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작정 따라하기

『하루 만에 수익 내는 실전 주식투자』의 저자 강창권 , 실전투자대회 6관왕 & 수익률 합계 2395% 기록  

1년 동안 수익률이 탁월한

사람은 꽤 되지만,

 

15년 동안이나 흔들림 없이 

수익을 낸다는 것은

정말 보통의 내공이 아니면 

불가능한 일입니다.

이 책을 통해 꼭 계좌에 

빨간 불이 들어오도록 만드시길 바랍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가장 먼저 하는 일은 미국 증시가 전날 어떻게 되었는지 체크합니다. 그리고 전자신문이나 약업신문 등의 사이트를 열어서 당일 주식시장에서 재료가 될 만한 내용이 있는지 검색합니다. 

오전 6시부터 장 시작 8시 59분 사이에 종합시황창에 나오는 기사 중 중요한 공시나 내용은 읽어보고 시장에 대응해야 합니다. 좋은 리포트가 나온 종목의 경우에는 시초가가 갭 상승 출발했다가 하락하면 언론에서 특징주로 다루어 다시 주가가 급등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항상 종합시황창에 좋은 뉴스가 나오면 꼭 장 시작 후 그 종목을 관찰하는습관을 길러야 합니다. 시황이나 뉴스가 나온 종목은 항상 관심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9시 장이 시작되면 스캘핑을 하는 단타 매매를 하는 투자자들은 주가 등락률 순위 화면을 띄워놓고 매매를 합니다. 단타 매매를 하려면 최소 아침 6시부터 장 시작 전 9시까지 시황에 나오는 내용을 검색해서 호재성 재료를 찾아 내야 합니다.

오전 6시, 흥아해운이 장금상선과 합병한다는 기사가 종합시황 화면에 나왔습니다. 사실 어지간히 부지런하지 않으면 오전 6시부터 시황을 읽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 것입니다.

 『하루 만에 수익 내는 실전 주식투자』의 저자도 이날 흥아해운이 정적 VI발동 후 무엇 때문에 올랐는지 종목시황을 보 고 호재성 뉴스라는 생각하여 정적VI발동 이후 매매를 했습니다. 

주가가 바닥권에 있는 종목의 경우 조그마한 호재로도 급등할 수 있기 때문에 유심히 봐야 합니다. 이날 흥아해운은 합병 호재로 매수세가 강하여 상한가까지 진입했습니다.

흥아해운의 1분봉 차트를 보면 1분봉 차트에서 5분봉 차트를 한 번도 깨지 않고 바로 상한가로 진입했습니다. 현재가 창을 보고 있으면 자신도 모르게 주식을 매도하게 됩니다. 

단타 매매를 할 경우에는 꼭 1분봉 차트를 보면서, 분 차트를 신뢰하고 믿으면서 끝까지 홀딩해야 크게 수익을 올릴 수 있습니다.

전업투자자의 경우에는 장 시작 후 주가 상승률 순위 화면을 보면서 매수 종 목을 고르는 경우도 많습니다. 각 증권사마다 주가 상승률 화면이 있습니다. 

단타 매매 투자자들은 매일 아침 장 시작 후 주가 상승률 화면을 보고 당일 어떤 종목에 투자할지 결정하는 것도 괜찮은 투자 방법 중 하나입니다.

눌림목은 장기 매매보다는 단타 매매에서 주로 사용되는 용어로 주가가 상승 할 때 잠시 내려갔다 올라가는 현상에서 잠시 내려가는 구간을 말합니다. 주가의 눌림목에서는 거래량도 감소해야 하고 이동평균선의 지지선도 어느 정도 지켜져야 재상승이 가능합니다.

많은 눌림목 구간이 있지만 『하루 만에 수익 내는 실전 주식투자』의 저자가 좋아하는 눌림목은 캔들이 일봉 차트에서 20일 이동평균선, 1분봉 차트에서는 20분 이동평균선에 수렴하는 구간입니다. 

예를 들어 현재 가격이 1만 원인 주식이 있다고 가정해보겠습니다. 

스캘핑을하는 투자자들은 1만 원에 주식을 매수해서 10,300원 정도 되면 3%의 이익을 실현하고 매도합니다. 추격매수를 하는 분들은 주가가 단기에 상승할 때 추가 상승의 기대로 매수하는데, 이때 주가가 상승하지 못하고 다시 10,200원이나 10,100원으로 내려오게 되면 단타 매매를 하는 분들은 손절매를 합니다. 

이럴 경우에 주가는 어느 정도 하락하지만 대기 매수자에 의해서 20분 이동평균선 부근에서 지지될 때 이런 구간들을 ‘눌림목’ 구간이라고 말합니다. 눌림목 구간에서 어느 정도 시간 조정 후 다시 재상승으로 주가는 움직이게 됩니다.

주식에서 이익을 보려면 항상 추격매수보다는 이동평균선 부근의 눌림목 구간에서 매수 포인트를 잡아야 합니다. 눌림목이라고 하는 것은 주가의 기술적 분석을 하는 과정에서 생겨난 용어입니다. 

과거에 동일한 흐름을 보고 분석한 결과, 이러한 주가 흐름은 대부분이 유사한 흐름으로 진행되었고 눌림목 구간 이후에는 대부분의 종목이 주가의 상승을 동반합니다. 하지만 또 어떤 종목은 눌림목 구간에서 지지하는 척만 하다 하락할 수 있기 때문에 눌림목 구간 이후 이동평균선을 확실하게 이탈하게 되면 반드시 손절매를 해야 합니다.

앞에서 설명한 대로 좋은 뉴스가 나온 종목은 시초가가 많이 올라 시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시초가에 큰 갭 상승으로 출발하는 종목은 매수를 보류하고, 장 시작 후 눌림목에서 지지를 확인한 후 매수를 고려해야 합니다.

갭 상승으로 시작해서 바로 분 차트에서 상승으로 가면 『하루 만에 수익 내는 실전 주식투자』의 저자같은 경우에는 가끔 추격매수도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주식은 크게 갭 상승으로 출발하면 꼭 눌림목을 주게 됩니다. 혹시라도 주가가 시초가 밑으로 내려온다 싶으면 과감하게 손절매합니다. 

또 갭 상승 출발 후 3분 내에 시초가 부근을 돌파하는 양봉이 출현하지 않으면 곧바로 매도합니다. 1분봉 차트에서 캔들이 5분봉 이동 평균선 차트를 이탈하게 되면 스캘핑하는 사람들은 손절매로 대응하기 때문에 꼭 매도해야 합니다. 

1분봉 차트에서 캔들이 5분봉 이동평균선을 하향 이탈하게 되면 분 차트가 우하향하며 주가가 서서히 빠지게 됩니다. 이럴 경우는 종목 을 교체하여 다른 종목으로 매매해야 합니다.

장 시작 후 주식을 매매할 때 테마주의 경우는 당일 1등주를 매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1등주란 테마주 중에서 당일 주가 상승폭이 가장 큰 종목을 말합니다. 

2등주를 매매하다 보면 평생 2등주만 매매하는 습관이 들기 때문에 초보 시절부터 당일 주가 상승률이 가장 높은 1등주를 매매하는 습관을 길러야 합니다.

1등주의 주가가 상승하면 2등주 종목도 따라서 상승하게 됩니다. 장중에 1등주 종목과 비교하면서 2등주 종목을 매매하는 것을 ‘짝짓기 매매’라고 합니다. 

이런 매매는 장중에 해도 되지만, 장 막판 14시 30분 이후에는 1등주는 상한가를 가더라도 2등주는 추가 상승을 하지 않고 하락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때문에 14시 30분 이후에는 절대로 2등주를 매매해서는 안 됩니다.

어떤 종목이 호재가 발생하거나 수급이 몰리면 갭 상승으로 시초가가 출발하게 됩니다. 

대부분의 전업 또는 단타 매매 투자자는 8시 59분 이후에 매수주문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종목의 실질적인 매수세는 8시 59분 이후 호가창을 봐야 정확하게 알 수 있습니다.

호재가 발생한 종목은 미리 매수주문을 넣어두면 호가만 올라가기 때문에 전업투자자들은 대부분 9시 장 시작에 임박해서 매수주문을 합니다. 예상 체결가격이 위쪽으로 올라가면 매수세가 더 몰리게 되어 체결 호가는 더 위로 올라가게 됩니다. 

그리고 만약 누군가가 허매수를 넣었다가 취소 주문을 하면 체결 호가는 8시 59분 이후 하락으로 밀리게 됩니다. 그러면 매도 물량이 증가하여 예상 체결 가격이 호가 밑에서 체결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현재가 창에서 호가의 흐름을 보는 것도 주식시장에서는 아주 중요합니다. 8시 59분쯤에 현재가 예상 체결호가창을 잘 보는 것도 당일의 수익과 직결됩니다. 때문에 예상 체결호가창을 보면서 진매수인지 허매수인지를 판별하는 능력을 갖추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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