나서 메인 반찬이 있는 곳으로 갔는데

내가 갔을 때에는 생선 튀김과

닭 볶음탕?

잡채,, 그리고 생선까스

그리고 두부의 경우

돼지고기와 청국장이 같이 들어가 있더라

일단 모든 코너를 빠짐없이 돌려고 했고

국수도 있었지만

라면을 직접 끓여 먹을 수 있는 코너가 있으니

당연히 라면도 하나 먹어줘야겠지

혼자 갔으니 그냥 스낵면 하나 끓여 먹었다.

다른 것들도 양이 많은 것들은 아니지만

라면 중에서는 가장 빨리 익으면서 양이 적은 거라

거기에 밥 말아 먹기 좋은 라면인지라 ㅋㅋ

스파게티, 짜장라면, 김치라면, 진라면 정도가 더 있었다.

코너에 보면 고춧가루, 집게, 뜨거운 물 정도가 준비되어 있었고

스프는 조금, 부족한 부분을 고춧가루로 채웠다.

아니면 다른 반찬이나,

예를 들어 카레 같은 것을 추가해서

카레 라면으로 만들어 먹을 수도 있을 것 같기는 한데

개인적으로는 다진 마늘과 날계란이 있었더라면

더 맛있게 끓여 먹을 수 있을 것 같은데..

계란이 비싸니 딱히 준비를 안 해둔 거겠지? ㅎㅎ

뚝배기에 옮겨 담고,

냄비는 뜨거우니 그냥 바로 퇴식구로 옮겼지

뭐, 맛이야 다들 아는 스낵면 맛 ㅎㅎ

마지막 후식으로는 숭늉과 오렌지

그리고 앞서 소세지와 떡을 볶아둔 것이 다 떨어지고

어묵으로 교체되었길래 그거 조금과

먹으면서 그나마 맛이 괜찮았던

생선 튀김, 그리고 야끼우동 그 두 가지를 좀 더 가져와 먹었다.

만약 더 많은 사람들과

다른 사람이 없을,

대략 오전 11시 이전에만 방문했더라도

좀 더 다양한 사진과 함께 자세한 설명을 곁들일 수 있었을 것 같은데

일단 7천 원이라는 적당한 가격에

이 정도 수의 반찬이 나온다는 것 자체가 감탄이며

솔직히 음식 맛 하나하나가 좋다고는 못하겠다만

가끔 다른 한식뷔페 보면 일부러 많이 못 먹게

많이 짜고, 달고, 자극적으로 만드는 경우도 있는데

여기는 그렇지 않아서 괜찮았다.

7천 원에 무얼 더 바라겠냐만

메인 반찬,, 그나마 다른 것들은 괜찮은데

닭볶음탕이 좀 많이 아쉬웠고

대충 어떤 것들이 있는지 올리기는 했지만

날마다 조금조금 메뉴가 바뀌니

교통이 편했더라면

그래도 자주 방문해서 먹었을 가게 정도로 평하고

마무리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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