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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 리뷰] Darker Than Black - 흑의 계약자 OVA (추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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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6. 11.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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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ker Than Black


1기 흑의 계약자 1~26화 (완결)

2기 유성의 제미니 1~12화 (완결)

OVA 1~4화 (완결) 


방영순서 1기-2기-OVA

스토리상 전개되는 시간 순서 1기 - OVA - 2기



액션 판타지 느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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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와 2기의 갭을 연결시키는 해결 스토리

물흐르는 듯한 차분하고 역동적인 액션



감상 : ★★★★☆ (4/5)

추천도 : ★★★★☆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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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세요! 이번에 리뷰해 보려는 애니메이션은 『Darker Than Black -흑의 계약자 OVA』입니다.

제목 그대로 2기의 『유성의 제미니』보단 『흑의 계약자』와 스토리가 밀접하며

2기에서 사라진 '인'과 CIA의 지시를 받는 '헤이' 둘의 행적이 드러나는 4화 구성이죠.


개인적으로 여전히 갑작스런 데우스 엑스 마키나적인 존재의 등장이 좀 꺼림직 하지만

그래도 그 전까지의 둘의 행적이 드러나는 스토리가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점차 감정을 가지지만 무언가 석연치 않은 '인'의 모습과

그들을 추격하는 여러 조직들과의 사투로 다양한 액션을 즐길 수가있고

스토리 역시 계약자와 돌이라는 개념만으로 다뤄지기에 복잡할 거 없이 재밌게 즐 길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더더욱 '미타카 문서'와 '이자나미,이자나기'의 개념 도입은...끄응;;

거의 그 때문에 쫓기는 거지만...단순히 즐기기에는 석연치 않게 하네요;

어쩌면 이건 너무 생소한 단어라 그런걸지도 모르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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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관


 『Darker Than Black』은 기본적으로 현대와 같은 배경을 공유하지만 다른 점이 몇가지 있습니다. 

바로 게이트와 벽, 가짜하늘, 계약자와 별, 돌 이라 불리우는 존재들이 있으며 그로 인해 발생하는 사건들입니다.


게이트 : 세계 곳곳에 발현된 거대한 이상공간, 모든 물리법칙과 상식이 무시되고 있으며 여전히 미스테리로 남아있는 지역, 그 곳에 들어간 인간들 중 제정신으로 돌아온 인물조차 적은 모양. 세상과 격리시키기 위해 '벽'을 쌓아 막혀 있다.


가짜 하늘 : 게이트와 함께 발현된 이상현상. 진짜 하늘과 별은 보이지 않게 되고, 가짜 하늘에 떠 있는 별은 세계 곳곳에 퍼진 '계약자'의 존재를 상정한다. 계약자가 나타나면 새로운 별이 생겨나며, 계약자가 죽으면 별이 사라진다. 정부는 천문부라는 관측기관을 통해 별의 동향을 살펴 '계약자'들의 행동을 주시한다.


계약자 : 어느 날 갑자기 초능력이 발현된 인물들. 그러나 그들은 동시에 합리적인 사고를 통해 감정적이지 않고, 자신의 이득을 위한 행동만을 취한다. 모성애, 우정, 사랑 모든 것을 무의미 하게 느끼고 자신의 이득만을 취하는 존재들. 

 초능력을 사용하고 나면 '대가'를 치르게 되는데 그 역시 각기 다르다. 자신의 관절을 꺽는 대가가 있다 하면, 담배를 피워야 하는 대가, 담배를 먹어야 하는 대가, 인간적인 사고가 돌아오는 대가등이 있다.


 : 이 역시 '계약자'의 등장과 함꼐 나타난 특이한 인간들. 어떠한 매개를 통해 '관측령'이라는 것을 보내서 감시를 할 수 있는 존재이다. '계약자'와 달리 합리적인 사고조차 불가능한, 단지 주입한 명령에 따르는 인형 같은 존재들로, 눈앞에서 총을 들이밀어도 동요조차 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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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계약자를 말살하는 계획을 저지시키고 '조직'에 큰 타격을 입힌 '헤이'는 '조직'을 비롯한 여러 기관으로 부터 추적을 받게 된다. 그런 그와 함께 하는 '인'은 어느새 돌로서는 불가능한 감정을 표출하기 시작하는데... 점차 돌의 능력을 벗어나기 시작한 심상치 않은 변화를 보여주는 인 역시 여러 조직의 타겟이 되고 만다. 계속되는 도피 생활 속에 점차적으로 변해가는 인과 거리를 좁혀오는 조직들의 추적을 다루며, 2기에서 잡혀있던 인과 CIA의 하수인으로 행동하는 헤이의 모습을 해명해주는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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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

 짤막한 4화로 완결을 짓는 작품. 계속되는 조직들의 추격에서 도망치기 위한 전투가 많아서, 큰 장점중 하나였던 액션이 정말 돋보였던 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물흐르는 듯하고 차분한, 그리고 역동적인 액션은 역시..!
 또한 보는 내내 가장 크게 몰입했던 장면은 역시...점점 요염하게 변하는 듯한 인이라고 할 수도 있겠죠. 확고한 러브라인을 보여주는 듯 하면서도 심상치 않은 긴장감이 계속 됩니다.
 1기를 재미있게 봤다면 OVA는 당연 믿고 봐도 될 정도로, 작화와 액션 퀄리티는 훨씬 상승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믿고 보는 본즈 액션


★★★★☆

4/5











쪼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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