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풀커버 강화유리 살 사람 보시오 ( 프로텍트엠, 한달 실사용 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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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0. 16.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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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랜만에 강화유리 리뷰를 해 볼 까 합니다.

제품을 지원 받아 한 달 동안 사용한 실 후기를

기록해볼게요. 그럼 가보시죠!

자 우선 제품입니다. 흔하디 흔한

강화유리입니다. 사실 강화유리 사이트에선

이 유리가 얼마나 강하고, 얼마나 투명하고 등을

전문적인 수치로 강조하긴 하는데 일반인으로서는

딱히 알 일이 없지요? 그래서 정말 실제로 한 달 정도

사용해본 후 느껴지는 후기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구성은 좋습니다. 쉽게 부착할 수 있게 틀도 주고, 후면필름 같은 것도 줍니다.

근데 사실 전 후면필름, 카메라 필름 이런건 전혀 필요없던지라

쓰지는 않았는데, 이런 것도 쓰시는 분들에겐 따로 돈 더 들일 필요 없는

옵션이기는 합니다. 좋으실 듯 합니다.

요롷게 두 장이 주어집니다!

부착하는 방법은 요즘 사이트 들어가면 자세히 알려주니까

동영상 보시고 참조하시면 되겠습니다.

강화유리필름은 사실 워낙 붙이기가 쉬워서.... 저 틀에 핸드폰 끼우고

그대로 따라 붙이기만 하면 된답니다.

자, 그리고 9월 10일 즈음에 붙인 필름을 10.16일인 지금 한번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뚜 둥

자 상태 어떠신가요?

우선 기스는 거의 나지 않았습니다.

붙였을 때 선명도에 있어서는 타사 제품과 큰 차이를 못 느꼈지만

확실히 내구성은 좋은 거 같습니다. 저도 이제껏 1,2만원짜리

강화유리를 정말 많이 써왔지만 귀신같이

어느 부분이 깨지거나, 기스가 나거나 하거든요.

하지만 그런 부분이 거의 없었어요.

투과성은 이정도로 보입니다. 스크래치는 X

하지만!!!!!!!!!!!!!

상단에 보이시나요?

이 처참한 깨짐들....

하.지.만 전 이 깨짐을 보고 확실히 내구성이 좋다는 걸 느꼈습니다.

이게 뭔 말이냐?

제가 저 핸드폰을 자전거 앞부분 바구니 아시죠?

거기에 두고 1시간 넘게 자전거를 탔었습니다.

진짜 말그대로 덜컹덜컹 거리는 ( 물론 케이스는 꼈습니다. )

상황 속에 1시간을 달렸지만 저 정도 깨졌다는 게 정말

내구도가 좋다는 걸 의미하죠. 이전에 강화유리 써보신 분들은

아시겠찌만 의외로 정말 저런 깨짐이 잘 일어납니다. 나도 모르는 사이에 말이죠.

근데 자전거를 1시간 넘게 탔는데 저정도 생겼다는 건 제 기준에서는

매우 튼튼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짜잔, 그래서 한달이 훨씬 넘은 지금도 잘 쓰고 있답니다.

단, 가격은 그래도 좀 쎈 편입니다. 강화유리가 원래

이 정도 가격이긴 하지만 1+1이기 때문에

꽤 합리적일 것 같고, 기타 필름들도 넣어주기 때문에

괜찮을 거 같아요.

( 전 그런 필름 다 빼고 천원이라도 싸졌으면 하는..? )

고릴라 들어간 이런 강화유리 쓰시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이 가격에 이정도 퀄이면 괜찮네요 추천드립니다.

이번에 아이폰12 미니로 바꿀 예정인데 흠.. 그때까지도 필름이

더 안깨지고 잘 버티면 여기서 구매해볼 까 합니다.

그럼 이만!!!!!

양파고
양파고

"이론은 모두 잿빛이며, 영원한 생명의 나무는 푸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