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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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 블랙, 란제리·시스루룩 화보 ‘섹시 초코걸’

 

걸그룹 레인보우의 ‘섹시 유닛’ 레인보우 블랙이 섹시한 초콜릿 걸로 분했다.

레인보우 블랙의 김재경, 고우리, 오승아, 조현영은 최근 남성 패션지 ‘아레나 옴므 플러스’와 화보를 촬영했다. 금빛 포장지에 쌓인 초콜릿을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레인보우 블랙 멤버들은 란제리룩과 시스루룩을 넘나드는 의상과 도발적인 포즈를 소화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레인보우 블랙은 짧은 활동 기간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지난달 발표한 ‘차차’로 약 한 달 동안 활동안 레인보우 블랙 멤버들은 “콘셉트를 구체화하기 위해 밤에 몰래 클럽에 다녀온 적도 있다”며 웃었다. 또한 조현영은 “섹시한 것과 야한 것의 차이에 대해 고민을 많이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레인보우 블랙의 첫 활동을 마감하는 ‘섹시 초콜릿 걸’ 화보는 ‘아레나 옴므 플러스’ 3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민경 기자 minkyung@segye.com
사진=아레나 옴므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