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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애로 영화들 중 어떤 작품들은 쌍둥이처럼 닮아 있다. '남자 가정부'와 '야근_여과장의 사생활'이 그렇다. 출연하는 배우들을 시작으로 감독, 프로듀서, 촬영, 조명... 그리고 스토리와 등장인물의 컨셉까지.. 국내 애로영화 제작 환경에 대해 전혀 아는 바가 없지만, 두영화가 같은 시기 작업하였음은 확실해 보인다. '남자가정부'에서 서원은 채승하의 남자친구를 유혹한다. 두 남녀가 몰래 불륜을 저지르는 사이, 채승하와 서원의 남편 역시 우연히 만나 또 다른 불륜을 저지르게 된다. 두 커플 사이 쌍방 간에 벌어지는 불륜이라는 이야기 구조는 '야근_여과장의 사생활'에서도 똑같이 리플레이 된다. 속옷 회사에 다니는 남자는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늦은 밤 상사의 집으로 호출된다. 남자를 유혹하려는 의도로 남자의 상사 서원은 신제품으로 나온 속옷을 직접 입고서 남자에게 착용감에 대해 떠들기 시작한다. 서원의 선 넘은 유혹에 남자 역시 참지 못하고 불끈 선을 넘나들기 시작한다... 빨간 속옷으로 감싸여진 서원의 살오른 엉덩이가 남자의 얼굴앞에서 실룩거릴때가 이영화의 최고 정점이었다. 아쉽게도 그후로는 쭉 밑으로 한없이 추락한다. 첫 장면을 제외하면 속옷 회사라는 컨셉을 전혀 살리지 못하고 있다. 이왕 시작한 거, 여러 다채로운 속옷들을 벗고 쓰고 입고하면서.. 뭔가 야릇한 그림을 만들어보았으면 어땠을까~ 그저 그런 섹스 신보다는 이런 식의 속옷 퍼레이드가 훨씬 맛있어 보이는데 말이다. 평점: ★★☆☆☆ 좀 맛있을만 했는데.. 한번 먹어보니 금방 질리는 맛이다. 이것도 패스하시길! * 여유되시면, 광고 한번 클릭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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