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협회장 인사말



세계적으로 다양한 스포츠 문화는 인간의 삶의 질을 윤택하게 하는 데 커다란 기여를 해왔습니다.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학교체육의 변화와 국민에 ‘삶의 질’증진을 위한 방안으로 생활체육에 대한 관심과 욕구가 증대되고 있습니다.

특히 주5일 근무제의 보편화, 일선 학교의 주 5일 수업제 등으로 토요일에는 ‘스포츠 활동의 날’이 활성화 되고 있습니다.

초,중,고 각 학교에서는 토요 스포츠강습이 열리고, 다양한 스포츠 종목이 학교스포츠클럽 간 리그적으로 개최되고 있습니다. 학교스포츠클럽리그는 2012년 전라북도교육청을 시작으로 서울특별시교육청, 울산광역시교육청 및 부산, 경기, 경남지역 등 전국으로 확대가 되어 개설이 되었으며, 이번 2018년에는 초등학교의 창의·인성교육 그리고 중·고등학교의 여학생들을 위한 스포츠클럽 활동으로의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사단법인 대한스포츠스태킹협회는 이러한 시대적인 흐름과 학교체육, 생활체육 등 여러 단체의 요구에 따라 유아에서 노인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고 배울 수 있습니다. 현재 대한민국, 미국, 독일, 영국, 호주, 태국, 대만, 중국, 일본 등 60개국 약 43,000개 이상의 학교에서 체육프로그램으로 시행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우리나라에서도 스포츠스태킹을 널리 보급하고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스태킹(Sport Stacking, 컵쌓기)은 12개의 스피드스택스 컵을 다양한 방법으로 쌓고 내리면서 집중력과 순발력을 기르는 기술 그리고 스피드를 겨루는 스포츠 경기입니다. 다양한 종류의 경기가 있으며 개인전(3-3-3,3-6-3,사이클)과 단체전 (더블, 3-6-3 시간릴레이, 팀 대항 릴레이)으로 구분됩니다. 특히 각 지역별 교육청과 함께하는 학교스포츠클럽리그를 통해 학생들의 건강과 꿈,끼를 키우며 나아가 생활체육으로서의 클럽단위의 스포츠스태킹 활동을 독려하려 합니다. 이를 통해 스포츠스태킹 종목의 특성상 남녀노소, 장애학생과 비장애 학생의 벽을 넘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범용적인 스포츠로서 거듭나길 기대합니다.

오늘날 스포츠는 국제무대에서 그 나라의 저력과 국민적 사기를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는 지표가 되고 있습니다. 사단법인 대한스포츠스태킹협회는 스포츠스태킹을 전 세계 54개국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2014년 4월 최고 권위의 스포츠스태킹 대회인 월드 스포츠스태킹 챔피언십을 아시아 대륙 최초로 유치에 성공한 것에 이어 2016년 11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2016 아시안 스포츠스태킹 챔피언십을 개최하여, 전 세계 최초 월드챔피언십과 아시안챔피언십 개최 국가가 되었습니다.

2014 월드 스포츠스태킹 챔피언십은 2014년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전라북도 전주에서 개최되었으며, 전 세계 18개국에서 350여명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자신들의 실력을 마음 껏 뽐내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또한 2016 아시안 스포츠스태킹 챔피언십에는 대한민국, 일본, 중국, 대만,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아시아 주요 9개국 약 300여명의 선수들이 한국을 방문하여 한국 문화를 체험하여 아시아의 스포츠 한류열풍을 이끌었습니다.

앞으로도 사단법인 대한스포츠스태킹협회에서는 학교스포츠 선진화 프로그램인 스포츠스태킹의 노인체육활동, 장애인체육활동 프로그램 개발과 생활스포츠로의 저변확대 그리고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항상 스포츠스태킹 및 스피드스택스를 사랑하고 격려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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