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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둘레길/북한산 국립공원

도봉산739m 다락능선

by @산들바람 2020. 11. 30.

[북한산 국립공원]

도봉산 다락능선

 

도봉(道峰山)739.5m

도봉산은 서울 도봉구, 의정부 호원동, 양주시 장흥면에 걸쳐 있는 산으로, 최고봉인 자운봉((紫雲峰, 739.5m)과 남쪽의 만장봉(萬丈峰), 선인봉(萬丈峰), 그러고 서쪽으로 오봉(五峰), 여성봉이 있다.

 

 

북한산 국립공원의 북한산은 잘 알려져 있어 우리나라 사람이 제일 많이 찾는 산 이긴 하지만, 진짜 멋있는 산은 도봉산인 것 같다.  도봉산중에서 산세가 아름다운 다락능선 코스를 소개하고자 한다. 산세가 아름다운 만큼 사고도 많이 나는 코스로, 나 홀로 초보 산행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을 듯싶다. 

 

망월사역에서 원도봉 심원사 입구까지 약 2km로  20여분 소요. 

 

심원사 우측 다락능선으로 산행을 시작한다.

 

하늘로 통하는 통천문을 지니면 조금 직벽 험한 코스가 기다린다. 조심해서 올라간다.

 

능선에 다다르면 보는 각도에 따라 두꺼비도 되고 다리미 같기도 한 바위를 지난다.

 

저멀리 포대정상 이 보인다,

 

뒤돌아본 다리미 바위

 

의정부 시내와 수락 지맥이 훤하게 조망권에 들어온다.

 

도봉산의 멋진 포대능선의 바위와 능선 아래 망월사가 보인다.

 

도봉산의 주봉과 포대 정상이 조망권에 들어온다.

 

환상의 선인봉에서~~포대능선

 

다리가 후들 거릴텐데~~!!

 

 

 

다락능선이 좋은 이유는 땀 식 힐 틈도 없이 멋진 조망을 감상하면서 오를 수 있어 좋다.

 

선인봉의 위용

오늘도 어김없이 벽을 타고 오르는 클라이머들이 보인다. 너무 멋지다, 한 20년만 젊었어도ㅎㅎ

 

천길~~ 낭떠러지 위 출렁다리

 

바짝 긴장되는 코스의 시작

 

포대능선의 위용

 

좁은바위길로 앙옆은 낭떠러지  

 

선택의 여지없이 올라가야 하는 위험구간 암릉 정체구간

 

도봉 탐방에서 올라오는 길

 

사패산 포대능선

 

힘들게 올라와 휴식!! 아래를 보니 암릉 위로 산객들아 많이 보인다.

 

멋진 암릉 위에서 휴식을 취하는 산객

 

포대정상에서 보는 올라온 다락능선의 암릉

 

포대정상 도봉산 전망대

 

 

 

도봉산 가면 꼭 올라가야 할 Y계곡(일방통행 길)

 

도봉산의 정상 자운봉과 신선대

 

저 봉우리 넘어  Y계곡

 

도봉계곡의 단풍

 

마당바위로 하산

 

마당바위에서 본 선인봉

선인봉아래 천축사 천년사찰이 있다.

 

도봉산의 주봉

 

 

다락능선 산행은 망월사 전철역을 출발하여=> 심원사=> 다락능선=> 포대능선 합류=> 포대정상=> Y계곡=> 신선대, 만장봉=> 마당바위=> 도봉탐방=> 도봉전철역까지 천천히 4~5시간 정도의 코스로 아름다운 산세를 눈으로 볼 수있는 진짜 멋진 능선이다.

 

다락능선은 매우 험해 폐쇄된 곳도 있는 능선으로, 사고도 많이 나는 코스이다. 사고는 산을 잘 탄다고 과신하는 사람들이 사고를 친다. 초급자는 절대 사고 치지 않는다. 그만큼 긴장 속에 안전수칙을 지키며 산행을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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