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 생활

창궁의 파프너 EXODUS 23화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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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12. 6.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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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화에서 가장 활약한 마야가 아닐까 싶다.

 

주인공 카즈키랑 소우시가 정말 능력자(...)가 되어서 묻힌 감이 있지만

 

단순하게 전투 센스만 보면 최강이 아닐까 싶다.

 

 

 

 

적에게 붙잡히니까 스스로 와이어로 기체 팔을 끊고 적의 머가리에 단칼을 박아주는 센스까지!

 

1기 때도 유일하게 호감가는 여자케릭터였던 점도 있고 (사실 살아남은 케릭터가 몇 안되는 점도..-_-;;)

 

이상하게 붉은색 기체를 좋아하는지라.. 아무튼 애정깊게 보고 있다.

 

 

 

 

그러나.. Ah..

 





 

 

이 장면을 보고 아 드디어 마야도 갈 때(?)가 되었구나.. ㅠㅠ

 

라고 생각해버렸다.

 


 

 

똑같이 카즈키를 찾으며 쓸쓸히 퇴장해버린 카논이 오버랩된지라.. ㅠㅠ

 

결국 신UN연합군에서 개조한 잘바토르 모델을 페스튬이 조종하면서 최종전투가 다가온다는 1기와 똑같은 전개로 진행되고 있는데..

 

 

얼마 남지도 않은 스토리.. 빨리 섬의 축복은 무엇이고

 

미와의 어머니(마야의 언니)는 어떻게 변질된건지

 

능력의 발현으로 이상한 후유증에 시달리는 섬의 아이들은 어찌 되는건지..

 

제대로 된 결론을 내어줬으면 한다...

 

설마 이제와서 몰살의 파프너라는 별명 때문에 등장인물들을 더 죽일 것 같지는 않고..-_-;;

 

(1기를 따라간다면 켄지는 죽을 확률이 높지 않을까)

 

 

라이리안
라이리안 일상·생각

30대 아저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