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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에 대한 소박한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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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12. 28.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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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에 대한 소박한 꿈 [펌] 최진식 강좌 주식에 대한 소박한 꿈 [펌] 최진식 강좌
최진식의 데이트레이딩
최진식 現 초이스탁 주식투자연구소 고문. 1999년 제 1회 한화증권사이버 수익률 대회 1위 2850%. 2000년 제 3회 한화증권사이버 수익률 대회 1위 1771%.저서로 “세력주을 이용한 급등주포착"나는 사이버 주식투자로 16억을 벌었다.“등, 모토는 "주식시장은 전쟁터이고 패하면 남는 것은 시체밖에 없다.”
제1장 주식시장 접근의 마인드를 키우자
주식을 하면서 알아두어야 할 것들
(1) 주식시장의 영향요소

우리가 주식을 할 때 가장 적절하게 이익을 추구할 수 있는 것은 쌀때사서 비쌀 때 파는 것이라는 논리는 틀림이 없는 정석이다. 우리가 물건을 구매할 때 단순한 육감에 의존할 수 없고 다른회사 제품과 비교분석을 해보면 양과질을 따져 문제점이 없을 때 산다는 것이다

이러한 경우의 의미라면 주식도 기본적분석, 기술적분석, 재료, 수급을 따져보아야 한다는 것인데 이외에 외부환경이라는 변수까지도 영향을 주게된다.

기본적분석은 잘나가는 회사인지 망할회사인지를 평가하여 중장기투자를 해도 안심할 수 있는지를 평가하는 것이다. 즉 재무구조의 견실성, 수익구조, 부채비율, 보증관계, 대주주들간의 거래내용등을 포함하는 것이다

또한 테마를 아는 것도 기본적분석으로 보는데 우리나라처럼 테마가 강한나라도 없을 것이다. 어미닭이론 짝짓기라고도 불리는데 한종목이 시세를 분출하면 그와 유사한 일을 하는 기업들의 주가가 덩달아 상승을 하게된다

기술적분석은 단기매매자에게 가장 중요하다고 볼 수 있는데 오묘한 차트분석을 통해 종목의 매매타이밍을 수시로 결정할 수 있다

재료라는 의미는 쉽게 각 기업에서 내놓는 악재성과 호재성 뉴스거리이다

여기서 우리가 알아두어야 할 것은 일반적으로 정석이 기대감에 사서 재료에 팔라는 것과 물량을 세력들이 매집하지 않았다면 주가의 방향은 하락 및 정체한다는 것이다

주식은 사람의 심리가 모여서 거래되는 것이기 때문에 재료가 나오기 이전에 매수를 해서 너나없이 모두 사려고 덤빌 때 매도한다는 것을 잊지말아야한다

2001년도1월9일 옥션이 미국 이베이사에 매각된다는 훌륭한재료가 나왔지만 오히려 상한가에 있던 시세가 곧바로 꺾이며 마이너스권으로 빠지는 것을 예로들 수 있다

또한 수급적인 측면에서 본다면 가지고 싶어하는 매수주체들이 전부다 가지고 있다면 언제든지 매물로 출회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므로 단기상승시에 이익실현의 관점이 바람직하다

외부적인 환경 요인에는 미국의 나스닥시장이 폭등을 했다던지 미연방준비제도이사회에서 금리를 인하했다던지 대만에 지진이 일어나는등의 소식이 전해지면 곧바로 우리시장도 상승의 기폭제가 되는 것을 보아왔다. 이러한 외부환경을 사전에 몰랐다면 눈뜬 장님과도 같다

여기서 우리가 평범하지만 다시 되짚고 넘어 갈 것은 주가는 반드시 오름과 내림을 반복한다는 것이고 주식에서 성공한다는 것은 주가가 상승하는 과정에서 돈을 벌고 내리는 상황에서 손해를 보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다

상투권에서는 객장에 고객들이 넘쳐나게되고 주가가 오르면 좋아서 어쩔줄을 모르며 주가가 하락하면 죽을 상들을한다. 부화뇌동의 투매를 맞으며 막심한 피해를 보는 경우를 많이 보았는데 이는 일확천금을 노리기 때문이다

1996년 주식투자로 세계 최고 갑부가 된 워렌버펫의 말을 보더라도 그의 첫 번째 신조가 절대 손해를 보지 말아야한다와 두 번째 첫 번째를 절대로 지켜야한다는 것이다

얼마나 간단명료하면서도 확실한 문답인가?

이러한 것은 주가가 계속 오르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내리게 되어 있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고 내릴 때 어떻게 잘 매도해서 손실을 최소화시키냐가 주식 성공투자의 열쇠일 것이다. 일반투자자들이 처음에 공부를 하지않고 잃는 것은 오르는 것만 생각하고 내린다는 생각을 하지 않기 때문이다

주식시장에서 일확천금을 꿈꾸지 않는 투자자가는 없겠지만 세상이 마음대로 허락하지 않는 것이고 조급한 마음이 앞서서 무리하게 되고 끝내 쪽박을 선사 받게 된다

주식시장은 오늘뿐만 아니라 내일도 한달 뒤도 있고 10년 뒤도 계속되는 장기전임을 명심해야하고 절대 서두르지 말고 첫단추부터 잘 끼우어야한다

(2) 주식인의 올바른 자세

첫째, 진지하면서 여유로운 마음가짐을 가지고 주식시장에 임하자고 강조한다

간혹 우리 개인들은 주식시장을 바라보면서 대박을 터트릴 수 있는 투자처로만 생각을 하여 "도깨비방망이" "황금알을 낳는거위"라고 명칭하는데 이 사고에 심각한 오류가 있다고 생각한다. 즉 투자란 개념에서 시장은행 금리가4%정도 되니까 여기에2배인8% 정도를 년중 투자수익율로 설정하여 운영하면 된다. 주식은 저금하는 목적으로 운용되어야 한다는 불변의 진리를 다시금 강조하고 싶고 직업적인 메니저가 되는 것은1년 정도의 충분한 학습기간이 필요하다

주식시장에서는 이론만 가지고는 숙달이 완성되었다고는 말할수 없으므로 실습적인 요소로 매매를 많이 해 보는 것이 좋다. 매매를 많이 해 보면 그 종목의 특징을 완전히 해부해서 알 수 있고 세력들의 매매패턴도 몸에 익힐 수 있다

극과극을 달리는 지금의 주식시장에서 살아남아 충분한 이익을 얻을 수 있다는 전제사항은 멀리보고 멀리 달려가는 여유로운 사심없는 경지가 필요하다

주식시장에서 매매할 때마다 100% 이익이 났으면 좋겠지만 실제 매매를 해보면 이익과 손실은 거래과정에서 불가피하다. 분명 이것을 인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가능하면 이익은 크게, 손실은 적게 가져갈 수 있도록 하여, 결과적으로 수익이 남는 매매전략을 구사해야한다

둘째, 여유자금으로 안정적인 투자를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해야한다

1년이상 장기간으로 투자해도 부담이 없는 자금을 가지고 투자를 해야만이 심적으로 안정감을 찾을 수 있다.

만일 손절매 실수로 벼랑의 구렁텅이로 몰린다고 하더라도 장기간 버팅길 수 있는 여유로운시간을 가지고 재차 구원의 기회를 가져야한다

셋째, 차트를 이용한 기술적분석에 세밀히 의존해야한다

주식은 수급의 논리가 전체를 지배하며 기본적분석과 기술적분석의 패턴으로 분류되어 상승과 하락의 길을 걷게 되는데 기본적분석에는 선매집한 세력에 의해 시세가 조작될 가능성이 많으므로 배제해야하고 속일려고 해도 속일 수 없는 기술적분석과 거래량판단으로 대처해야 한다

2000년도의 삼성전자의 실례를 보면 루머를 따라 투자하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지를 보여주고 있다. 6월에 삼성전자가 38만원을 돌파하자 모든증권사들이 삼성전자의 적정주가를 최하 50만원에서 120만원까지 간다고 발표를 했는데 정작 삼성전자의 주가는7월13일39만4000원까지 상승했다가 이후 급락하여 년말에 15만8000원으로 마감이 되었다

이렇게 소문을 믿고 투자하기 보다는 투자에 있어서 궁극적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다는 의미에서 기술적분석을 무기로 삼아야한다

기술적분석에서 제일 중요한 것이 추세라고 생각하는데 추세는 움직이고자 하는 방향이 한번 정해지면 당분간은 그 방향으로 움직이는 경향성을 갖고 있음을 의미한다

추세를 분류해 보면 장기추세(주추세), 중기추세, 단기추세로 분류해 볼 수 있다

다우이론에서는 장기추세의 기간을1년이상으로 정의하였지만 선물시장에서는 거래기간의 제한으로6개월 정도로 정의되고 있다

중기추세는 선물시장에서3주이상의 기간을 의미하는 것이며 단기추세는2,3주 이하의 기간에 형성되는 추세를 의미한다. 매매에 있어서 이 추세를 믿지 않는다면 기술적분석이나 시스템매매와는 거리가 멀다고 하겠다

넷째, 모의투자에서 고승률이 나올 때 까지 부단히 노력해야한다

상황별 종목별 모의투자를 꾸준히 하고 70%이상의 승률이 나온다면 소액의 자금으로 프로투자가가 되기 위한 입문을 해도 무관하다고본다

모의투자를 하는중에 종목에 관한 승률만큼 중요한 것이 증권사 HTS에 대한 숙달도도 중요한 몫을 차지하므로 능숙할 때까지 컴퓨터에 대한 상식을 넓혀야한다. 일단 조그마한 자금이라도 직접 굴려보고 체험해 보는 것이 최고이다

다섯째, 미수, 신용, 몰빵투자를 삼가해야한다

초단타매매시 가장 근절한 사항이 일확천금 심리인데 한 종목에 전액을 투자하는 소위 몰빵투자를 말한다

증권사에서 돈을 빌려2.5배로 매수하는 미수나 신용도 금기사항이고 모증권사는 미수로5-8배 정도의 미수금을 인정해 준다. 성공할 경우에는 한방에 큰돈을 벌 수 있지만 10번 시도해서 10번 다 성공할 확률은 불가능하므로 큰 손실을 보게된다

매매를 해 보면 알지만 10번중9번을 성공하더라도 몰빵매매로1번을 실패하게되면 벌었던 모든 것이 날아가게된다

급등주의 초기단계를 보면 세력들이 개인들의 물량을 완전히 빼앗기 위해서1차급등이후 개인들에게 매수하도록 요구하고 이후3일동안 음봉을 보이며 미수로 매수한 개인투자자들의 물량이 결제일에 저가나 하한가로 나오는 물량을 일순간에 잡아 점상한가나 고가로 급등시켜서 개인들에게 매수할 시기를 주지 않게된다. 이 단계에서 미수로 매수한 투자자가 들은 물량을 뺏겨 가슴을 두드리고 날아가는 시세를 그저 멍하니 쳐다볼 수 밖에 없다

여섯 번째 대중보다 앞서서 미리 생각해야한다

선견지명을 가지고 남보다 먼저 향후의 주도주를 예상하고 길목을 지키고 기다리다가 거래량이 시세가 움직이고 증가하기 시작하면 여유있게 매수를 선택한다

(3) 시장을 제대로 보는 원칙

시장은 크게 강세장과 약세장, 횡보장으로 쉽게 분류할 수 있는데 주식을 한다고 하면 시황정도는 쉽게 간파 해야한다. 강세장의 경우에는 홀딩후 오버나이트하는 것이 좋고 주도주와 주도업종에 대한 관심을 계속 가져야한다

강세장의 근거에는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 정국안정, 통화 긴축완화, 시중 자금사정 호전, 시중 실세금리 하락, 금리인하설, 상장기업 실적호전설, 중소기업 특별자금 지원설, 무역금융 재개설, 정치자금 유입설, 큰손개입설, 고객예탁금의 증가등이다

약세장의 근거는 경기회복 부진, 무역수지 적자폭 확대, 통화긴축, 정국불안, 자금압박설, 대형금융사고설, 부도설, 부도 또는 법정관리설, 군 쿠데타설, 객장시세표 파란색, 매스컴에서 증시 관련기사가 지면을 채울 때 등이다

이러한 약세장을 만나면 즉시 가지고 있는 물량을 처분하고 휴식을 취하는 것이 최선의 방책이고 다음지지선에 매수를 기대하면서 기다려야 한다

휴식을 취하기 어려우면 투자원금을 대폭줄여야 하는데 포커게임의 명언처럼 안되는날은 새가슴이 되어야 한다말과 같은 뜻이다. 즉 잘 풀리지 않고 왠지 패가 꼬이는 것 같은 날에는 가능하면 승부를 피하고, 반대로 자신이 생각하는 대로 척척 풀려 나갈 경우에는 진검승부를 피하지 말고 맞대응하는 전략이 절대로 우리주식시장도 필요하다. 오늘 얼마를 잃으면 그만 할 것이라는 자기암시를 항상 주는 것이고 좋은방법이다

전반적으로 2000년도 코스닥시장을 마감해서 생각해 보면 천당에서 지옥으로 떨어지는 약세장속에서 지냈는데3월10일 종가수준 283.44포인트에서 국내 사상최고치를 경신한 이후에 간간히 반등은 보였더라도 급격한 하락을 하여 년말 52.58포인트로 국내 사상최저치로 마감이 되었다

2001년 코스닥시장을 보더라도 테러참사로 46포인트까지 하락하면서 2000년 보다도 저점이 낮아진 것을 보면 주식시장은 어찌보면 잔인한 요소도 있다

이렇게 주식시장의 약세장을 만나면 고수들도 원금의 50%정도를 날리게 되고 초보자들은 원금의 전부를 날리게 된다

주식은 우리가 생각하는 이상으로 오르고 우리가 생각하는 이하로 내린다는 것을 항상 마음속에 명심해야 한다

2000년도 하락장에서 대부분 지지선 찾기에 급급했었는데 그 계보를 찾아보면 참으로 아이러니컬하다

처음4월초순 200포인트가1차 지지선으로 작용하더니 재차 붕괴되고9월14일100선이 무너졌으며 IMF때도 지켰던 60선 마저도 무너지며 50선까지 하락이 되었다

이러한 코스닥시장의 붕괴가 주는 교훈은 시장의 본질을 찾지 못했기 때문이다

년간 10조원이 넘는 주식이 새로이 공급이 되었고 연이어 주가조작 사건이 발표되었다

4월5일 발생한 성도이엔지 사건부터 12월의 동신에스엔티까지 줄줄이 나타나는주가조작사건은 투자자들이 겁먹기에 충분했고 년초의 장미빛흥분은 간데 없고 시장을 충격으로 몰아 넣었다

4월에 우풍상호신용금고가 상한가행진을 벌이고 있던 성도이엔지에 대해서 유통주식수보다 많은 공매도를 했다가 체결후 결제를 못한 것이외에7월에는 세종하이테크사건이 터졌는데 이는 회사사장이 증권사직원을 통해 주가조작을 펀드매니저에게 청탁하고 사례비를 지급한 것이다

이어8월에 테라의 주가조작사건, 정현준 사건과 진승현게이트는 초대형 금융사고를 동반하면서 사회전반에 엄청난 회오리를 몰고오며 코스닥시장이 작전의 천국이란 불명예의 칭호를 듣기도하였다

이런 악재들이 나올때면 보유물량을 신속히 청산하고 충분한 재충전의 시간을 갖는 것이 필요하다. 주식은 상승하기 위해선 조정기간이 필요하고 휴식이 필요하다
제2장 추세포착 및 급등주 매매기법(1)
폭등주의 일반적인 분석
1. 폭등주의 일반적인 특징

폭등주의 일반적인 특징에 대해서 알아보면,

첫째, 긴 기간조정 다시 말하면 횡보하는 기간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이 조정기간동안에 기나긴 박스권의 횡보세를 보이게되고 거의 움직임이 없는 슬림화된 횡보는 이 경우에 해당되지 않는다. 이러한 기나긴 박스권의 횡보세는 기술적으로 에너지를 축적하는 과정을 거치게 되어 상승폭발의 기가 쏠리는 예비동작이다

세력들이 물량을 모으는 매집구간이어서 이러한 횡보세는 길면 길수록 좋다고 보는데 장내시장의 경우는6개월-1년 정도의 횡보하는 기간이 긴데 반해서 코스닥시장은 기간이 짧은편으로3-4개월 정도를 보면된다.

이러한 기간조정을 요하는 것은 기다림에 지친 고점매물들이 자연스럽게 시장에 소진되거나 매집세에 흡수되면서 상승시 커다란 물량저항을 방지할수 있기 때문에 가격조정이 크면 클수록 기간조정이 길면 길수록 상승에 생명은 길게 마련인 것이다

둘째, 가끔 본격적인 폭등세를 보이기 이전에 한번 추세를 죽이고 폭등을 하는 경우를 많이 보게된다.

이러한 현상이 왜 나타나는지 속단하기는 어렵고 횡보기간의 매집구간을 거치고 이 기간동안에 횡보세를 보인 주식을 주의깊게 보던 개인투자자들의 물량을 폭등세로 들어가기 전에 마지막으로 한번 털어서 빼앗아 버리려는 의도가 숨어 있다. 이 기간동안에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갖고있던 물량을 세력에게 빼앗기게되고 폭등되는 중간에 그저 날아가는 새를 보는 것처럼 매수하기 두려운 마음을 갖게되고 포기하면서 끝내 매수를 못하게되어 발만 동동구른다.

이 경우 역시도 개인들의 물량을 털어내기 위한 작업중에 하나이다 누가나 쉽게 사거나 가지고 있는 세력주는 생명이 길수 없다. 세력들은 이러한 개인들을 철저히 따돌린후에 주가를 올린다 그래야 몸이 달은 개인들이 매수세에 가담할 것이고 또한 사고자 하는 사람들이 해당주식을 사기 어려우면 어려울수록 그상승 생명은 길게 마련인 것이다

셋째, 단기간의 급등주일수록 소형주인 경우가 많다

외국인이 수급주체로 부각되어 세력으로 등장되면서 우량대형주를 끌어올리는 경우도 있는데 보안테마중에 하나인 싸이버텍의 경우 2000년2월의 폭등세는 외국인이 주도를 해서1만4천원대에서 10만원까지 대폭등시키며 시세를 끌어올렸다. 하지만 몇 개의 예외종목을 빼면 상승세를 보이는 대부분의 종목은 소형주인 경우가 많다. 개인세력들은 자금의 한계가 있으므로 대형주는 건드리지 못하는데 이것은 대형주의 경우에 기관이나 외국인들이 매매대상으로 삼기 때문이다.

시세 급등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건중에 하나는 바로 수급이다 유통물량이 많으면 많을수록 투입되는 자금은 클것이고 성공확률이나 상승 생명이 길지 못하다 그래서 유통물량이 적은 소외주로 선택을 하는경우가 많다 그리고 한번 시세가 나면 그종목은 더 이상 소외주가 아닌 시장 관심주로 부각되고 그순간이 그종목 상투국면이라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

넷째, 폭등주는 절대로 개인들에게 기회를 주지 않는 속성이있다

당연한 소리겠지만 훌륭한 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해서는 매집구간에서 개인들의 물량을 빼앗아서 고점에서 개인들에게 물량을 넘겨야 한다. 또한 상승을 보이는 중에서도 역시 한번씩 흔들기를 하는데 이것은 저점에서 잡은 개인들의 물량을 다시 빼앗아서 고점에서 추격매수를 하는 사람으로 물갈이를 하기 위해서이다. 즉1만원에서5만원까지 끌어올리는데1만원대에서 산 사람들을 모두5만원대까지 끌고 갈 수는 없다. 그렇게 되면 나중에 매물부담이 상당히 심하기 때문이다. 그래서2만원와3만원대에서 한번 흔들기를 시도하는데 이러한 과정을 거치면 개인들의 상당수가 물갈이 되면서 보유단가는 높아지게 된다. 이런 흔들기가 자전을 돌리면서 세력들이 이익실현성의 매도인지 단순히 흔들기 전략인지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섯째, 일단 상승폭이 200%가 넘어가면 세력과 회사와의 연관관계가 있거나 대주주의 암묵적인 동의가 있는 경우가 많다.

이것은 대주주 물량때문인데 보호예수가 걸려있는 신규등록주를 제외하고는 작전을 치는 입장에서는 가장 무서운 것이 대주주의 매도물량이다. 기껏 엄청나게 올려놨더니 대주주가 팔아먹기 시작을 하면 '죽쑤어서 개준 꼴'이기도 하고 조그마한 규모의 세력입장에서는 물량을 도저히 받아낼 수도 없게 되는데 자금 고갈에 따른 작전 실패로 세력이 와해되는 경우가 종 종있다

대부분의 세력들은 시장유통물량을 흡수하며 상승기조를 보이다가 대주주나 목적성의 기관(창투사, 투신사)들의 매도물량이 나오면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주가수준이 완전 바닥권이라도 손해를 보면서 다른 종목으로 타켓을 이동시키면서 팔 수밖에 없다

그리고5%이상의 지분을 소유를 하면 금감원에 신고가 들어가기 때문에 작전세력이 노출될 우려가 있기 때문에 아무리 분산을 한다고 해도 무리가 있게된다. 이러한 것을 미연에 방지를 하기 위해서는 세력성작전 이전에 대주주나 오너와 미리 담판을 짓는 경우가 많고 이러한 밀약이 선결이 되면 해당회사에서도 작전을 하는데 도움을 주는 경우도 많다. 횡보할 때는 재료가 없이 뜸하다가도 엄청나게 올라가고 나서 호재가 발표가 되고 공시가 나오는 것은 작전세력이 물량을 털어내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것으로 보아야한다. 즉 그때가 고점이다. 물론 상한가2-3방짜리의 단기작전은 별로 상관이 없는 사항이다

여섯째, 대부분2차이상의 파동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급등한 주식이 엄청난 대량거래를 수반하고 꼭지를 찍은 후에 작전세력이 모두 팔고 나오면서 하한가에 들어갔어도 다시 부활을 하면서 상한가가1-2방이 나오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급등을 하면 할수록2차파동이 나올 가능성은 크나 파동의 폭은 얼마나 될지는 알 수 없고 이러한2차파동의 성격은1차파동과는 상당히 다른 의미를 가지고있다. 즉 작전세력이 모두 팔고 나와도 시장에서 투기심리가 작용을 하면서 개인들이 올리는 것이다. 물론 세력이 한번에 못팔고1차고점과2차고점에서 분할매도를 하는 경우는2차시세가 길게 나올 수 있으며 다른세력이 다시 물량을 받아서 또 다시 끌어올리는 경우도 있어서 상승폭은 천차만별이다.

하지만 썩어도 준치라고 고점에서 모두 세력들이 매도시켜도 마지막 팔 기회를 주면서2차파동을 주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것도 고려해야하는데2차파동 먹자고 다시 덤비다가는 큰코다치는 결과도 나오므로2차공격은 가급적이면 삼가는 것이 좋다.

일곱번째, 매수세력에 따라서 작전을 하는 성향이 다르다.

가령 외국인이 끌어올리는 경우는 완만하게 올리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무엇보다 기업의 실적이 뒷받침이 되는 경우가 많다. 국내 세력은 한번에 끌어올리며 급등시키고 대부분 실적과는 무관한 경우가 많아서 주의를 요하는 부분이다.

여덟번째, 작전주라고 모두 성공을 하는 것은 아니다.

꼼꼼히 폭등된 종목의 분석을 하다보면 새력들이 꼭지에서 팔지 못하고 엄청난 손실을 보고 바닥에 파는 경우도 많이 보게된다. 이것은 거래량 수준을 보면 쉽게 알 수 있는데 고점에서 거래가 전혀 없이 상승세를 타다가 결국 엄청나게 내려간 다음에 기록적인 대량거래를 수반을 하는 경우가 이 경우이다. 즉 폭등주중에서는 대량거래 없이 상투를 칠 수도 있기 때문에 거래가 없었다고 하더라도 지지가 되는 제반이평선이 붕괴되는 시점에서는 매도를 고려해야 한다. 이것은 상승시에 거래량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데 상승세를 보일 때 거래량의 증가가 수반이 되지 않는 경우는 고점에서 대량거래를 수반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아홉번째, 폭등주를 분석을 하다보면 상당수의 종목이 실적과 기본적인 내용이 받쳐주는 경우가 상당히 많았다.

주식이 어려운 것이 실적이 좋고 회사내용이 좋다고 무조건 올라가는 것만은 아니다. 좋은 투자방법은 기본적인 분석과 기술적인 분석을 적절히 혼합을 하는데 종목선정은 기본적인 분석을 중시하고 매매타이밍을 기술적인 분석을 통해서 잡으면 좋을듯하다. 일반적인 원칙들을 알아봤고 이것을 모두 안다고 해서 폭등주를 잡을 수 있는 것은 아니나 이런 원칙을 세우고 세세하게 사례별로 접근을 해보고자 한다.

2. 종목선정

시장분석을 통해서 작전이 가능하다고 판단이 되면 종목선정을 한다.

종목선정은 우선 인위적으로 주가를 끌어올리지 않아도 저절로 올라갈 만한 종목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기본적으로 회사는 우량하고 기술적으로도 수급상황이 좋은 종목이어야 한다.

주된 작전주의 대상이 되는 종목은 중소형주이다. 일반적으로 시장에는 종목마다 주인이 있다는 말이 떠돌정도로 종목들마다 작전세력들이 있다고 보는 것이 평이하다

주식시장은 기대심리로 출발하게 되므로 이 한번이란 의미로 대변되고 '고리스크 고수익의 대박심리'가 따르게된다. 실제로 탄력을 받으면 따블이상의 수익성을 보장받기 때문에 '도아니면 모' '대박아니면 깡통'을 주게된다는 것이고 급등락이후4-6년이 지나면 재차 폭등하는 경우가 많아왔다. 개인투자자들에게는 삼성전자나 SK텔레콤처럼 우량한 종목만 매매해서 이익을 챙기는 것이 아니라 장이 침체기에 빠지고 여의치 않은 상황에 직면하면 이러한 종목에도 관심을 갖고 수익을 거두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한다

장내시장과 코스닥시장 공히 같은 부류로 해석하면 되고 대형주의 조정장세가 시작되면A&D관련주(인수후개발합병주)나 개별주에 서서히 상승탄력이 붙으며 이러한 잡주에 생동감이 붙기 시작한다. M&A에 대해서는 성공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을 염두에 두면서 접근해야하는데 미국등 선진국에서 활발히 이루어지는 것으로 기업간인수, 합병중 상당수가 실패로 끝나거나 별실익이 없는 상태로 유지된다

작전주의 대부분은 개인들에게 먹을 기회을 주지않고 대다수의 유동물량(대부분 50-60%)을 확보하면서 시세를 맘대로 조정하면서 개인들을 따돌리는 반면 고점에서 개인들에게 물량을 떠넘기기에 전념한다 한마디로 말해서 쉽게 사지는 종목은 그만큼 세력주나 작적주일 가능성이 작은 것이다

1) 작전주의 조건

자본금 100-500억원 정도로 작은 소형주가 타켓이 되고 일일 거래량 수준이 10만주 미만의 소외 종목군을 조건으로 한다

실적호전, 유무상증자, 우량자산주, 기업인수후개발(M/A관련주), 액면분할(병합), 외자유치, 해외전환사채발행, 신개발등 재료등을 적절히 이용하면서2배에서 많게는 10배이상까지의 상승세를 보이기도 한다

(1) 수급상의 조건

오랫동안 오르지 못했거나 장기간 하락한 주식은 수급상 매물이 거의 없는 매물공백 상태가 일어나고 이러한 경우 더 적은 자금으로 쉽게 주가를 올릴수 있기 때문이다

(2) 기본적 분석에 의한 조건

기본적 분석에 의한 조건으로 중요한 것은 중요한 반기실적이 대폭 호전되고 있는 주식을 찾아내는 것이다.

이 경우 다음과 같은 점을 고려해야 한다.

① 실적호전이 일시적인 것인지, 또는 구조적인 것인지의 여부

② 실적호전의 원인이 부동산 매각이나 자산재평가 등 영업내용과 무관한 것인지 또는 영업매출의 신장에 따른 것인지의 여부 (예, 현대건설)

③ 현재까지의 실적악화가 주가하락요인으로 작용했던 중요한 변수의 개선의 정도

④ 노사분규 등 일시적 원인에 의한 매출 및 이익감소가 주가하락의 원인이라면 이러한 원인들의 제거 여부

(3) 급등주의 기술적 분석

1. 주가 20일, 60일, 120일 이동평균선이 별 움직임없이 거의 박스권을 형성하고 주가도 장기간 횡보하고 있으면서 거래량이 바닥을 다진 후 서서히 증가하는 주식

2. 거래량 그래프나 역시계곡선이 연중 최저 바닥권에서 방향을 급반전하는 종목

3. 삼선전환도나P&F차트에 있어 최저점에서3중바닥을 만든 주식

4. 장단기 급락 후 추세전환형 캔들(샛별형이나 상승장악형)의 출현종목

5. 기술적 분석상 유망종목(캔들분석, 이동평균선, 파동 등)

이들은 위에서 언급한 기준으로 종목선정 후 지분율을 조사하게 되는데 대주주 지분율, 기관 물량, 유통물량 등을 조사하여 작전성공 여부를 분석하여 성공확률이 높다는 쪽으로 결론이 나면 그 때부터 물량매집과 시세붙일 시기, 물량을 주고 받을 곳, 사람 등 세부계획을 세우게 된다.

정보의 수집은 은밀하기 때문에 어떻게 이루어지는지는 알 수 없다. 이때 상승폭이 크게 잡을 경우 대주주와 결탁을 하게 되는 경우도 있으며 아직 발표되지 않은 내부재료를 수집을 하게 된다. 물론 짧게 먹고 나오는 작전은 이런 과정은 생략이 되고 차트중심으로 흘러가고 있다.

주로 추세가 짧아지면서2-3일짜리 작전이 늘어나고 이런 경우는 지금까지의 의사결정이 불과 몇시간안에 끝나는 경우가 많다.

종목선정에 가장 중요한 것은 수급이다. 추세가 짧아지면 종목의 기본적인 것보다는 실제로 매매를 하는데 나오는 매물과 관련된 사항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시장에선 종종 어떤 종목끼리는 유사한 패턴을 보이게 되는데 이것은 같은 집단이 시세를 선도하고 있다고 판단하면 된다. 이들 작전대상이 되는 경우는 유통되는 물량이 극히 적은 것이 일반적인데 그래야 만이 작전을 하는 세력들의 입장에서는 적은 자금으로 실패의 위험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종목들은 바닥에서 장기간 적어도 두 달 이상은 횡보를 하고 있어야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바닥에서 횡보하는 종목들을 보면 과거에 한차례 시세를 냈던 종목인경우도 있는데 세력들이 고점에서 물량을 처분하고 그 물량은 다시 시장이 떠 앉게 된다.

당연히 시장이 앉게된 종목들의 주가는 더 이상 오르지 못하고 대세 하락으로 접어 들게된다. 고점에서 높은 가격으로 샀던 투자자들이 다시는 그 샀던 가격이 오지 않을 것이라고 포기하기까지는 상당히 많은 시간이 걸린다. 대세하락동안 서너 번 정도의 반등이 나오고 그 반등의 막바지에서 샀던 다른 투자자들까지 낭패를 보기도 한다.

많은 사람이 바닥이라고 인정하는 시점에서 대부분의 종목들의 주가는 오르지 못하고 횡보 하게되는데 이는 수급상 뚜렷한 매집세력이 없는 이유이기도 하고 또한 고점에서 물려있던 사람들의 실망매물이 계속해서 나오기 때문이다. 급기야 시간이 흐르면서 주가는 오르지 않자 더 이상 살 사람도 없고 팔 사람도 없어 거래가 거의 없게된다.

횡보단계의 초기에는 팔 사람이 없어서 파는 물량이 많이 나오는 것이 아니라 팔고 싶어도 너무 고점에서 샀기 때문에 팔고 싶어도 팔지 못하기 때문이다. 시간이 계속 흐를수록 소량의 거래가 수반되면서 고점에서 물려있던 물량들이 서서히 나오며 녹아버리게 된다. 따라서 횡보를 많이 했던 종목들은 그 만큼 가격이 폭등할 가능성이 높은 것이다.

주식이 한차례 오르고 난 뒤 조정은 가격조정과 기간조정의 두 가지 방법으로 나타나게 되는 것은 이러한 이유에서이다. 기나긴 기간조정을 거치며 악성매물은 거의 녹아버리면서 이러한 개인들의 손절매 물량들을 세력들은 헐값에 서서히 매집에 들어가는 것이다

3. 폭등주를 잡아라 - 시세분출종목들의 공통점.

우선 기본적인 분석은 다루지 않겠다. 적대적M&A를 제외하고는 폭등을 한다는 보장이 없으며 실제로 변동성이 너무 크기 때문이다. 실적과 재무구조등을 알아두는 것으로 갈음하겠다.

(1) 기본적 차트상의 분석

1) 일봉차트상 분석

일봉차트상에서는 최소한5개월이상 횡보조정을 하면서 추세선을 이탈하여도 다시 추세선을 회복하면서 장기간 거래량이 없이 진행되어왔다는 점이다. 또한 특이한 경우를 제외하고 120일 이동평균선을 제외한5일, 20일, 60일선이 수렴되는 시점에서 거래량이 형성되었다는 점이다. 추세선상 역배열단계에서 정배열 초기의 시점에서5일선이 20일선을 돌파하는 시점(골든크로스)에서 초기 시세분출을 하며 거래5일선이 위로 방향을 바꾸는 시점과 일치한다.

2) 주봉차트상 분석

주봉차트를 분석할 경우 특별한 경우를 제외한 경우2년전 저점대를 형성하고 난 후4내지5개월이 형성된 후 시세 분출을 하게되는 특성을 지닌다. 예를 들자면 1998년5월에 주봉차트상 저점을 형성하였다면 그로부터2년 경과한 2000년5월부터4개월이 지난후인9월달에 시세가 나타나기 시작한다는 점이다. 추세선을 일봉차트와 비슷하며 거래량 유입도 시세분출전에 대량 거래량이 수반되는 특성을 지닌다.

3) 거래량 분석

일봉차트나 주봉차트상에서 볼 때 장기간 거래량 없이 즉 총 주식수의 30분의1정도의 거래량정도 진행된 후 시세분출전에 10분의1정도의 대량 거래량이 수반된다는 점이다. 거래량이 무조건 유입되었다고해서 바로 시세를 분출하는 것은 아니고 전의 최대 거래량이 나온 후에 다시 소멸된 후 거래량이 크게 수반되면서 시세를 내기 시작한다.

4) 봉차트의 밀집도 분석

과거 주가의 출렁거림이 지속되다가 어느 시점(5일 이상)부터 일정 가격대에서 봉차트가 밀집되어 있다면 이는 향후 주가의 커다란 변곡점이 될 가능성이 높다. 일봉, 주봉, 월봉 밀집 종목의 발굴을 통해 급등주를 포착할 수 있다. 다시 말해 일봉, 주봉, 월봉이 밀집된다는 것은 주가가 큰 등락이 없다는 것이며, 이는 주가가 횡보를 하면서 종가관리가 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이럴 때 거래량이 크게 줄어들면 아주 좋은 시점이며 앞서 말한대로 이 때가 바로 주가 조정시 즉, 매수 시점이 되는 것이다.

(2) 시세분출주의 기술적인 차트유형

1) 역배열상태하에서V형 시세분출주

역배열이란 장기 이동평균선이 120선, 60일선, 20일선 그리고5일선이 위치하고 있으며 일봉이 제일 아래부분에 위치하는 것을 말하고 이경우 이격도가 크게 벌어진다.

이들 이격도가 큰 종목들은3~4개월동안 하락 과정에서 하락5파 과정이 나오면 확률이 더 높으며 이동평균선 이격도가 장기에서 중기, 단기까지 이동평균선과 이동평균선의 차이가 같을수록 확률이 높다.

역배열 상태에서 이격도가 큰 종목은 장기적으로 하락한 가운데 다시 단기간에 급락을 거친 종목이다. 이는 골이 깊으면 산이 높다는 격언의 적용과 동일하며 이런 패턴은 이 종목이 전에 어떤 악재에 의하여 단기간의 하락과정에서 하한가가 여러번 나오면서 급락하였고 투매 물량이 다 쏟아져 나와 매도 세력이 전멸되고 이로 인한 일시적 매물 공백현상을 이용해 특정 세력이 단기간 매집하여 시세를 내는 것이다.

때문에V형 패턴은 기간이 짧고 통상1개월 내에 50%~100%의 단기간 큰 시세를 형성한다.

V형 패턴에서는 바닥을 치고 주가가 상승반전되면 매도물량 없는 상한가로 가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러나 이러한 상승은 대게 전고점 부근에서 상승세가 마무리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전고점 부근에서 접근하는 것보다는 조정후 전고점 물량 소진을 통한 "역헤드엔 쇼울더" 패턴으로의 전환을 확인하면서 들어가는 것이 좋다

2) 기간조정동안 매집 후 시세분출주

이 경우에는 앞서 말씀드린 기술적분석상 공통점과 동일하며 월봉차트상 큰 원형을 보이거나 역배열 하에서 20일 이동평균선, 60일 선의 데드크로스 후 긴 조정을 거치며 바닥에서3~4개월 원형을 형성하는 것을 말한다.

특히 20일, 60일 이동평균선의 데드크로스 발생 후 하락 과정에서V형과 같이 하락5파의 파동이 나온 경우가 확률이 높다. 또한 20일선과 60일선의 하락 과정에서 원만히 수렴이 잘 되어야 하는데 이런 모양은 결국 어떤 세력이 물량매집을 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추세선이 수렴 후5일선과 20일선의 이격도가 크지 않은 가운데 주가와 거래량 역시 원형의 모양을 형성한다. 원형 시세분출주는 초기 상승과정이 시작되어 20일선을 돌파한 뒤부터는 통상 세력이 매집하는1~2개월의 기간이 포착된다.

원형이 크게 형성될수록 상승폭이 크고 매집하는 측에서 그만큼 긴 기간동안 많은 물량을 매집했다는 뜻이 내포된다. 일단 매집이 완료되고 골든크로스 형성 전에 이동평균선을 돌파하면 강한 상승이 시작되고 이러한 패턴이 종목별로 통상2 ~3인방이 나타나 함께 움직인다. 이 패턴은 역배열에서 종종 일어나는 패턴이다.

코스닥에도 현재 원형 바닥을 초기 형성중인 종목이 보이고 있고 1998년도 증권주 건설주 등 수많은 종목들이 원형을 형성한 예가 있다. 상승 과정에서 증시 여건상 실패할 경우 상승1파의 정배열 전환형으로 전환하는 경우가 있기도 하나 극히 드문 사례이다

3) 꽈배기 탈출 시세분출주

이패턴은 꽈배기 모양의 박스권 횡보후에 급등하는 시세분출주 형태로서 세력들이 매집과정에서 증시의 악재나 그 회사의 어떤 재료 노출로 인해 일반들의 매수세가 들어올 경우 주가를 일단 하락시켜 추세를 이탈시킨 후2~3개월 재매집해 나가는 경우이다.

그 과정에서 삼중바닥 터널형을 완성시키면서 거래량의 증가와 동시에 터널을 통과한다. 터널을 통과할 때까지 일반 매수세는 크게 골탕을 먹게 되는데, 지친 일반 매수세가 떨어져 나가는 순간 주가는 급등하기 시작한다.

4) 정배열 진행후 시세분출주

정배열형 시세분출주는 주가는 역배열상태하의 긴 가격조정과 기간조정을 보인후 바닥을 형성한다. 그후에 바닥권에서는 쌍바닥, 삼중바닥 등 여러 형태의 모양으로 통상2~3개월간의 횡보 모양을 나타내는 경우가 많다.

그 동안 모든 이동평균선은 원형의 바닥을 그리면서 60일, 120일등이 결집되어 거의 동시에 골든크로스가 나타난다. 그후 일정한 기간을 거치면서5일, 20일, 60일 이동 평균선들이 차례로 장기 이동평균선 위에 놓이게 되는 정배열로 진입하게 되고2∼3개월간의 전고점 돌파를 거치면서 시세를 분출한다.
제2장 추세포착 및 급등주 매매기법(2)
눌림목을 이용한 매매법
주가가 상승하는 도중에는 항상 쉬어 가는 경우가 자주 있는데 쉬어간 다음날에는 보통 시세가 크게 분출한다. 시세가 분출하기 전의 고요함 그것이 눌림목인 것이다.

눌림목이 왜 생기는 것일까? 세력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추세를 돌파하고 비교적 큰 양봉을 만들었을 경우 그 다음날엔 다시 양봉을 만들기가 부담스럽다. 특정 세력이 첫 날 양봉을 만들 경우 들어간 비용이5억이라면 그 다음날 똑같은 크기의 양봉을 만들며 주가를 상승시키려 할 때는7억이 들 수도 있고 경우에 따라서는 10억이 넘을 수 도 있다.

단기 상승에 따른 부담으로 그 이전에 손해를 보고 있던 일반투자자들이 서서히 자신의 매수가격대로 주가가 올라서면 서서히 매도를 준비하고있기 때문이며 첫날 양봉을 생성시킬 때 따라선 일부 눈치빠른 개인투자자들의 물량을 다 소화해 내야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양봉을 생성시킨 다음날은 시가를 다소 높게 형성시키다가 조금 올리는 척 하면서 전일 산 물량을 일부 쏟아버리게 되는데 세력의 입장에서는 물량조절을 함과 동시에 이에 따른 수익실현을 할 수 있게 된다. 이때 윗 꼬리를 단 유성형 음봉이 형성되면서 주가는 개인들의 손절매와 더불어 더욱 하락하게 된다. 그날 세력들은 저가에서 다시 물량을 받으며 주가를 지지하다가 종가직전이나 동시호가에서 주가를 살짝 끌어올리며 장을 마감하는데 이날 비교적 아래꼬리는 길고 몸통이 작은 음봉이 형성된다.

이날의 거래량은 보통 전일 거래량의2/3수준에 머물게 된다. 그 다음날도 마찬가지로 몸통의 크기가 작거나 십자형 캔들을 만들며 이틀동안 쉬어가는 모습을 보인다. 다음날은 주가가 보합에서 출발하더라도5일이동평균선은 점점 상승하기 때문에 그5일선과 주가와의 이격도는 좁혀지게되는데 그러한 시점에서 다시 주가는 탄력적인 상승이 가능해지며 세력도 이때 적극적인 매수를 함으로써 주가는 본격적인 상승을 시작한다. 설사 그게 세력들의 단타라 할지라도 장중 탄력성은 매우 크므로 이를 이용한 매우 유효한 전력이라 할 수 있다.

눌림목은 이격도와 관련이 높은데 단기선이5일이평선과 주가의 이격도가 얼마나 벌어져있느냐가 눌림목발생가능성의 가장 큰 척도이다. 이격도는5일선과 20일선사이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5일선과 주가의 이격도도 생기게 되는데5일선과 주가의 이격도가 벌어지게 되면 주가의 상승탄력이 떨어진다. 이는 앞에서 설명했던 것처럼 주가와5일선의 이격도가 벌어져있다면 시장의 매도압력이 커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상승 초기단계에서는 추가적인 상승보다는 하루나 이틀동안의 놀림목을 보이면서5일선과 주가와의 이격도를 좁히는 작업이 세력의 입장에서는 매우 유리한 일이라 할 수 있다. 이는 눌림목 전에 보인 상승에 따른 부담을 세력자신이 짊어지는 것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시장이 소화하기 때문에 세력의 입장에서도 눌림목을 만드는 것은 반드시 필요한 작업인 것이다.

눌림목을 이용한 매매법을 알아보자. 눌림목을 이용하는 것은 음봉을 보고 매매에 임하는 것이므로 주의를 할 점들이 있는데 일반적인 원칙을 보면 첫째로 추세는 상승추세에 있는 종목이어야 한다. 횡보세나 하락세에서는 음봉이 별다른 의미가 있는 것은 아니다.

둘째로5일선을 붕괴시키는 음봉은 제외다. 5일선을 깨는 종목은 단기 추세를 하락세로 돌리는 모습을 보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셋째로 당연한 얘기겠지만 너무 큰 상승폭을 보인 종목은 자제를 해야한다.

이때 제일 중요한 것은 거래량을 보는 것이다.

가령 십자형의 음봉을 보면 거래가 수반이 되면 이것은 추세전환의 신호가 될 가능성이 높지만 거래가 없으면 눌림목이 될 가능성이 높다.

작전주의 형식으로 설명을 하면 상승중간에 음봉을 만드는 원인으로 단기간에 급등을 해서5일선과의 이격도가 크게 벌어지면서5일선과의 이격도를 좁히기 위해서도 하다. 또한 상승중간에 주식보유자를 물갈이하면서 추가적인 상승의 수급을 잡는 경우도 있다.

어찌됐든 간에 거래가 많으면 팔아먹은 가능성이 높으며 반대로 거래가 적으면 세력들이 그대로 물량을 가지고 있으면서 추가적으로 매수할 가능성이 많기 때문이다.

신뢰도를 따져보면 평소의 거래나 전일의 거래와 눌림목의 거래의 차이가 많이 나면 많이 날수록 팔아먹은 흔적이 없기 때문에 신뢰도는 높다고 할 수 있다.

또한 그냥 음봉이 발생한 보다는 막판에 끌어올려서 밑에 꼬리를 다는 종목이 좋다.

다음날 상승을 준비하는 단계로 막판에 종가관리를 하는 차원이라고 이해하면 된다. 캔들로서 십자형이나 교수형 음봉이 가장 좋은 형태이다.

실례를 들어보자. 눌림목은 하루 눌림목일 경우와2일 눌림목을 보일 가능성이 있다.

[가] [나] [다]


종류별로 설명을 하면 [가]의 경우는 가장 일반적인 경우로 앞에서 설명한것처럼 교수형 음봉으로 가장 일반적인 형태이다.

이때 주의할점은 교수형 음봉이 아니라 잠자리형이나 십자형이 나오면 [가]의 경우처럼 다음날 바로 양봉이 생성이 되는 것이 아니라 [다]의 경우처럼 하루 더 조정이 나오면서5일선까지 하락한 다음 다시 상승을 할 수가 있다..

즉, 하루 눌림목을 주는 경우는 음봉의 망치형이 좋다. 이것은 눌림목이 본래5일선과의 이격도를 줄이기 위해서인데 잠자리형이나 십자형은 이격도를 높이는데 효과적이지 못해서 하루더 눌림목을 주는 것이다. [나]와 [다]의 경우가 바로 이것이다.

[나]의 경우와 [다]의 경우의 차이는 [다]의 경우가 신뢰도가 높다는 것이나 이틀연속의 눌림목은 하루의 눌림목과 달리 십자형이 발생을 하는 것이 좋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두 번째 십자가 첫 번째 십자보다는 낮아야 한다.

두 번째 십자가 첫 번째 보다 높으면 이격도가 벌어지기 때문이다. [다]의 경우는 많이 발생되지 않으면 신뢰도가 상당히 높다.

추세와 연관해서 본다면 더욱 좋은데 단순히5일선이 상승세를 타고 있는 주식보다는 추세전환에 성공을 하는 주식이 좋다.

주가가 상승을 보이면서 일련의 하락추세를 뚫고 상승으로 반전한 경우와 내려오는 하락추세를 주가가 상승보다는 횡보를 보이면서 자연스럽게 추세를 돌파하는 경우가 있는데 전자는 하락추세나 중기이평선을 주가가 상승으로 반전하면서 돌파한 경우로 당연히 매수시점이 되지만 후자의 경우 하락추세를 돌파한 후에도 잠시 횡보를 보이다가 개인이나 세력들의 매집으로 인해 주가가 상승하는데 거래량이 급증하면서5일선이 상승세로 전환을 하는 경우 매수의 신호로 해석 할 수 있다.

이러한 하락추세를 이기고 하락추세대 위에서 주가가 형성된 종목들의 경우 본격적인 상승으로 들어가는데, 이때 상승의 초기단계에서 눌림목이 발생된다.

음봉이 두 번 째로 형성된 후5일선은5일 동안의 종가의 평균값이므로 지속적으로 우상향의 방향으로 올라가게 된다.

그렇게 되면 두 번째 음봉이 생긴 다음날 큰 폭의 갭 상승을 보이지 않는다고 가정할 때 시초가는 자연스럽게5일선의 위에서 안착하며 형성이 되고 곧바로 당일 주가는 탄력적으로 상승을 하게 된다. 주가가 상승할 때에는5일선이 강한 지지선으로의 작용을 하게 되기 때문이다.

세력의 입장에서는 이틀동안 추가로 돈을 들이지 않고 첫 날 양봉생성에 대한 부담을 이틀동안의 횡보조정을 통해 시장으로 떠넘기는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매수는 이런 조건을 가지고도 음봉이 발생을 하는 날 사는 것이 아니라 그 다음날 장초반에 양봉이 나는 것을 보고 매수를 하는 것이 정석이다.

이날 시가도 상당히 중요한데 시가가 플러스권에서 시작을 하면 가능성은 더 높아지며 시장이 약세장이나 나스닥 선물이 하락세를 보이면서 장세가 시가가 높게 나올 가능성이 적은 가운데서 시가가 플러스권으로 시작을 하는 것도 기미가 있다.

매수타이밍은 양봉이 장초반에 나오는 것을 보고 매수를 하는 것이다. 즉 하락 보인후 다시 반등이 들어오는 것을 보고 매수를 하는것인데 이것이 리스크를 최소로 줄일 수 있는 방법이다.

그리고 다른 매수타이밍은 첫 음봉이 발생하는날 주가가5일선을 깨지 않고 저가에서 꾸준히 매수세가 형성되면서 주가를 지지해준다면 그 다음날이나 이틀 후에 높은 상승탄력을 보인 가능성이 큰데 이때5일선 언저리세서 세력들고 같이 매수에 가담하는 것이다. 단점은 상승이 확인되지 않아 다소 위 시점보다 리스크가 크다는 특징이 있으나 매수단가가 매우 낮다는 장점이 있다. 손절매기준은 당연이5일선이 깨지는 시점이므로 손절매폭은 그리 크지 않다.
매도시점잡기 - 대량거래는 팔아라
주식격언에 "거래상투후에는 주가상투가 온다" 말이 있다.

여러 가지 매도기법중에서 고점에서 매도를 할 수 있는 방법은 거래량을 보면서 매도를 하는 것이 가장 확실하고 정확하다. 거의 모든 그래프를 보면 꼭지에서 대량의 거래가 나오는 것을 볼 수 가있다.

어떤 종목이든 업종이든 이러한 원칙 모두 적용이 된다. 개인적으로 저는 거래가 터지면 매도라는 원칙을 가장 신봉을 하는 편이다. 거래가 터진다는 얘기는 손바뀜을 의미를 하는 경우가 많고 그때가 변곡점이 될 가능성이 크다.

어떤 종목이 상승추세에 있는 종목이 아주 대량거래가 터지면 그것은 적어도 그종목을 보유하고 있던 사람들의 심리상태가 어떤 변화를 일으켰다는 것을 의미하는데 그 종목을 가지고 수익을 냈던 대부분의 사람들이 수익실현을 하고 그 물량을 뒷차를 타는 사람들이 받아낸다는 것이다.

문제는 뒷차를 타는 사람들인데 이러한 사람들은 대부분 추격매수를 잘하고 전반적으로 주식의 흐름을 잘 못읽는 사람들이다. 이것은 주식을 잘하는 사람들 즉 첫차를 타는 사람들에서 주식을 못하는 일단 개인투자가로 손바뀜이 일어나면서 주식이 상투를 찍는다.

세력에 의한 작전주로 설명하면 대량거래는 세력들의 물량털기로 볼 수 있다. 유통물량의 상당부분을 매집을 한 세력이 아니면 나머지 개인들의 물량들만이 나와서는 절대로 대량거래가 될 수 없기 때문이다.

세력의 물량털기가 나오는 시점이 꼭지가 되는 것이어서 대량거래를 보면 매도를 하는 것이 좋고 그래프를 볼 때는 이미 지난일이기 때문에 장중에 적용하기는 힘들다.

거래도 이전에 없던 대량거래이냐 전일보다는 더 증가세를 보이는 거래냐에 따라서 분석은 정반대로 이루어진다. 우선 어떤 종목이 상승추세에 있다면 당연히 거래는 점진적인 증가세를 보이게 되는데 이 종목의 매도시점은 시간대별 거래량에 달려있다.

장이 시작을 하고 10시이전에 전일거래의 90%까지 육박을 하면 그것은 위험신호이고 특히 100%를 넘으면 아주 대량거래가 나오는 경우가 많고 반등이 들어오면 매도를 하는 것이다.

시가에 따라 다른데 시가가 낮으면 추가적으로 상승을 할 가능성이 높아서 상승시마다 분할 매도를 하는 것이 좋으면 시가가 높으면 거의가 음봉이 형성이 된다. 그러면 반등이 들어오면 매도를 하는 것이 좋다.

물론 얼마나 이 원칙이 신뢰도가 높은 지는 상황에 따라 틀리지만 거래량이 전일에 비해서 차이가 많이 나면 날수록 신뢰도는 높다.

전일에 비해서 45도의 각도로 올라가는 것은 오히려 추가적으로 상승추세가 더 나올 가능성이 많다는 것이다. 그리고 음봉이냐 양봉이냐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는데 음봉의 신뢰도가 양봉일 경우보다는 높다.

음봉에 대량거래이면 80%이상이 상투이고 양봉인 경우에는 다음날이 상투일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이것도 심도있게 따져보면 여러 가지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데 상승추세이 있는 종목이 아니라 하락추세에 있는 종목은 대량거래는 긍정적인 신호인데 이것은 바닥권에 가까이 왔다는 신호이고 대량거래가 나온만큼 악성매물의 소화가 이루어졌다는 의미이다

물론 이것이 추세전환으로 받아들이기는 힘들고 잠깐 멈추었다가 다시 하락을 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일단 대량거래가 나왔다는 것은 하락추세를 단기적으로 멈출 가능성이 많기 때문에 긍정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여기서 대량거래가 지속적으로 수반이 되는 경우는 추세전환의 가능성이 아주 높아서 주의깊게 보아야 한다. 그리고 그 당시의 장세가 어떤 상태이냐에 따라 틀려지기도 하는데 시장이 상승세에 있으면 대량거래가 나온 이후에도1-2일정도 조정 후에 다시 상승을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횡보세와 하락세에 있는 경우는 대량거래가 나온 시점은 당분간 오지 않는 경우가 많다.
제2장 추세포착 및 급등주 매매기법(3)
단기 매매의 기준-5일선
주식이 어려운 것은 매매습관, 투자환경, 개인적인 성격에 따라서 적합한 투자전략이 모두 다르기 때문이다.

단기적으로 매매를 하는 분을 위해서 단기 매수시점과 매도시점의 기준이 되는5일선의 의미에 대해서 알아보면 다음과 같다. 주식시장에서 많은 기법과 보조지표가 범람을 하고 있지만 여전히 일봉차트는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일봉하나만 제대로 봐도 충분히 고수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일봉에는 여러 가지가 있으며 이동평균선, 캔들, 거래량의 조합까지 포함되고있어서 기술적분석을 이루는데 큰 도움이 된다

5일선은 단기매매(주로2-3일정도)에 가장 중요한 매매기준이 되는데5일선이 어떤 모양을 보이고 잃어버렸던5일선을 탈환을 하느냐 지키느냐가 아주 중요하다. 먼저5일선이 의미를 가지고 있는 상황은 상승세를 타고 있거나 하락세를 보일 때이다. 즉 횡보세를 보이는 상황에서는5일선은 큰 의미가 없다고 본다.

상황별로 살펴보면 먼저 주식이 상승세를 타고 있는 경우는 캔들은5일선을 타고 올라가고 캔들 하단에 아랫꼬리를5일선에 닿고 올라가는 경우도 있고 안닿는 경우가 있다

따라서 장중저점이 꼭5일선이 닿고 상승되지는 않는다는 것이고 가끔 나오는 경우라고 보면된다

여러차례 아랫꼬리가5일선을 깨는 경우는 별로 좋지 않은 상황으로 상승시에는 음봉이 발생을 해도5일선을 지키고 있으면 눌림목으로 보고 가지고 가는 것이 정석이다

이런 경우 거래량 수준이 적으면 좋고5일선에서 반등이 들어오면서 꼬리를 달면 다음날 양봉이 날 확률이 높다.

물론 종가를 기준으로5일선을 깨는 경우는 단기 매도시점이고 종가기준이 아니라 장중에 깨는 경우는 일단 30분 이내로 다시 들어올리지 못하면 매도를 해야한다. 가끔 상승추세의 종목이 시가로5일선밑에서 시작을 하면 일단 손절매가 필요하고 세력들의 힘에의해서 추세를지키면서 상승세를 보일 종목이라면 당연히 시가가5일선을 깨도록 내버려두지는 않는다.

하지만5일선을 깼다고 추세가 다 죽은 것은 아닐 경우도 발생되는데 이틀내에 다시5일선을 탈환을 하면 되는데5일선이 하락세로 돌지 않지만3일째부터는5일선이 하락세로 돌기 때문이다. 대세상승기에는5일선이 중기선을 돌파를 하는 단기골든크로스가 매수시점이 될 수 있지만 횡보시나 하락장에서는 단기골드크로스는 오히려 그동안 올랐다는 것으로 매도시점이 될 수 있다.

반대로 하락세를 보일때는5일선에 윗꼬리를 달고 내려간다. 상대적으로 하락세에서는5일선의 의미는 적다. 주의깊게 보셔야 할 것은 하락세에서 횡보세로 전환할 때5일선의 움직임과 횡보세에서 상승세로 돌릴때의 움직임을 잘보아야한다.

우선 급락을 해서V자를 그리는 경우는5일선이 늦기 때문에 큰의미는 없으며 하락을 멈추고 횡보세를 보이다가 상승세를 보이는 경우5일선이 횡보세에서 상승세로 도는 시점이 매수시점이다.

5일선을 보는데 주의하실 것은 이평선자체가 그러하듯 주가의 움직임에 비해서 후행성지표이기 때문에 변동폭이 큰 상황, 이를테면V자 상승과 같은 상황에서는 의미가 적고 완만하게 변하는 경우에 의미가 크다.
신규주 매매법
신규주의 매매는 양날의 검과 같은데 폭등을 할 때도 있지만 폭락을 할 때도 많다. 아마 그것이 신규주의 가장 큰 매력이며 많은 사람이 신규주매매에 열을 올리는 것이다.

신규주매매는 다른 종목의 매매와는 완전히 다르다. 이제 신규주의 매매를 알아보자.

원래 신규주는 코스닥이 생기고 2000년에 신규로 등록이 되는 기업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생겨난 테마이다. 거래소는 신규상장주가 가뭄에 콩나듯하기 때문에 신규주라는 말이 없었다. 엄밀하게 말하기는 어렵지만 그전에도 신규등록주가 있었지만 신규주의 테마형성은 2000년4-5월에서 유니텍전자을 필두로2-3월 신규등록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시장의 새로운 테마로 두각이 되었다.

신규주의 특징중 몇가지를 보면 업종과 상관이 없이 움직이고 오히려 등록된 달에 따라 형성이 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시장에서 업종상 인터넷이나 네트워크등의 기존의 업종에 속해도 그 종목들과는 따로 움직이는 경우가 많은데 많은 시장참여자들이 무슨기업인지 잘모르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오히려7월 등록주, 8월 등록주와 같이 달별로 같이 움직이는 경우가 많다.

기본적으로 신규주는 지수의 상승과는 거리가 멀다고 봐야 한다. 지수의 상승기에는 오히려 홀대를 받는 것을 쉽게 볼 수 있고 횡보장에서 가장 강세를 보인다. 따라서 개별주의 성격이 강하다. 코스닥의 진짜개별주와 다른 면은 횡보세중에서도 지수가 조금씩 상승세를 보일 때 강세를 보이고 개별주는 약간 지수가 밀릴 때 강세를 보인다.

주의할 점은 지수가 강세를 보일때는 상관관계가 없지만 지수가 밀릴때는 상관관계가 강해서 폭락이 나오면 같이 큰폭의 하락을 하는 경우가 많다. 이점이 개별주와 가장 다른점이다. 지수가 밀릴때는 오히려 대형주나 기술주보다 더 크게 밀리는 경우가 많은데 이것은 작전주의 성격이 강하고 투기적인 성격이 강하기 때문이다.

신규주중에는 유난히 작전주가 많고 이것은 신규주의 태동과도 연관이 있다. 신규주의 선봉에 섰던 유니텍전자도 어느정도 세력이 개입되었을 가능성이 많다.

신규등록을 한지 얼마되지 않기 때문에 대주주와 공모주를 받은 투자가들만이 주식을 보유할 뿐이어서 수급적인 측면에서 유리한 점을 가지고 있다.

이것은 그만큼 쉽게 수급을 잡을 수 있다는 점에서 유리하게 때문이다. 따라서 작전세력의 표적이 되는 경우가 많아서 아주 급등을 하는 주식을 쉽게 볼 수 있는데 이점이 신규주의 장점이자 가장 유의해야할 점이다. 급등을 할 수도 있지만 무너질때는 한꺼번에 무너지므로 리스크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등록한지 얼마되지 않아서 전저점, 이평선과 같은 기술적인 기준선이 없다. 이것은 그만큼 매매에 대한 기준점이 없다는 것을 의미하고 매매타이밍을 잡는 것에 차트보다는 현재가에 대한 정보에 기울여야 한다.

본격적인 매매타이밍을 찾아보자. 신규주의 매수타이밍을 차트에서 찾는 것이 아니라 장세의 움직임에서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이것은 아무리 강조를 해도 무방한데 신규주도 테마이기 때문에 신규주 모두가 상승세를 보여야지 몇 개종목이 상승세를 보이는 것은 큰 의미가 없다.

가장 중요한 것은 신규주는 시장의 매기가 기술주에서 개별주로 넘어가는 길목에 있다는 것이다.

즉 새롬기술, 다음, 장미디어와 같은 주도주가 상승세를 이끌면서 기술주가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이게 되고 이런 시기에는 신규주는 홀대를 받는다.

주도주가 꺽이면서 기술주의 상승세가 꺽이고 개별주로 매기가 순환매가 돌면서 옮겨가는데 그때 신규주의3일천하가 시작된다. 즉 신규주는 기술주의 끝자락에 있다고 보면 된다.

물론 그기간동안 상한가가 연속으로 나오기 때문에 상당한 수익이 난다.

여기서 특징은 신규주의 강세는 그리 길지가 않다는 것이고 길어야1주일이면 끝나는 것이 보통이다. 정리를 하면 상승장에서 추세가 꺾이면서 기술주가 밀리면서 신규중에서 한두개가 상한가에 들어가기 시작을 하면 신규주 매수에 동참을 하고 이때 매수종목은 그동안 상승폭이 거의 없었던 종목이면 좋다.

예로1월9일에 등록을 한 오픈베이스(49480)을 보면1월장부터 코스닥시장은 폭등세를 기록을 하고 있었으나 이종목는 상승세를 타지 못하고 있다가 장이 하락하기 시작한1월말엽부터 상승세를 보이면서 상한가4방이 나온 종목이다.

상투를 기록을 했던1월31일부터 개별주의 상승세가 나오기 시작을 했다.

가끔 신규주주에서는 차트로 매매하는 것이 있는데 모디아소프트(46000)와 같은 경우인데, 월드텔레콤(47610)이나 작년6월에 등록을 했던 에이스일렉과 같이 평소의 거래가 상당히 적은 상황에서 거래의 변동과 상관이 없이 꾸준하게 상승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는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는 경우가 있다.

최근의 경우는 솔빛텔레콤(53040)이 대표적인 경우다. 이런경우는 거래가 상당히 적기 때문에 매도타이밍 잡기가 상당히 어렵다.

가장 좋은 것은5일선이 종가로 붕괴되면 매도를 하는 것이다.

물론 다시 상승하는 경우가 있는데 일단 리스크관리상 매도를 하고 다시 저점을 노리는 것이 좋다.
바닥은 아무도 모르게 온다.
앞에서 재료와 주가와의 관계에 대해서 말씀을 드린바가 있다. 재료에 의한 상승세는 단명을 하는 법이다. 오히려 올라갈 이유가 없는 종목이 올라가는 경우가 상승폭이 큰 경우를 쉽게 볼 수 있다.

이러한 맥락을 그대로 시장에 적용을 하면 시장의 외부적인 호재에 의해서 상승을 하면 시장의 상승세는 짧게 나오고 말아 버린다. 가장 쉬운 예로 하락을 하다가 상승의 전환을 할 때 자생적으로 반등이 들어오는 경우와 나스닥이나 나스닥선물에 의한 반등은 그 생명력은 상당히 다르다

당연히 자생적으로 반등이 훨씬 큰 반등을 보인다. 지수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바닥은 아무도 모른다. 하지만 확실한 것은 외부적인 안정감과 수급의 안정, 경기호전등의 여러 가지의 제반여건이 좋아지면 이미 증시는 저만치 상승세를 보이고 있을 것이다.

바닥은 온갖 악재가 돌출이 되어 있는 상황에서 오게 된다. 그것이 바닥을 잡는 것이 매우 어려운 점인데 여기서 우리의 시장의 접근 방법을 한번 검토를 해야 한다.

미국증시의 마구 흔들리는 장세는 그만큼 시장의 내부의 수급과 불안에 시달리고 있다는 것이다.

환율을 얘기하면서 시장을 예측하는 사람이 있고 미국시장을 예측을 하면서 우리시장을 예측하는 사람이 있다. 하지만 이러한 접근은 항상 뒷북만 치는 꼴이 되고 만다. 제반여건이 호전이 되면 이미 큰 상승을 보인 이후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주식은 항상 경기를 비롯한 제반여건이 호전이 되기 이전에 이미 상승세를 보인다. 선행지표인 주식보다 빨리 움직이는 지표는 거의 없다.

또한 개인투자가의 입장에서 시장의 외적인 지표의 변화나 예측을 하는 것은 매우 힘든 일이다. 따라서 주식시장의 접근방법은 근본적으로 시장의 가격의 변화와 흐름의 변화를 있는 그대로 읽는 것이 좋다.

증시부양책이나 나스닥선물과 같이 증시에 영향을 줄만한 것들이 하루에도 수없이 쏟아져 나온다. 하지만 그것이 반드시 그리고 과거와 같이 영향을 준다는 보장은 없다. 즉 주식이 왜 오르는지를 살펴보고 원인을 찾으려고 하지말라는 것이다.

이미 모두 주식에 반영이 되어있는 상태에서 뒷차를 타게 마련이다. 가격의 움직임에 관심을 가지고 시장의 흐름을 읽어가는 전략이 항상 시장의 첫차를 잡을 수 있는 법이다.

시장의 바닥은 아무도 모른다. 그건 예측하는 입장에서 그렇다는 것이다. 어디가 바닥인지 모르지만 시장의 분위기를 읽다보면 그때에는 지금이 바닥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재료나 외부환경보다는 항상 시장의 내부적인 움직임에 주의를 기울여야한다
때로는 상한가에서 사는 것이 안전하다
상황에 따라서는 상한가에서 사는 것이 더 안전할 때가 있다. 상한가에서 사는 것은 추격매수를 뜻하는 것이고 사실 추격매수는 상당히 위험한 투자방법이다. 하지만 상한가에서 사는 것은 이 주식이 추가적으로 상승을 할지를 확인을 하고 매수를 하는 측면이 강하다.
9-10%대에 있는 종목은 차라리 상한가에서 사는 것이 낮다. 빈도수로 봤을 때는 상한가에서 무너지는 횟수보다9%대에서 무너지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이때의 전략은9-10%때에서 매수를 하지 마시고6-7%때까지 밀리는 시점에서 대기매수를 하던가 아니면 상한가를 들어가는 것을 보고 상한가에서 따라잡는 것이 낮다. 물론 모든 종목을 상한가에서 따라 잡는 것은 금물이다. 그 주식이 상승폭이 클 것으로 생각이 되야 한다. 상한가에서 따라 잡으셔도 될만한 경우를 보자

먼저 상승장악형이 있다. 상승장악형이란 일봉상으로 전일에 음봉이 나오면서 크게 밀렸으나 다시 거래량이 수반이 되면서 양봉이 어제의 음봉을 감싸안으면서 어제의 고점위로 오늘의 종가가 형성이 되는 것을 말한다. 이때 대부분의 상승장악형은 종가가 상한가로 끝나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는 상한가에서 추격매수를 해도 된다. 이때 추세는 횡보추세를 그리는 종목은 해당사항은 아니며 상승추세를 그리는 종목만이 해당이 된다.

두 번째 경우로 횡보추세를 돌파를 하면서 상한가를 기록을 하는 경우다. 특히 계단형태로 상승세를 보이는 경우에1주일정도 횡보를 보이다가 횡보추세를 돌파를 하는 경우에는 상승폭이 크게 나올 가능성이 있다. 이때도 상한가에서 추격매수를 해도 될 듯 싶다.

상한가에서 매수시점은 순식간이기 때문에 신속한 판단력과 손놀림이 필요하다. 상한가에 들어가는 순간이 순식간일수록 종목의 상승탄력이 강하며 상한가에 진입시간대로 빠를수록 다음날의 시초가가 강하게 나온다. 첫 번째 상한가에서 추격매수정도만이 어느 정도 리스크가 있으며 두 번째 상한가에 들어가는 종목을 따라잡는 것은 전형적인 추격매수를 하는 것으로 권할 만한 사항이 아니다.
상승장의 마인드, 하락장의 마인드
올해들어서 몇번의 큰 상승이 나오면서 많은 수익이 나신분이 계신가 하면 별다른 수익을 내지 못하신 사람들도 많다. 이러한 사람들의 가장 큰 차이는 장세에 대하는 마인드의 차이다. 상승장에서 매매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수익이 나지 못했다면 그들중 대부분은 단타기법을 사용했을 것이다.

상승장에서 단타를 치는 것이 나쁜 것은 아니지만 보유보다 단타가 수익이 더 나는 경우는 많지 않다. 단타를 치는 것은 하락장에서의 대표적으로 살아남기의 방법이다.

우선 하락장세에서의 마인드를 보면 오버나이트보다는 데이트레이딩에 주력을 한다. 데이트레이딩을 하지 않더라도 절대 길게 가지고 가지 않으며 오버나이트도 거의 하지 않는다. 하락장에서는 무엇보다 리스크관리에 역점을 두기 때문이다. 또한 추격매수는 절대 금물이며 이미 놓쳐버린 종목은 과감히 포기한다.

또한 철저한 손절매룰을 지킨다. 아무리 큰 손해가 나도 추가적으로 하락이 예상이 될 때는 과감한 손절매를 하고 확신이 설때까지 매매를 자제를 한다.

하지만 상승장에서는 이런 방법으로는 큰 수익을 기대하기가 어렵다. 상승장에서의 가장 큰 수익은 오버나이트에서 발생을 하며 갭상승이 크게 나온다. 또한 손해가 나도 손절매를 하지 않고 기다린다. 가지고만 가면 다시 상승세를 보이기 때문이다.

시장주도주인경우는 추격매수도 할 필요가 있다. 리스크관리보다는 수익률을 중심으로 운용을 하며 단타보다는 길게보는 전략으로 가져간다.

지금장세가 상승장인가의 문제는 논외로 치고 한번쯤 강세장에서 어떤 마인드를 가지고 접근을 하였는지를 점검을 해보기 바란다. 혹시나 하락장의 마인드로 대처를 하지 않았는지 항상 장세의 접근을 어떤 방법으로 해야하는지 살펴보는 지혜가 필요하다
제3장 데이트레이딩은 이렇게 한다.(1)
성공하는 단기매매(데이트레이더)의 개념
주식시장은 스캘퍼, 데이트레이더, 스윙트레이더, 중장기투자자의4가지 투자패턴별로 크게나누어 대별해서 분류하고 있다

가장 효율적이면서 하락장에서 리스크 관리에 중점을 둘 수 있는 패턴은 데이트레이더가 주로 사용하는 데이트레이딩(초단기 단타매매 전략)이다

2000년도 크게 붐을 조성하면서 국내 주식시장에 있어 데이트레이딩을 이용한 매매기법에 혼선이 있어왔음을 볼 수 있었다

이는 데이트레이딩 전략이 너무 쉽다고 생각하여 초보자들이 함부로 뛰어든 결과로 과매수 단계에서 세력들에게 혼선을 준 결과가 크게 작용되었던 것으로 분석되고 있고 실패한 투자자들이 어느정도 장에서 물러나 있으므로 재차 중무장을 한 후 정석적인 단기매매를 한다면 큰 효과가 있을 것이다

일반적으로 단기매매를 하면서 너무 쉽게 접근하면서 함정에 빠지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인데 일단 기본자질을 기르고 자신의 감정을 콘트롤 할 수 있는 결단력을 배양하고 기본적인 기술적분석에 능통해야만이 가능하다는 것을 재차 명심해야한다

정통적인 주식 매매기법을 숙달하지 않고 그저 감정에 쌓여 기분 내키는대로 매수 및 매도를 한다면1억 아니라 10억을 준다고 해도 원금보전이 어려울 것이다

바둑에서 크게 대세를 보듯이 잔파동을 무시하고 큰파동만을 가지고 상승과 하락의 명함을 구분하는 것이 중요하고 높이 나는 새가 더 많은 먹이감을 발견할 수 있는 것처럼 진행과정을 명확히 판단하고 향후 파동의 진행방향을 예상할 수 있어야한다

주식은 정통적인 기존방식을 충분히 이해하고 상황처리 능력이 있어야만 대응이 가능한 오묘한 이치가 따로 있다. 따라서 본서적에서는 주식프로들이 데이트레이딩시 가장 많이 사용하는 틱차트 50선을 내놓고 중급자 수준으로 체험훈련을 시켜 최대한의 학습효과를 높이는데 기본취지를 둔다

주식은 진정한 투자라고 하듯이 주식시장에서 큰 이익을 얻기위해서는 투자자 자기본인에 대한 공부를 소홀히해서는 안된다. 단지 증권관련 책 몇권보고 엘리오트파동이나 캔들차트 몇 개를 습득 후 실전에 뛰어들어 세력들과 싸우게 되면 결국 패가망신되어 빈 구렁텅이에 빠지게된다

저자의 직강의나 CD를 접해보면 세력들의 실체와 매수와 매도를 해야할 시점을 쉽게 알 수 있어서 공부하지 않고 실매매하는 것이 얼마나 어처구니 없는 행위라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다. 한편으로 생각해 볼라치면 광의의 관점에서 주식공부는 어려운 것이 없고 단순논리라고 표현해 본다

주요테마나 종목에 대한 이슈를 따지기 위하여 투자자 본인이 시황을 평가해 보고 부족함이 있다면 저명한 고수(예측가)들의 의견을 들어 보는 것도 실속있는 훈련이 될 것이다. 간혹 개인투자자들은1억 이상의 개인의 입장에서 천문학적인 배팅을 하면서 직장생활로 바쁘다든지 도무지 쳐다봐도 아무것도 알 수 없다는 불평들을 하는데 참으로 안스럽기도 하고 걱정이 앞선다

다른분야의 학문과 견주어 보았을 때 주식학은 수학적인 요소와 심리학적인 요소가 강하고 시간의 흐름에 따라 새로운 패턴들이 등장되므로 구시대적인 투자패턴은 배제하고 신세대적인 사고로 뜬구름잡는 케케묵은 과거의 이론들은 과감히 던져 버려야한다

종목별 시세의 움직임을 가만히 음미하며 살펴보게 되면 시세가 고정되어 있지 않고 무엇인가에 연동되며 따라서 움직이고 있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는데 이것을 시세이동이라고 한다. 이 시세이동은3가지방향으로 연동 될 수 밖에 없는데 상승, 보합, 하락을 지칭한다

평이한 용어로 귀결되겠지만 대박과 깡통이 상존하는 변화무쌍한 주식시장을 대변하는6글자로 귀결된다. 우리가 풀어야 할 중점사항중에 제일 최우선의 급소는 이제까지 상승기조를 가져왔던 종목의 경우 재차 하락의 비탈길로 미끌어지기 시작하는데 어디까지 얼마의 하락을 가져오는가 이다

이에 반해서 이제까지5일선 밑에서 추락이라는 고통속에 퍼런멍이 들며 음봉캔들을 보이면서 하락세를 보였던 종목의 경우 재차 되돌림이란 과정을 거쳐서 단기적인 적정주가를 찾기 위하여 반등을 하기 시작하고 전문가적인 시각으로 어디까지 반등될 것인지를 정확히 간파해야 한다는 것이다

향후 하락장이 예상되면 주식시장을 멀리하여 생업에 더욱더 매진하고 강력한 모멘텀이 주식시장에 순풍을 달면 다시 되돌아와 매진하는2진법적인 매매가 중요하고 추락하던 하락에 대응하는 되돌림의 반등만을 생각한다면 된다는 프로의 정신도있다

재차 한번더 강조하지만 주식시장의 고수들은1년에 많은 기간을 매매에 참여하지 않고 관찰 및 관망의 시간들을 가지는 휴식기를1년중 절반이상을 갖고 있다는 것을 참고하여야한다. 고수급프로들의 적극적인 매매행위는 어느시기에 어느종목군이 주도한 상승의 모멘텀이 발생하는지 여부만 따진다

개인들에게는 세력들과 상반되는 심리학적인 유도가 발생하는데 절대적인 매수포인트에 묻지마 매도를 하게 만들고 팔아야 할 상투지점에서 작전세력들의 시세조정의 주술에 홀려 매수를 하게 된다. 실전매매를 하면서 세력들의 동태를 이해하지 못한다면 눈뜬장님이나 다를 바 없다. 어찌보면 주식시장에 있어서 최고의 승리자는 실전매매에 있어서 최고의 수익률을 따지게 된다

전쟁에 있어서도 각종 전술 및 전략이 아무리 훌륭하였고 각 참모들의 조력이 빛났더라도 결과적으로 적에게 승리하지 못하여 깃발을 내준다면 아무런 의미를 부여 할 수 없는 것이아닌가? 이제는 막연한 기술을 체득하기보다는 기법연구에 충실하여 아무런 종목에 함부로 들어가지 말아야 할 것을 강조한다

2002년도의 주식시장을 예견해 보면 장내시장은 500-900포인트대 , 코스닥시장은 50-200 포인트대 박스권 장세를2-3번 정도의 상하진동을 통한 현황을 보여 줄 것으로 보이므로 단순히 몇 포인트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지금에 처한 단기반등 장세에서 어느종목을 어떻게 싸게사서 비싸게 사는 가를 논해야 할 것이다

어차피 지금의 장세를 "도 아니면 모"란 의미로 말들한다. 이는 주식투자자들의 심리적인 갈등과 환희를 쉽게 일컫는 것이다

심리적인 갈등의 의미에서 주식투자원금의 건전성을 논해보아야 하는데 각 투자자들의 여유자금이 아니고 성격상 차입된 자금이라면 대응하는 이자를 보상해야하고 원금만기일에 닥쳐 초조감이 생기게 되고 적정한 매수포인트에서 강력한 매수의 입장을 고수하지 못하게된다

심리적인 갈등을 이기기 위해서는 평온한 마음을 항상 견지하여 느슨한 복장보다는 타이트한 화이트칼라의 복장으로 빈틈없는 모습을 가져야한다

저자는 장이 없는 날에는 전통적인 사극을 보기를 좋아하고 철학적인 서양문학사와 대덕스님들의 선답집을 매우좋아한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지금시대의 세련된 문화 보다는 다소 답답하기는 하지만 인간의 마음을 다스리는 오묘한 실체와 인간의 자아상을 생각하게 해주는 대목들이 많이 포함되어있다

가끔씩 강단에 설때면 투자자들에게 조언을 하는데 각자가 가지고 있는 신앙에 마음과 몸을 기대여 주식시장도 연관을 가져보라고 강조하곤한다. 불교인의 입장이라면 시간이 날때마다 조용한 법당을 찾아 마음을 다스리고 기독교와 천주교의 경우에도 예배당이 있으므로 지금의 처한 상황과 앞으로의 입지설정에 많은 도움이 되어서 투자자들의 상처를 치유하게 될 것이다

또한 기자들이나 투자자들이 묻기를 화투나 포카등 노름행위를 좋아하느냐고 간혹 묻는데 저자는 노름행위를 그리 좋아하지 않고 간혹 상대방이 좋아한다면 분위기를 맞추어 줄 정도이다. 주식시장을 간혹 노름으로 비유하는데 절대 그렇치 않다고 생각한다

현대 자본주의 시장의 꽃으로 비유될 정도로 발달되어져 왔고 각 기업의 자본 조달원으로 톡톡한 몫을 하고 있지 않는가!


데이트레이딩 정석방법

가. 준비단계

일단 PC를3대정도 준비하는데 이는 여러 가지의 정보를 한눈에 보기 위한 목적이며 신속하고 정확한 실시간 정보를 획득하기 위한 데이트레이더의 최대의 무기이다

기존에 사용중인 PC에 듀얼그래픽카드를 쓰면 되니까 PC2대면 효율적일 것이다

상황이 허락된다면 PC1대에 듀얼로 장착을 하고 증권전산단말기를 사용하면 PC1대에 증권전산단말기로 카바가 되니까1억이상 투자자들에게는 적절할 것으로 보이므로 권유하고 싶다

화면1 : 나스닥선물지수, 분차트, 관심종목

화면2 : 주문(3개사 정도), 장내선물지수 분차트

화면3 : 증권전산 단말기(가매수, 가매도, 공매도 확인)

- 초보투자자의 경우 부단한 모의투자후 실전장세를 대비해야한다

실전투자에 대한 장중이익을 추구하는 것보다 장세를 잘못보아 낭패를 보는 경우가 많으므로 초보자의 경우 최소한2-3달 동안 연습게임을 해보아야하고 원금의5%정도로 배팅하는 것도 무난하다

HTS를 자유자재로 만질수 있도록 숙달해야 하고 컴퓨터 자판숫자는 보지않고도 입력이 가능해야하고 초보자의 경우3-4% 이익이 발생하면 곧바로 매도로 대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지지선 및 저항선 단가를 기술하고 가지고 있는 물량을 정확히 인지하기 위하여 미니 마커 보드판을 준비하여 가까운 위치에 비치하여 사용하면 편리하다

나. 장시작전에 챙겨볼 자료들

- 신문 : 아침(매일경제신문, 한국경제신문), 오후(내외경제신문)

- 싸이트 : 나스닥 및 다우지수 일봉차트, 미국시장 상승 및 하락종목군,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 마이크로테크놀러지 주가 및 차트,한국기업 DR가, Dram가격, 외국인 및 기관 매수종목

- 전일오후부터 제공되는 시간대별 공시사항

유무상증자 일정, 자사주 매입 및 소각, 해외수출건 수주등

- 증권사 및 투신권 추천종목 : 보유자는 매도하는 기준으로 최대한 활용

- 거래량 급증주 및 골든크로스 종목차트 중 유망주 발굴

- 차트미인주 : 전일 미리 1600개 검색 -> 30개 수준으로 압축 -> 3개로 확정(아침)

- 상승을 주도하고 있는 테마군주


데이트레이딩 종목선정

- 바닥권 거래량 급증종목

캔들차트는 일반적으로 속임수를 보일 수 있지만 거래량은 거짓이 없다고 보는데 바닥권에서 거래량의 증가는 상승의 직전과정으로 보아도 무관할 것이다

데이트레이딩 작업중 폭락장을 만나더라도 안전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 바닥권 첫 상한가 종목은 커다란 의미가 있다고 보고 매수에 가담한다재료가 없는 가운데 약6개월 이상 조정기간을 겪은 종목중에 바닥권 첫 상한가종목은 큰 의미가 있다고 본다

횡보기간이 길면 길수록 세력의 등장과 함께 힘이 붙는데 12월14일 서울이동통신(31390)의 경우에 해당된다

- 종목에 따라, 20일선과 60일선 이평선을 축으로 상승하는 종목에도 관심을가져야 한다

- 이전 고점을 뚫고 날라가는 종목을 주목하라

신고가는 상승장에서 자주 나타나는 패턴으로 전고점 돌파후 매물벽이 없다는 강력한 장점을 주무기로 한다

역시 주의할 점은 전고점 돌파에 실패하면 긴 하락의 터널로 들어서므로 신속한 매도를 돌파성공시에는 큰 시세를 주므로 가지고가는 전략을 위주로 한다

상승시의 형태를 살펴보면 하락쐐기형 패턴을 뚫는 순간에 매수를 고려해야 하고 거래량이 실린 양봉이라면 신뢰도는 더 크다고 보아야한다

하락쐐기형을 상방향으로 뚫으며 상승한 이후에 상승분의 50%만큼 조정을 보였다가 다시 상승으로 연계되고 이때부터는 상승하며 따라 올라오는 20일 이동평균선에 매수하는 전략이 중요하다

대부분 상승파동은3번정도의 파동이 있다고 생각하고 매매하면 되고 전고점들을 돌파하는 순간들도 매수포지션으로 보아야하고 돌파이후에 지지선으로 작용하게된다

- 단기V자형 급등주도 타켓으로 삼는다

급한 단기적인 하락으로 투매물량이 쏟아지고 일시적인 매물공백이 생기며 역배열상태에서 정배열 상태로 차트는 정상화 된다

기울기가 급할수록 하락폭이 클수록 반등의 신뢰도는 높다

- 강세장과 약세장을 판단하여 약세장일 경우에 초소형주를 노린다

- 꾸준하게 외국인들이 지속적으로 매수하고 있는 종목들도 관심을 가져야한다시간별로 투신권, 외국인들의 랜덤한 매수 매도종목을 HTS에서 제공하고 있으므로관심을 가지고 차트를 분석후 타당성이 있으면 매수종목으로 삼는다

- 대부분 갭하락이 아침장부터 연이어2일이상 발생한 경우 그 다음날 갭상승이 발생하는경우가 대부분이고 반대로 갭상승2번이상 이면 갭하락될 가능성이 많다

- 차트별 미인주로3개 정도의 종목으로 압축하는 방법을 사용한다장내 1000개, 코스닥 600개 합쳐서 1600개 종목을 하루에 한번정도는 검색을 하여 1차적으로 30개 정도로 압축하고 당일아침3개정도의 종목으로 슬림화한다

기본적으로 보는방법은 시세가 골든크로스난 종목이나 거래량 급등주, 차트미인주 로 나누어 중점적으로 분석하고 상하진동폭이 커야한다

보조지표로서 스타캐스팅, CCI, RSI, 볼린져밴드, MACD OSC 지표를 확인하여 더욱더 개인들이 따라 붙을 수 있는지를 확인해 보아야한다
제3장 데이트레이딩은 이렇게 한다.(2)
매도시점 파악

- 실시간 각종상황 자료인(미국시장의 나스닥선물지수 및 외국인 선물매매동태)를 살피며 다음날 갭상승이 기대되는지, 갭하락 상황인지를 명확히 예측한다

- 나스닥 선물지수가 +40인 경우 강력한 상승의지로 보아 기장 강한 테마를형성하는 종목의 대장주를 잡도록 노력하고 최소한 준대장주라도 접근해야 한다 반면에 나스닥 선물지수가 -40이하인 경우 일단 매도의 관점으로 대처한다

@ 나스닥선물지수 참고법

팍스넷홈페이지(www.Paxnet.co.kr)를 클릭한 후 미국시장을 눌러보면 실시간 및 전일 미국시장의 자료들을 쉽게 볼 수 있다

- 외국인들의 선물동태에 따라서 장마감까지 및 다음날 시세의 운명이 좌우되는경우가 많으므로 특히 외국인들의 신규매수 여부에 신경을 써야한다

- 폐장전 30분전에 오버나이트인지, 이익실현 인지를 판단한다

- 강세장 : 오버나이트 세력참여를 기대하며 홀딩

- 약세장 : 데이트레이더 물량 출회 예상으로 매도

허매도와 허매수를 이용한 판단 중요

데이트레이딩 방법

- 자신이 서지 않으면 원하는1개의 종목으로 완전 숙달될 때 까지 매매해야한다초보자의 경우 여러 가지 종목을 무리하게 보면서 매매를 하는데 종목의 성격도모르면서 세력들의 먹이감이 되기 쉬우므로 추격매수 및 손절매 하느라 정신이 없게된다

- 장중 저점과 고점을 노트에 필기해 두고 각종 저항선 및 지지선을 보드판에 써놓아서항상 참고가 가능해야 한다

대부분 지지선 대비 -1%정도에 대놓고 사고 저항선 대비 -1%에 대놓고 파는 방법이 올바른 정석법이며 너무 욕심을 부리지 않는 것도 방법이다

- 주식의 경륜도 산고이므로 주위의 데이트레이딩에 대하여 알고있는 투자자에게 항상자문을 구하고 새로운 패턴감각을 몸에 익혀야 한다

- 일중2-3번 정도의 상승과 하락파동이 있다고 생각하고 매매를 해야하고 개인이 생각했을 때 상승시기에는 일단 매도하여 이익을 챙기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 주식은 복잡한 이론으로는 이익이 날 수 없다

간단한 이론으로 자신만의 방법을 귀결시켜야 하는데 단타의 경우 이동평균선, 변곡점 전환 여부, 5일선의 흐름, 이격도등만 감지하고 있어도 된다

대부분5일선이 붕괴된 상태로 시세는 흐르게 되고 누운상태에서 시세는5일선으로 붙고자 하는 속성이 발생하고 일단 양봉 이후에5일선에 붙는 망치형양봉이나 장대형 양봉으로 타진을 하게되고 장이 상승기류라면 다음날 갭상승으로5일선 위에 안착하게 되는 것이다

이후5일선이 하방경직을 가지고 돌면서 시세는5일선을 타고 상승을 하게되며5일선과 시세세와의 이격이 멀어지면 재차 눌림목이 발생되면서 눌렸다가 시세는 상승하게 된다

여기서 데이트레이딩에서 중요한 것은 하락기조에서 매매를 하면 안되고 상승기류에 있는 종목만 취급해야 한다

- 세력들의 동태를 관찰하여 역공격하는 것이 개인투자자들의 살길이다세력들의 헛점은 덩치가 크다는 것인데 개인투자자들에 비해서 큰자금이 움직이다 보이특히 약세장을 만났을 때 큰손실을 보고 도망가기 보다는 이 다음의 반등을 기대하며개인들과 마찬가지로 물타기를 할 수 밖에 없고 이때 큰폭의 하락기조에 개인들에게이익이 날 수 있는 시기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 부분에서 각 종목에서 세력들의 매집되는 현황을 맨먼저 보아야 한다는 결론이 나온다

따라서5일선 밑에서 타고 내려오는 종목이 아니라면 그 다음날 매도할 기회를 주므로 가급적이면 당일 큰폭의 하락세에 두들겨 맞지말고 다음날 고점을 이용하여 빠져나와야한다

하지만 약재가 나와서 시장이 동요를 일으키는 상황하에서 하락장이라면 믿을구석은 없고 다시1주일 정도 지나야 저점매수세가 들어와 시장이 안정화된다

세력들은 차트를 나름대로 만들어 가므로 확실하게 관찰을 하면서 대응을 해야하는데 일반적으로5일선 밑에서 폭락된 가격대로부터 물량을 사들여 간다

이 경우 가매도 물량을 대놓고 매수세가 없는 것처람 가장하여 매수를 하여 물량을 늘려간다

이 모습들을 보면 일단5일선 밑에서2-3차례의 음봉을 곁들인 폭락을 보여주면서 일반투자자들의 물량을 가지고 있지 못할정도의 공포심을 주면서 소리없이 투매물량을 받아주고5일선이 돌리는 기간을 산정하여 잠복기에 들어간다

이후5일선에 도전을 계속하면서 장이 좋으면 장대형 양봉으로 뚫고 올라가거나 장에대한 확신이 서지 않아 비관적이면5일선까지 가볍게 망치형으로 붙혀 다음날의 5일선 위의 갭상승을 유도시킨다

하지만 장이 좋치 않으면 절대로5일선을 뚫치않고 방어만 한다

일단 5일선 위에 시세를 갖다 놓으면서 일단5일선이 하방경직성을 가지면서 45도 각도로 우상향 대각선으로5일선이 돌아가게 하면서 각종보조지표의 미인화를 위하여 거래량을 점진적으로 늘리게 되는데 이는 VR, OBV, 번한지표의 조작화이다

차후 점차적으로 20, 60, 120등 이동평균선을 뚫으며 상승을 하게되고 꼭대기(상투)에서 전고점을 뚫느냐, 신고가를 경신하는가를 고민하게 되는 것이다

대부분의 세력들은 전고점대비 50-80% 상승된 가격을 목표가로 설정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여기에 만족하는 것도 좋을 것이다

특히 코스닥시장의 경우 작전성 종목의 특징을 보면6개월 정도의 변함성이 없는 경우가 많은데 세력들이 바닥권에서 소량의 주식을 장기간 매수하여 상승시점에서 한번의 거래량을 증가시키며 상승하였다가 바닥권까지 내려온다

- 요일효과를 이용한 방법도 이용한다

데이트레이더들이 좋아하는 요일은 월요일 이어서 전약후강의 패턴을 보이고 금요일은 주말의 변동성이 반영되어 전강후약의 패턴을 보이게 된다

따라서 월요일 전장에 매수하여 수요일 후장에 매도하는 패턴이 확률상 수익성이 좋다

- 주식투자에 있어 프로가 되어야 한다

일반적으로 프로는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방법으로 주가의 최고가 수준과 최저가 수준을 알아내고 있고 감정에 치우치는 일은 없다

단타시 나자신과 적당한 타협은 없다. "매수할때는 사자같이, 매도할때는 여우같이"를 상기하여 장중최저가나 이평선과 같이 아주 낮은 가격대가 아니면 매수하지 않겠다는 마음을 가져야한다


데이트레이딩 공략전술

1) 상한가 따라잡기(강세장)

특히 강세장에서 강력하게 진가를 발휘하는 대운의 전술로 통하며 대부분 신규상장종목 이나 재료가 강력하게 붙은 종목(인수후개발, 액면분할, 액면병합, 유무상증자등)에서 큰 시세를 얻을 수 있는 전술이다

하지만 세력들에 의하여 폭발적으로 시세가 견인된다는 점에서 큰폭의 시세 흔들임이 있어서 세력들의 속임수에 잘못 걸리면 큰 손해도 예상된다

상한가3방이상 진행된 상황에서는 추격의 의미보다는 장중 흔들림에 지지선을 확인하는 투자자세가 요구되며T자형이나 잠자리형이 나오기를 기대하며 대놓고 기다리거나 강함을 인정한다면 상한가라도 대놓는 방법이다

약세장이나 조정장세에서 상한가 따라잡기 전략을 구사하면 실패할 확률이 높으므로 진정한 상승장세가 아니면 접근하지 말아야 함을 명심해야 한다

강세장에서는 세력의 뒤바뀜에 따라 오전장(10:00)이전에 블랙홀 개념으로 보합권까지 하락한 이후에 재차5-7% 상승하게 되고 오후장 갑자기 상한가로 시세가 형성되는 것이 대부분이므로 세력들의 바뀜에 유의하여야하고 강세마인드를 가져야 함은 필수이다

특징중의 하나는 대량의 거래가 수반된다는 것과 추세가 완전히 죽을 때 까지는 장중 손해를 보더라도 조금더 기다리는 투자자세도 요구된다. 이 전략은 주도주의 흐름을 잘 알아야하고 종목에 붙는 재료가 있는 상황을 훤히 알아야 성공할 가능성이 많다

이런 주도주중에서 급등주가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 매력적인 재료가 붙어있어야 하는데 이는 일반투자자들을 상투권에서 매수세로 끌어들이기 위해서이다

하지만 아무리 매력적인 재료가 있다고 하더라도 기관이나 대주주등의 대기 매도물량이 있다면 대량거래가 터지게 되고 유통물량이 확산되어 더 이상의 급등을 기대하기는 어려워진다

매집세력의 규모에 따라서도 시세의 상승에 제한을 주기도 하는데 작은규모의 세력이라면 재료가 발표되는 시점에서 며칠후에 매도세력으로 돌변하지만 큰손의 개입이 있다면 충분히 매집된 후 재료가 나오면 매도물량이 마르며 급등하는 양상을 보이게 된다

급등주는 나오는 재료가 모두에게 이해되도록 지금의 장세에 맞는 인기있는 테마가 붙어야한다

2) 하한가 대놓고 짧게 단타치기

강세장 보다는 약세장에서 대장주를 비롯한 대부분의 종목들이 하한가로 반전되어 매수자가 실종된 경우를 타켓으로 저점에 가볍게 도전하는 전술이다

대부분의 개인투자자의 입장에서는 공포심에 사로잡혀 빨리 탈출하려는 심리가 작용할 것이고 세력의 입장에서는 하한가(저가)에 모아져있는 물량을 한번에 취하여 매집할 수 있는 경우가 되므로 서로 상반된 전술이 하한가에서 부딪히게 된다

이 경우 대부분의 초보투자자들은 천당과 지옥을 오가는 기분을 체험하게 되는데 주식매매에서 가장 어려움이 따르는 기간들이고 이러한 상황들을 잘 극복하면서 전문가가 되는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단타공략으로 많은이익을 챙기려는 욕심(망상)만 없애면 되고 주된 매수창고의 동태를 보고 같이 동행하면 된다

완전하락장에서는 세력들이 물량을 털기위해 하한가에서 물량을 대놓고 매수하는체 하며 다시 하한가를 벗어나는 순간 매도하지 못해서 전전긍긍하던 나머지 물량들까지 털어내는 경우도 많으므로 조심해야한다

이후 하한가로 오버나이트하면 다음날 갭하락이 들어오고 며칠동안 고생을 하게되고 큰손실을 보게된다

3) 시가선 아래에서 저점잡기

일반적으로 당일의 시가는 중요한 의미를 가지게 되는데 장중 시가가격을 기준으로 온종일 줄다리기를 하게 되므로 종가도 이 가격수준으로 회귀할 가능성이 많음을 인식해야 한다 대부분 매매에 있어서 시가선 위에서 매수하는 것은 위험하고 특별한 상황을 제외하고 시가선 아래에서 매수하는 것을 습관화해야 한다

틱(분)차트의 추세선을 그어서 각 지지선과 저항선과의 박스권매매를 해야하고 지지가격을 이탈하게 되면 즉시 손절매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그냥 매도하지 않고 홀딩하면 불가피하게 이후4-5%정도의 추가손실이 오게된다

4) 이동평균선을 이용한 저점매수

각 종목들을 가만히 쳐다보면 당일저점이 이동평균선의 지지선 가격대비3%내외 오차를 보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대중의 심리자체가 시세가 빠지면 빠지는 심리를 이용하여 세력들은 빌미가 붙는 가격대에 서 물량을 재차 매수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게됨으로 철저히 지지되는 이동평균선 가격을 미리 확인하여 장세에 임하여야 한다

반대로 매도단가도 같은방법을 사용하는데 이동평균선의 저항선에서 물량을 매도하면 된다

이동평균선 뿐만 아니라 물량벽대의 지지선 및 저항선과 추세선을 그었을 때 추세대내의 지지선 및 저항선도 같은 역할을 하게된다

지지선과 저항선은 기술적분석에서 가장 중요한 지표중의 하나이다

저항선은 주가가 더 이상 올라가기 어렵게 매도물량이 쌓여있는 가격대의 의미이고 지지선은 반대로 주가가 더 이상 떨어지지 않도록 받쳐주는 매수세가 탄탄한 가격대이다

데이트레이딩 입장에서 보면 당일의 어느 가격대가 지지선인지 알고 사면되고 저항선에서 팔면 가장 성공적인 매매를 하는 것이다

5) 매수주체 세력을 확인하여 홀딩여부를 확인하는 전략

어느종목이나 주된 매집세력이 있게되고 매집세력이 없는 경우라면5일선 밑에서 시세는 물이 흐르듯이 음봉을 보이면서 추락하게 된다

따라서5일선 위에서 위치하는 종목중에 최근에 매수한 세력들의 매수물량을 체켕하여 매도가 나올때까지 가지고 가는 방법으로 세력들과 동행하고자 하는 전술이다

일반적으로 개인이 가지고 있는 HTS만을 가지고는 힘이들고 증권전산원에서 임대해주는 증권전산단말기로 조회가 실시간으로 가능하다

증권전산단말기는 월 사용료가 옵션없는 기본형으로 80만원 정도 하므로 억대이상투자가 에게 적합하고 소액투자가는 가지고 있는 단체에게 주기적으로 상황을 물어보아야한다

6) 장중흐름은 몇가지 팩터들에 의해 결정된다

아침에 시가는 나스닥 및 다우지수, 차트우량주, 재료보유주에 의하여 결정되지만 장중시세는 나스닥선물지수, 장내선물지수, 외국인 선물매수 여부, 현물매수 주체세력의 수급에 따라 결정되므로 각 상황들을 복합적으로 계산해서 매매해야한다

예전과 다르게 데이트레이너들의 증가로 시세가 급격히 변화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고전적인 방법만의 매매스타일을 고수해서도 안된다

특히 주도주에 민감한 반응을 보여야하는데 대형주의 주도는 삼성전자, SK텔레콤, 한전, 포철등이 좌지우지하고 있고 코스닥은 다음, 새롬, 로커스, 인디시스템, 옥션, 핸디소프트, 안철수바이러스연구소, KTF등이 주도한다

7) 상승종목수가 하락종목수 보다 많은 경우가 유리하다시세가 붙고 상승의 분위기가 완연할 때 매매도 큰 수이익이 기대될 수 있으므로 조정중이나 하락기조일때는 최대한 매매를 중단하거나 배팅금액을 축소해야 한다

8) 장중 고점돌파시 따라붙기

장중상황을 관찰 및 관망을 하다가 세력들에 의하여 시세가 고점을 강하게 돌파되는 것을 보고 따라 매수하는 방법으로 잘 훈련되어있고 시스템을 다루는 스킬이 능숙한 투자자에게 절대 유리한 방법이다

이를 스캘퍼식 단타공략이라고 하는데 잘못하면 당일 고점에 걸리는 경우가 있어 큰 피해가 올 수 있으므로 유의하여야 한다

세부적인 방법은 매수세력이 당일 바닥에서 물량을 충분히 확보한 이후에 큰물량을 보이는 매수단가에 위치시켜 놓고 민심을 안정시킨 뒤 추가적인 가매수 추가로 대세상승의 기조로 가는 것처럼 꾸미며 고점을 뚫는 것이다

2가지 방법이 사용되는데 본인의 물량을 본인이 사는 자전거래의 방식과 가매수물량의 확대로 종가 상한가처럼 환상을 보이게하는 것이다

9) 장중 저점이 붕괴될 시 과감한 손절매가 최우선이다주식은 심리적으로 작용되는 현상이 나타낼때가 많은데 장중 저점이 붕괴되면 계속 시세가흘러내리다가 재차 세력이 물량을 흡수하는 단계에서 하락을 멈추고 상승의 방향으로 터닝하게되므로 특별한 모멘텀이 없으면 반등 할 수 없다는 마음가짐으로 투자에 임해야 한다

즉 장중저점이 붕괴되면 즉시 매도로 빠져나온후 다시 장세를 살펴야한다

10) 5일선을 축으로 상승하는 폭등주는 일시적인 조정도 있을 수 있으므로 다음날까지확인한 후 세력이탈 징후가 조성확인 되었을 때 매도한다

11) 오전에 강하게 상한가로 진입된 종목은 다음날 갭상승이5%이상 달고 들어올 확률이많으나 오후장 약하게 상한가로 진입한 종목은 갭상승 조차도 어렵다


데이트레이딩 세부전술 및 전략

1997년부터 국내시장은 데이트레이딩 열풍이 불기 시작하였는데 이는 인터넷 문화로 확산되어 하나의 흐름으로 자리를 잡고 있다

미국의 경우에는 의사, 변호사, 회계사등 좋은직장을 그만두고 전문적인 데이트레이더로 직업을 전환해서 하루에 평범한 직장인들의 년봉을 버는 일이 많았지면서 21세기 첨단전문직 으로 자리를 잡았다

하지만 왜곡되고 준비가 되지 못한 투자자의 능력과 엄청난 폭락기를 맞으면서 많은 문제점들이 제기되었고 제도적으로 규제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았다

데이트레이딩 비중이 높은 종목군을 2001년도 기준으로 분석해 보면 재료를 가지고 테마를 형성하는M&A, A&D, 금광개발, 자산주에서 많이 볼 수 있다

재료가 붙으므로 인해서 주가의 상승유동성이 풍부해지고 거래량 수준이 향상되어 이익이 날 기회가 많아지기 때문이다

미테러이후 국제금값 상승으로 영풍산업, 현대상사, 삼애인더스가 주목을 받았고 기업회생에 대한 기대감으로 하이닉스와 대우자판이 공격대상이 되었다

코스닥 시장은 단연모 인수후개발합병주에 관심들이 제고되었는데 동신에스엔티, I인프라, 인터리츠등이 대표적이며 관리종목인 신원종합개발, 한국디지탈, 휴먼이노텍등도 매기가 붙어 투기성을 보여주고 있다

가. 15, 30틱차트를 이용한 방법

그랜빌의 원칙에 따라 기술적인 분석을 통한 매매시점을 파악하는 것으로 시장의 흐름을 가장 효율적으로 간파할 수 있는 장점이있다

하락하던5틱차트선이 바닥권에서 상승으로 터닝하면서 20틱차트선을 골든시킨다면 절대적인 매수의 관점으로 보아야하고 반대상황의 경우 절대적인 매도의 관점으로 보면된다

또한 실시간 보조지표로 스타캐스팅, RSI, CCI, 볼린져벤드, MACD OSC 등을 참고하여 매매를하면 더욱더 효율적인 매매패턴이라고 할 수 있다

스윙과 데이트레이딩을 구사하는 투자자들의 감각적인 매매를 지양하고 기계적인 매수 및 매도 포인트를 적극적으로 잡고자 하는 투자기법으로 일중 10% 이상의 수익을 자유자재로 구사함을 목표로 설정한다

(전제상황)

- 시간상 개념 : 15TICK 차트(15회 매매당1번의 시그널로 표시)

- 도표 : 모증권 HTS 신버젼

- 종목 : 전종목을 대상으로 설명(50가지 유사패턴)

- 주요개념 설명

1) 바닥권은 쌍바닥과3바닥 혹은 역헤드앤드 숄져형 완성시 추후 상승의 여지가 풍부할것으로 인정하여 매수로 간주

2) 1번과 역의 발상으로 틱차트상 상투권에서 쌍봉, 3봉, 헤드앤드 숄져형은 매도의 시기로 인정하여 적극적인 매도 간주

3) 거래량의 움직임을 보았을 때 바닥권의 거래량 증가는 매수의 시기로 보아야 하고단기 상투권의 거래량의 증가는 세력의 이탈로 간주하여 적극적인 매도의 시기로보아야 한다
제3장 데이트레이딩은 이렇게 한다.(3)
실전 데이트레이딩의 유형별 전략
1. 상한가 매매 기법

- 상한가 매매 기법이란 당일 상한가 종목의 시세 강함을 이용하며 추가적인 시세 연속성을 노리면서 상한가에 추격매수를 하는 스타일의 기법을 말한다

일단 상한가를 굳치게 되면 추가적인 매수세의 유입 측 상한가 잔량의 강도에 따라 다음날 추가적인 매수세의 유입과 더불어 갭상승내지는 시세연속성 만큼의 차익을 위해 매매에 가담을 하는 경우가 많다

상한가 매매 유형

1. 오전에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을 노려라

- 오전내 상한가를 일찍이 들어서면서 상한가를 기록한다라면 사고자 하는 매매심리가 더욱 고조를 보이면서

다음날 갭상승폭이 큰 경우가 많다

이때 시간이 이르면 이를수록 상한가 잔량이 많으면 많을수록 그 갭상승 강도와 추가적인 상한가 가능성이 커지는 경우가 많다

2. 첫상한가가 제일 싸다 !

- 지난해 지수 하락기를 거치면서 당시 시세 연속성이 현저히 떨어지면서 상한가이후 추가적인 상승세를 보이는 경우가 상당히 줄어 들었지만 현재 시장 체력이 강화되어감에 따라 상한가이후 연속상한가를 이어가는 시세연속성이 강해 지고 있다

따라서 바닥권에서의 첫상한가는 추가적인 시세 탄력이나 연속 상한가를 기대할수 있는 만큼 그 기대감에 의한 매수세가 강하며 특히 단기 낙폭이후 보이는 첫상한가는 상당한 상승을 기대할수 있는 만큼 그 메리트가 강하다

예] 에이디칩스(54630) 1월24일 국면

3. 의미 있는 상한가를 노려라

- 여기서 말하는 의미있는 상한가라는 것은 보통 저항선을 강하게 돌파하는 경우를 말한다

예를들어 장기간 박스권 등락을 보였던 종목이 박스권 상단부을 돌파하는 상한가를 기록했을때에는 다소 상승폭이 있다하더라도 추가적인 상승을 기대할수 있다라는 측면에서 추격매수가 가능하다

또는 단기 하락기조속에서 처음5일선을 탈환하는 시점에서의 상한가종목이나 지속적인 저항을 받고 있었던 중장기 이평선이나 매물벽등을 돌파하는 상한가, 혹은 전고점 돌파를 상한가로 돌파하는 종목들에 대해서는 과감히 상한가에 가담을 해도 좋을 것이다

예] 박스권 상단 돌파를 상한가로 기록한 종목, 중장기 이평선 상한가 돌파이후 날아간 종목

상한가 매매 기법

- 첫상한가 종목은 거래량이 많으면 많을수록 그신뢰도가 크다

그러나 최근에는 상한가를 이용하는 데이세력에 의한 거래량 증가가 많은 만큼 처음 상한가를 기록하는 시점에서의 거래량 수준이 상당히 중요하다

예를 들어 평균 거래량 20만주의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하는 시점에서는 최소한 20-30만주 이상의 거래량을 기록해야 하며 여기서 평균거래량에 미치지 못하는 거래량으로 상한가를 기록한다라면 추가적인 매물소화과정 때문에 재차 하락반전될 가능성이 큰만큼 거래없이 상한가 들어가는 종목에대해서는 다소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이다

반대로 상한가 기록이후 지속적인 상한가 풀림을 통해 거래량 증가를 보이는 종목역시도 다음날 커다란 시세를 기대할수 없다

거래량 증가 측면에서는 다소 긍정적이겠지만 매수기회를 너무 많이 주는 경우 즉 사고싶은 사람들이 다 살을 때 다음날 그종목에 대한 매수세는 작아지게 마련이기때문이며 그날 주포세력이 상한가에서 이미 물량을 정리하는 경우라 다음날 새로운 세력이 등장하지 않는한 추가적인 상승 가능성은 그만큼 작다라는 것이다

따라서 일단 처음 상한가를 기록하는 시점에서 두 번이상 상한가 풀린다라면 그만큼 상승에 대한 신뢰도는 떨어진다라는 것이다

- 연속 상한가 종목 매매 기법

첫상한가는 거래가 많으면 많을수록 좋지만 두 번째 상한가 부터는 거래가 작으면 작으로수록 좋다

또한 첫상의 양봉길이보다 둘째 상의 양봉의 길이가 작으면 작을수록 추가적인 상승에 대한 신뢰도가 크다

보통 이런흐름이 세 번이상 이어지면 네 번째 부터는 소위 말하는 시초가상한가 즉 점상한가 행진을 이어가게 된다

일단 점상 행진이 이어지게 되면 이제부터 상한가 풀리는 시점이 일차 매도시점 그리고 대량거래가 기록되는 시점이 이차 매도 시점, 마지막으로5일선 붕괴가 일어나는 시점에 최종 매도시점이 된다

따라서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에 대해서는 종가상의 상한가 만이 의미가 있다 저점매수보다는 확실하게 상한가를 확인하고 상한가에 매수하고 상한가 풀릴 때 나오는 철저한 상한가 매매 기법을 고수해야 한다

예] 몸통이 작아지면서 점상으로 이어지는 상한가 종목

상한가 매매시 유의사항

- 재료 보유를 통한 상한가 종목은 가급적 매매 하지 말라!

장중재료에 의한 상한가 종목은 시세연속성에 대한 신뢰도가 작다 그재료의 강도에 따라 다소 다르겠지만 보통 재료로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재료가 반영되었다라는 점에서 다음날 시세연속성을 확보하기가 어렵다

또한 이러한 재료에 의한 상한가는 장중 급등세를 보이며 상한가를 기록함으로써 충분한 매물소화과정을 거치지 못했기 때문에 지속적인 매물 압력으로 그생명력이 작으며 급등했던 만큼 급락의 가능성이 크므로 가급적 단타적 전략으로 대응하는 것이 좋다

- 매수 주포를 확인하라 !

보통 상한가를 기록하는 종목은 그종목을 리드하는 일종의 세력이 없이는 상한가 진입이 힘들다

따라서 이러한 매수 주포의 의도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예를들어S증권사 창구로 지속적인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상한가를 기록했다라면 매도 창구에서S창구에서 매도 물량이 나오는지를 잘 체크해야 한다 특정매수 세력이 없거나 상한가를 이끈 매수주포가 매도를 보인다

라면 상한가를 기록한다고 하더라도 다음날 추가적인 물량을 받아줄 세력이 없다면 그 상승 신뢰도가 떨어지게 마련이다

4-2. 시가 매매와 종가 매매 기법

- 시초가 매매 기법

보통 시초가 매수를 하는 경우 당일 종목의 강세가 예상되는 시점에서 시초가 최저가일 가능성을 타진하면서 시초가 주문을 넣는 경우이다

시초가 매매 기법

- 강력한 재료 보유종목

보통M&A나A&D등의 강력한 재료가 장시작 이전에 시장에 재료 노출이 되는 경우 아침부터 엄청난 매수세가 몰리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는 그재료의 성격을 정확히 파악하면서 얼마나 일찍 주문을 넣느냐에 승패가 좌우된다

이때 만일 그 상승 강도가 예상보다 작다거나 시초가를 붕괴시킨다라면 더 이상의 미련을 두어서는 안된다

- 시초가 강세가 예상되는 종목

앞에서 말씀드렸듯이 이틀연속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이나 전일 상한가 강도가 상당히 강한 종목의 경우 다음날 추가적인 상한가를 예상하는 매수세가 몰리면서 점상한가를 기록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 시초가 상한가 기록이후 상한가를 지켜준다라면 다음날 추가적인 상한가를 기록할수 있다라는 점에서 시초가 매수를 시도하는 경우가 많다

- 시초가 약세가 예상되는 종목

위의 경우는 시초가 상한가 내지는 강세이후 상한가 진입을 예상하면서 추격매수를 하는 유형이라면 반대로 시초가가 약세일 경우를 예상하면서 저점확보의 측면에서 시초가 매수를 하는 경우가 있다

그중 대표적인 경우가 흑삼병 매매 기법인데 이 경우 양봉이후3일간의 하락음봉을 보이면서 단기 낙폭을 보이는 경우이며 이때 단기 낙폭으로 인한 청산되지 못한 미수 반대매매 물량에 의해 시초가가 상당히 낮게 형성되는 경우가 많으며 삼일간 하락에대한 저점매수세와 반발매수세가 들어오면서 기술적 반등을 시도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시초가가 최저가로 상당폭의 반등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예] 흑삼병이후 반등이 큰 종목

또한 상승기조에 있는 종목들이 외생변수 예를들어 미국시장의 급락소식등으로 일시적인 하락압력을 보이며 전약후강의 출발가능성을 보일 때 지수관련주군의 시초가 저점매수 전략이 유효해 보이며 이경우를 제외한 대부분의 경우의 시초가 매매 기법에서는 시초가 붕괴시점을 단기 매도 시점으로 잡아야 하는 것을 기본으로 한다

- 종가 매매 기법

- 종가 매매 기법이란 단타적 선취매 전략으로 다음날 상당폭의 갭상승이 예상되는 종목이나 상승세가 예상되는 종목으로 종가부근이나 단일가 부근에서 매수하는 기법이다

중략 ...

- 하한가 공략법

하한가 매매 기법은 단기 낙폭이후 기술적 반등을 노리는 전략으로 하는 기법이다

첫상한가가 제일 싸듯 첫하한가가 제일 비싼법이다 따라서 가급적 첫하한가 종목보다는 충분한 낙폭을 보인 종목을 관심권에 두면서 하한가 풀리는 시점으로 노려 단타적인 수익을 확보하는 것이다

낙폭이 크면 클수록 하한가 연속일수가 많으면 많을수록 반등강도가 크며 역시 재차 하한가를 기록하는 시점에서 발빠르게 매도할수 있는 순발력이 요구되는 기법이다

보통 하락장에서 단기 기술적 반등이 일어나는 시점에서 주로 사용되며 테마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인터넷주들이 단기 악재를 맞아 하한가 행진을 이어가는 시점에서 그중 한종목이 하한가가 풀린다라면 여타 종목군의 하한가 풀리는 시점을 이용해서 단타적 접근을 하는 것이 좋다

또한 처음 하한가가 풀리는날 대량거래를 수반하게 되면서 악성매물의 소진과정을 보이는데 특정한 매집세력이 없다면 이날의 저가매수 물량까지 소진되는 시점인2-3일 조정시점에서 상승세를 보이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하한가 매매 기법은 상당한 리스크를 감안해야 하는 만큼 가급적 소량의 물량으로 접근을 시도하는 것이 좋다

예] 씨엔씨 엔터(38420), 일레덱스(33550)[9월28일 국면]

8. 차트를 이용한 실전 데이트레이딩법

종목 유형별 접근 전략

1. 5일선 (지지선) 지지형



- 주가는 보통 지지선의 지지와 저항선의 지지속에서 단기적인 추세를 형성하는데 데이적 측면에서는5일선을 그 기준선으로 한다

일단5일선이 우상향하는 상승기조속에 있는 종목중에5일선 위에서 일봉의 흐름을 이어가는 종목으로 압축을 한다

5일선 위에서 단기 상승폭을 보인종목의 경우5일선과 주가사이의 이격도가 발생하고 이러한 이격도 조정을 위한 단기 하락과 조정을 보이는데 이과정속에서5일선을 깨지않고 지지를 확인하는 종목을 선정5일선에 근접한 시점에서 저점을 잡는다

이때5일선(지지선) 지지를 많이 확인해주면 해줄수록 그 신뢰도가 크며 지지선 붕괴시점을 확실한 매도타이밍으로 잡는다

예] 5일선 지지를 한번확인한 종목과2-3번 확인한 종목 비교설명

2. 5일선 (저항선) 돌파형



- 주가가 단기 하락을 보이게 되면 일봉이5일선(지지선) 붕괴를 보이게 되는데 이 경우 반등시 다시 지지선으로 작용되었던5일선이 저항선으로 전환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주가가 상승반전을 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저항선 돌파가 선행적으로 이루어 져야 하는데 이러한5일선의 돌파시점이나 돌파를 확인하는 시점에서 접근을 시도하는 기법이다

일단 저항선 돌파를 확인한다라면 재차 돌파된 저항선이 지지선으로 작용된다라는 점을 이용해 이러한 전환된5일선을 매도 타이밍으로 단기적인 상승폭을 노리는 전략이다

예] 5일선 돌파이후 상승세를 보인 종목

여기서1번 유형과2번 유형의 반복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시점시점을 잘이용하면 상당폭의 수익을 올릴수 있다

2. 상승장악형



- 전일 주가 하락반전시 생성되는 음봉이나 양봉의 윗꼬리 부분을 다음날 반등을 보이며 장악할 경우 따라붙는 유형인데 일단 이러한 음봉이나 윗꼬리를 장악한다라는 것은 전일 악성매물을 충분히 소화해주었다라는 점에서 상승에 대한 신뢰도가 큰 만큼 이러한 전일 하락부분 장악을 확인하는 시점에서 매수타이밍을 잡는 경우이며 보통 이러한 장악형 종목으로 종가 선취매를 하는 경우가 많다

전일 음봉이 아니더라도 최근 조정속에서 보이는 음봉을 모두 장악하는 경우도 이에 해당되며 이러한 장악형 캔들 발생시 음봉 거래량수준보다 장악시점에서의 거래량이 커야 하며 크면 클수로 그 신뢰도가 크다

예] 전일 음봉 장악 종목, 2-3일 음봉 장악 종목

3. 고점 돌파형



- 상승장악과 다소 비슷한 유형이지만 조정과정보다는 상승기조에 있는 종목에 대한 추격매수 형이라고 볼 수 있다

단기 상승을 보이며 하락세를 보이던 종목이 재차 상승반전을 보이는 과정에서 전일 고점을 돌파하는 경우 추가적인 상승에 대한 신뢰도가 큰만큼 이러한 것을 노리는 단타 전략이다

특히 일봉상 전고점 돌파이후 추가적인 상승탄력을 보이는 경우가 많으며 고점돌파이후 매물부담이 없다라는 점에서 탄력적인 고가행진을 기대할수 있는 만큼 고점돌파 시점에서의 매수타이밍을 잡는 전략이 유효하다

예] 단기 전고전 돌파 종목이나 전고점 돌파이후 신고가 종목, 장대형 양봉두개 붙어서 가는 종목

5, 가격지지형



- 주가가 장기 낙폭을 보이면서 제반의 지지선을 붕괴시킨 경우 추가적인 하락속에서 어느정도의 하방경직을 확보하게 되는데 보통 전저점 부근에서 가격지지를 받거나1만원, 5천원, 1천원 등의 심리적 가격선에서 가젹지지를 확인해주는데 이 경우 특별한 지지선 확보를 보이지 않더라도 이러한 가격지지를 확인해준다라면 가격지지를 보이고 있는 가격수준에서 저점을 모색하면서 반등시점을 노리는 것이다

주로 우량주들이 장세 하락세속에서 동반하락을 보일 때 많이 나타나는 경우이며 부실주의 경우 빠질만큼 빠지고 거의 전저점부근에서 가격지지를 형성하는 경우가 많다 일단 낙폭과대라는 메리트를 가지고 있는 만큼 좀더 중기적인 관점에서도 접근이 가능하며 역시 가격지지대가 붕괴될 경우 과감하게 매도해야 한다

예] 가격지지 이후 상승하는 종목 , 우량주중1만원대 지지종목, 부실주중1천원대지지 종목

6. 기조 전환형



주가가 단기 급락을 보이면5일선이 급격한 하락기울기를 보이면서 하락세를 이어가게 되는데 이러한 주가가 상승세로 전환을 보이기 위해서는 먼저5일선의 기조전환이 선행되어야 하는데 이러한5일선의 터닝시점을 노리는 전략이다

주가가 하락세를 이어가다 어느정도 수준에서 하방경직을 확보하게 되는데 이러한 하방경직이 3-4일정도 확보되면서5일선의 하락기울기가 약해지고 오늘의 종가수준이4일전의 종가수준보다 높게 형성되는 경우5일선의 방향이 전환을 보이며 이때가 전환포인트로써의 매수 기회가 된다 또한 이러한 경우 일차적인 저항선인5일선 돌파가 이루어지면 다음 저항선인 20일선이나 60일선 과의 이격도와 단기 낙폭에대한 물량 공백으로 상당폭의 반등탄력을 기대할수 있다라는 점에서 상당한 메리트가 있다

최근 코스닥 개별주군과 신규주에서 많이 나타는 형태이며 이때 주의할 사항은 한번에 상승보다는 쌍바닥을 확인하는 경우가 더욱 신뢰도가 높은 만큼 쌍바닥 확인을 위한 추가적인 하락반전 과정에 유의를 해야 할 것이다

예] 최근 낙폭과대 종목에서 외바닥 종목과 쌍바닥 종목 ..
제3장 데이트레이딩은 이렇게 한다.(4)
초단타 매매(데이트레이딩) 기법
- 초단타매매(데이트레이딩)란 주식투자는 장기투자, 단기투자, 데이트레이딩등으로 구분되는데 이중 데이트레이딩은 장중 종목별 등락폭을 이용해 짧은 수익을 여러번 반복함으로써 수익을 극대화 하는 이점과 하락시 단기 손절매를 통한 리스크를 최소화 하는데 강점이 있는 매매 패턴으로 가정용 hts의 보급이 확대 되면서 크게 유행하고 있는 단타적 매매 방식이다

이러한 데이트레이딩의 유형은 다시 극초단타매매의 스켈핑,데이트레이딩,스윙트레이딩으로 다시 나누어 지는데 스켈핑은 매매 수수료이상부분만 나오면 하루에도 수십수백번 매매를 하는 극초단타매매 유형이며 스윙트레이딩은 하루나 이틀정도의 오버나잇으로 단기 시세차익을 노리는 전략으로 주로 종가선취매 전략등을 들 수가 있다

이중 이러한 스켈핑과 스윙의 중간 유형이 바로 데이트레이딩으로 그날 매매 종목은 그날 정리하는 유형으로 말그대로 하루안에 매매를 끝내는 유형이라 볼수 있다

먼저 데이트레이딩(이하 데이) 의 장점은 현재 중장기 매매로 서 올릴수 있는 최대의 수익률 예를 들어 맥시멈으로 거래소 종목 하한가에서 상에 간다고 했을 때 얻을수 있는 30프로의 최대수익률이상의 수익을 얻을 수도있다라는 점이 가장 커다란 강점이며 앞에서 말했듯이 단기 손절매들 통한 하락에 대한 리스크를 최소화 할 수있다라는 점이다

흔히 데이를 자주 샀다 팔았다 하는 잦은매매로 오인하는 경우가 많은데 데이는 한종목이 그날 장중에 나타나는 미세한 흐름속에서 수익을 창출해 내야 하는 만큼 충분한 지식과 경험이 있는 사람만이 가능한 고급매매기술의 하나라는 점을 인지하면서 충분히 준비된자만이 데이의 입문을 시도해야 된다

데이트레이딩의 종목 요건

- 데이의 특성상 아무종목이나 들어가서도 충분한 수익을 창출할 수있겠지만 적어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종목들이 그확률이 높은 만큼 종목선정의 중요성이 더욱 크게 부각된다

1. 5일선이 살아 있는 종목을 선정하라 !

- 5일선이 살아 있다라고 함은5일선의 방향이 우상향을 하고 있는 것을 말하며 최소한 수평이상의 각도를 보이고 있는 종목군을 선정해야 한다

일단5일선의 상승은 바로 그주식의 상승방향이라고 생각하며 그만큼 종목에 대한 매수세가 더크다라는 의미이며 최소한5일선이 우상향하고5일선 위에서 일봉흐름이 이어지는 종목인만큼5일선이라는 강한 지지선을 확보할 수 있다라는 점에서 이러한 종목들을 데이용종목을 선정하는 것이 적중확률이 더크다

2. 거래량 수준을 파악하라 !

- 데이에서 가장 크게 요구되는 부분중에 하나가 바로 유동성이므로 팔고싶을 때 팔고 사고 싶을 때 살수 있는 충분한 거래량을 보이는 종목들중에 종목선정이 이루어져야 한다

주가수준에 대해 다소 차이가 있지만 보통5천원 미만의 종목군은 평균거래량 30만주에서 40만주 이상1만원 이상 종목군은 20만주-30만원 이상 거래를 보이는 종목을 형성하는 것이 좋다

또한 자신의 투자 금액에 따라 크다라면 그만큼 거래량이 큰종목을 작다라면 이수준보다는 좀더 작은 수준에 종목도 가능하다

따라서 현재 자신이 투자하고 있는 금액으로 평균적인 한호가 물량을 살수 있는 수준에 종목이 가장 적당하다라고 본다

예를 들어3천원수준의 주가가 한호가당3-4천주의 물량이 있다면 일천만원정도의 투자자가 데이하기에 적당한 종목이라고 볼수 있다라는 것이다

개인적으로는1-2천만원 정도수준이 데이가 가장 적합한 수준의 금액이라고 본다

한가지 너무 거래량이 많은 종목군들 특히 하이닉스나 쌍용차 같은 종목군은 기관선호의 데이 종목으로 개인이 따라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따라서 너무 거래량이 많은 종목도 개인들 데이 종목으로는 적합하지 않다라고 본다

그이유에대해서는 뒤에 세력매매(가장매매) 부분에서 다시 언급하기로 하자

3. 장중 등락폭이 큰 종목을 선정하라 !

- 데이란 일단 선정된 종목속에서 수익을 창출해내야 하는 만큼 가급적 장중 등락폭이 큰종목군을 선정하는 것이좋다

지수관련대형주나 고가주들의 경우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장중 등락폭이 작은 만큼 개인들의 데이 종목으로는 부적합하다라고 본다

그렇다고 너무 급등락을 보이는 투기성 강한 종목들 역시도 어느정도 수준의 데이적 감각이 없다라면 섣불리 들어가기는 부담스럽다라는 점도 염두에 두기 바란다

4. 적당한 가격의 종목을 선정하라 !

- 위에서 말했듯이 만원대 이상의 고가주만1천원대 이하의 저가주들은 데이의 부적합하다

먼저 고가주에 경우 거래량수준도 문제지만 수수료 부분도 염두에 두어야 한다 데이에 있어서 최소한 수수료 부분은 확보된 상태에서 수익을 창출해야 하기때문에서 고가주에 경우 움직임이 둔할뿐더러 수수료 부담이 만만치 않기 때문에 가급적 데이용 관심종목에서는 제외를 하는 것이 좋다라고 본다

반면 너무 저가주인 경우 수수료 보다는 매수하는데 있어서 리스크 부담이 크다 예를들어1천원대 주식의 경우 10원만 올라도1프로이상의 상승과 하락이 결정된다 대기매수보다는 현재가 매수를 원칙으로 하는 데이에 있어서1천원대 주식은 리스크가 크다라고 본다

예] 천원짜리 주가를 1000원 사자와 1010원 팔자가 있을 때1010원에 매수해서 매도를 해야 할 경우 1000원내지는 990원에 매도를 해야 하는데 금액상 차이는 안나는 것 같아도 손익측면에서 커다란 손해를 감소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5. 시장 인기주를 선정하라 !

- 시장 소외주는 거래도 없거니와 상승시 탄력이 상당히 제한적인 경우가 많다 따라서 일단 시장 인기주 또는 그날의 인기주로 활발한 매매가 형성되는 만큼 이러한 종목들로 접근을 시도하는 것이 좋다라고 본다

- 일단 위에 조건에 부합되는 종목중에서 차트우량주를 미리 관심종목군으로 설정해두는 것이 좋다

가급적 전종목 검색을 통한 종목 압축을 이루어내는 것이 좋으며 관심종목은 너무 많은 것도 너무 적은것도 좋지 않다

개인적으로는 당일 매매에 임할수 있는 종목으로 10개 종목 이내로 최대한 압축시키는 것이 좋다라고 본다

데이용 종목들의 선정 방법

- 데이뿐아니라 모든 매매 에 있어서 종목선정이 가장 중요하다 다만 데이의 경우 당일의 움직임속에서 수익을 확보해야 하는 만큼 저점매수나 선취매같은 유형의 종목은 커다란 의미가 없다라고 본다

따라서 적어도 데이용 종목이라면 상승추이에 있는 종목을 선정해야 한다

1. 양봉흐름의 종목에 들어가라 !!

- 주가가 꼭 상승을 보이지 않더라도 최소한 양봉의 흐름을 이어주고 있는 종목으로 접근을 하는 것이 좋다

여기서 양보과 음봉을 결정짓는 부분이 바로 시초가 인데 시초가의 의미와 중요성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기로 하자

- 시가(시초가)의 의미와 중요성

- 시초가(이하 시가)란 그주식의 처음 시작하는 가격을 말한다

즉8시와9시 동시호가 상황에서 많은 주문가격과 주문수량이 얽키고 설켜서9시에 나오는 가격이 바로 그주식의 그날 출발점이 되는 것이고 이러한 시가를 지키느냐 못지키느냐에 따라 양봉과 음봉이 결정되는 것이다

따라서 시가를 지켜준다라는 것은 그종목의 그날 상승 가능성에 대해서 상당한 신뢰도를 제공하고 있다라는 것이다

실례로 상한가를 기록하는 종목이나 그날 상당폭의 상승을 보였던 종목들을 살펴보면 역시 시가를 한번도 깨지 않은 양봉을 형성하는 경우가 많다라는 것이다

따라서 장초반 이러한 시가선을 깨지않고 강한 지지를 보이고 있는 종목 즉 시가가 저가인 종목이나 시점에서 매수 타이밍을 잡는 것이 좋다

- 시가의 저평가와 고평가

- 다시한번 시가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한다 시가가 형성되는8시와9시 사이에는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전쟁을 치루면서 그날의 시가가 형성된다

물론 이러한 시가 형성과정에서 인위적인 부분 ( 가매수나 가매도) 또는 외생변수 (미국시장의 동향) 그리고 전일 매수 주체의 의도 까지도 반영이 된다라는 것이다

→ 인위적인 부분 (가매수 혹은 가매도)

- 먼저 가매수의 경우인데

아침 동시호가 상황에서 특별한 재료없이 매수와 매도가 커다란 차이즉 매수부분이 큰폭의 우위를 보인다라면 가매수일 경우가 크다 대게는 전일 상한가를 기록했던 일정폭의 상승폭을 보였던 종목이 추가적인매수세의 유입과 더불어 인위적인 매수물량을 더 넣으면서 시가를 강하게 출발시키면서 고점에서 전일 매집세력이 물량을 정리하기 위한 수법이다

일단 전일 상한가를 기록했다거나 강세 마감을 보였다라면 다음날 시가선에서의 상승출발은 충분히 인정할 수있다

그러나 이러한 과정에서 필요이상의 갭상승을 보인다라면 당연히 시가선은 붕괴 될것이고 적정수준의 상승출발을 보인다라면 시가선을 지켜주면서 추가적인 상승세를 실현할 것이다

예를들어 전일 상한가를 기록했던 종목이2-3프로 수준에서 출발을 보이면서 시가선을 붕괴시키지 않았다라면 이종목의 시가는 다소 저평가 출발을 시장에서 인정하면서 추가적인 상승세를 이어갈것이며 반면6-7프로 이상의 과도한 갭상승이후 시가선 출발을 보였다라면 시가의 고평가 현상으로 당연 시가선이 최고가 수준으로 약세 전환될 가능성이 크다라는 것이다

가매도의 경우는 반대 경우 전일 매집세력이 추가적인 매수를 하고자 전일 매물물량을 아침 동시호가에 내놓음으로써 추가적인 매도세를 유도시키면서 보다 저가에서 추가적인 물량을 확보하고 하는 인위적인 수법이다

예를들어 전일 강세로 마감된 종목이라면 상승출발이 충분히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하락출발을 보였다라면 당연 시가는 저평가 출발을 보인것이고 이러한 시가는 견고한 지지속에서 추가적인 상승을 보일수있다라는 것이다

이밖에도 전일 강세 마감으로 충분한 상승출발을 보일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미국시장의 하락이나 단기 악재를 통한 일시적인 매도로 하락출발을 보였다라면 역시 시가는 저평가상태에서 견고한 지지를 받으며 견고한 흐름을 이어갈 수 있다라는 것입니다

반대의 경우 역시 전일 하락마감으로 상승출발보다는 하락출발이 예상되었던 종목이 외생변수나 인위적인 조작에 의해 갭상승을 보였다라면 역시 고평가 시가 출발로 인한 약세전환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라는 것이다

따라서 전일 종목에 있어서 아무리 좋은 모양세로 마감을 보였다고 하더라도 이러한 시가의 형성과정에서 보이는 시가의 고평가 와 저평가 상태 즉 시가선을 지지해주느냐 못하는냐를 한번더 확인하면서 종목매수 타이밍에 들어가는 것이 좋다라는 것이다

틱차트(분차트)를 이용한 데이 전략 !

- 데이는 한종목 안에서의 등락속에서 수익을 창출해야 하는 만큼 이미 종목선정이 되었다라면 일봉 차트보다는 종목의 미세한 흐름을 나타내는 틱차트나 분차트의 움직임을 주시해야 한다

틱이란 한번 거래되는 횟수를 말하며 분차트외 틱차트는 다소 상이한 부분이 있지만 미세한 흐름을 본다라는 개념에서 동일 개념으로 취급하고자 한다

여기서 한가지 더 지지선과 저항선 개념을 알아보고 넘어가자

- 지지선과 저항선 의 중요성

- 지지선은 말그대로 주가의 하락을 지지하는 역할은 하는 선을 말하며 저항선은 주가의 상승을 저지하는 장애물 역할을 하는 선을 말한다

대개는 단기 중장기 이평선들이 이러한 역할을 하며 이밖에 매물벽이라던가 추세대, 심리적 가격선, 전고점 등이 저항선과 지지선 역할을 하며 여기서 알아야할 부분이 바로 지지선이 붕괴되면 반등시 저항선이 된다라는 것이고 저항선이 돌파되면 하락반전시 지지선 역할을 해준다라는 것이다

또한 지지선 지지가 강하면 강할수록 붕괴시 저항이 크며 반대로 저항이 강하면 강할수록 돌파시 지지력이 강하다라는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데이의 가장 중요한 생명은 종목선정과 매매시점 포착 그리고 냉철한 판단력과 빠른 매매 타이밍 등의 여러 가지 복합된 경험과 기술이 축적되면서 이루어지는 것들인 만큼 충분한 연습과 몸에 익힌 감각이 없다면 쉽게 성공하기 어려운 고급 매매 기술인 만큼 충분한 공부와 연습을 통해 충분히 준비된 자만이 이러한 초단타 매매에 가담하시라는 말씀을 드리면서 강의를 마치겠습니다.
제4장 고급 기술적 분석 기법
주식시장의 각도이론에 대한 고찰
군사적인 용어로 포사격에 있어서 기준포와 보조포라는 용어가 있는데 이는 초탄에서 일단 기준포탄이 목표와 거리가 비슷하게 맞는가 하는 것과 차이가 난다면 얼마나 수정을 하면 목표에 명중하겠는가를 계산하는 방법이다.

주식시장도 이와 비숫해서 매수시 포트폴리오에 의한 나누어진 매수를 생명으로 삼고있는데 이는 단가관리의 개념이다

주식시장의 상승과 하락을 시키며 생성되는 각도는 크게0도10도26도45도로 나누어 지며 제일 큰폭의 등락은 45도로 여겨진다

보조지표인 스타케스틱도K가D를 골든시킬 때 매수하게되는데 이각도도 45도로 돌아가는 시점이 매수포인트이다

VR그래프를 보더라도 현위치인 %가 중요하지만 바닥권에서 45도 각도로 돌아가는 것을 확인한 후 매수를 했다면 정확한 판단일 것이다

VR은 과열(450%), 강세(300%), 보통(150%), 약세(100%), 바닥(75%)로 나누어서
투자시 참고한다

황금분할이론에 대한 주가분석

이는 피보나찌의 숫자 즉 급수를 이용하여 주가를 분석하는 방법이다

- 피보나찌 급수의 숫자

1) 수열의 특징
1,1,2,3,5,8,13,21,34,55,89,144 ....
2)계산방법
- 연속되는2개의 숫자의 합은 그 상위숫자가 된다
(3+5=8 21+34=55)
- 최초의2개 숫자를 제외하고 어떤숫자와 한숫자 건너 그 상위 숫자를 나누면몫2와 나눈수의 하위숫자가 남는다
- 최초의4개숫자를 제외하고 어느숫자도 상위숫자와 나누면 그 비율이0.618에 가깝다한 숫자를 건너 앞의 숫자로 뒤의 숫자를 나누면 그 값은2.618에 근접한다
- 최초의4개 숫자를 제외하고 어느 숫자도 하위숫자와의 비율이1.618에 가깝다
- 1.618의 역수는0.618이고2.618의 역수는0.382가 된다
갠이론에 따른지지 및 저항선
개념 : 무질서하게 보이는 우주속에서 질서를 찾고자 하는 이론으로 자연적 질서에 대한 신념을 기하학적 각도와 시간과 가격을 조합한 기본사각형을 이용하여 전통적인 차트개념하에서 구현하고 있다

(조정비율) (되돌림각도)
8/1 12.5% 7.1도
4/1 25.0% 14.0도
3/1 33.3% 18.4도 : 1/3(다우 조정비율)
2/1 37.5% 26.6도 : 3/8
1/1 50.0% 45.0도 : 4/8
1/2 62.5% 63.4도 : 5/8
1/3 66.7% 71.6도 : 2/3(다우 조정비율)
1/4 75.0% 76.0도
1/8 87.5% 82.9도
0/8 100.0% 90.0도

- 상승추세시 45도선과 50% 되돌림이 만나는 가격대가 가장 강력한 지지선이고이후에 63.4도(62.5%)와26.5도(37.5%)의 가격대가 지지선 역할을 한다

- 하락추세시 45도선과 50% 되돌림이 만나는 가격대가 가장 강력한 저항선이고 9, 30, 60, 90일의 날짜와도 상관이 있다
피봇라인을 이용한 단타방법(기계적인 방법)
과거의 궤적을 이용하여 확률적으로 그럴 가능성이 높다라는 개연성을 매매에 이용하는 방법이다
- 피봇=( 고가 + 저가 + 종가)/3=전날의 가격평균
High Low Close

R1(1차저항선)=2*피봇-종가 R2(2차저항선)=피봇-S1+R1
S1(1차지지선)=2*피봇-고가 S2(2차지지선)=피봇-R1+S1

- 원리
- 전날의 피봇이 높은데서 가격이 움직이면 상승추세로 보고 아래에서 움직이면하락추세로 보고 일단R1, S1과의 박스권을1차 염출한다

- 매수방법
- S2에 근접하거나 닿은후S1에 접근하면 매수한다
- 단기적인 생각으로S1에 접근하여 매수를 했을 때 실패 할 경우S2로 내려간다면손절매한다

- 매도방법
- R2에 근접하거나 닿은후R1에 접근시 매도한다
- 실례(현대증권)

시가 고가 저가 종가 등락
12/13 6,200 6,370 6,180 6,270 -40
12/14 6,260 6,500 6,140 6,300 +30

- 12/13일의 피복을 구한다
피봇=(6,370+6,180+6,270)/3 = 6,273원
- 1,2차 지지선(S1, S2)를 구하고1,2차 저항선(R1, R2)를 구한다 S1 = (2*6,273) - 6,370 = 6,176 S2 = 6,273 - 6,276 + 6,176 = 6,173

R1 = (2*6,273) - 6,270 = 6,276
R2 = 6,273 - 6,176 +6,276 = 6,373

- 12/14일 자료와 검증을 해봤을 때 비슷한 현황을 보이고 있음을 알수있어 단타매매시 그 다음날의 추정지지 및 저항선을 염출하는데 주요한 기술적분석으로 사용됨을 알 수 있다
보조지표를 이용한 단기매매
15틱 및30틱을 사용한 매매도 일봉 및 주봉을 보면서 사용하는 보조지표와 다름이 없이 사용한다. 이러한 보조지표는 감에의한 투자보다는 기계적인 매매방법이다

보조지표는 전체 50가지정도 되는데 전부를 볼 수는 없으므로5-6가지정도만 사용하는데 볼린져밴드, RSI(상대강도지수), MACD OSC, 슬로우 스타케스틱, OBV, CCI등을 사용한다

1. 볼린져벤드
이동평균선의 분산을 이용하여 주가추세의 강약과 지지선, 저항선을 파악하는데 용이하다

해당기간의 이동평균 중앙값M이 설정되고 해당기간의 표준편차(σ)를 구한다. 상단은M+2σ(상위밴드), 하단은M-2σ(하위밴드)로 설정된다. 기본적인 사용법은 하단은 매수, 상단은 매도를 고려하게되고 통이 작으면서 넓어질 때 급등과 급락을 하게된다

2σ는M의95% 변동수준이고 이동평균선은 통상 20일 정도가 최적이다

2. RSI(상대강도지수)
주가가 상승추세일 경우 얼마나 강한지, 하락추세일 경우 얼마나 약한지를 %로 나타내는 지표를 말한다

여기서 30% 미만은 과매도상태로 매수를 70% 이상은 과매수상태로 매도할 것을 고려해야하고 50%는 보통으로 본다

3. MACD OSC.
단기 이동평균선(10일)과 장기 이동평균선(25일)과의 이격도 차이를 나타낸 수치를 이용하는데 멀어지면 가까워지려는 성질을 이용한다.

MACD선이0선을 돌파하면 매수를, 0선을 하락하면 매도를 해야하고 MACD곡선과 시그널곡선이 교차하는 시점을 매매시점으로 본다

4. 스타케스틱
일정기간 동안의 주가변동폭중 금일종가의 위치를 %로 나타내는데 %K와 %D를 구해서 일정기간 동안 금일주가의 위치를 결정한다.

%K=((금일종가-최근n일중 최저가)/(최근n일중최고가-최근n일중 최저가)) * 100
%D= %K의 이동평균
20%이하시 과매도로 매수를 고려하고 80% 이상시에는 과매수로 매도에 관점을 두고 %K선이 %D선을 골든하면 매수를 %K선이 %D선을 데드시키면 매도를 고려해야한다

Failure 발생시 기존추세가 더욱 강화되는 것으로 본다
(적용방법)

1) SI 75%이상은 천정이 임박한 과열권을, 25%이하는 바닥이 예상되는 과매도국면으로 통상 간주한다.

2) SI가 과매수국면(즉75%이상)이나 과매도국면(즉25%이하)에 도달했다는 것이 곧매도/매수를 즉시 행하여야 한다는 것을 뜻하지는 않는다.

3) SI는 대개의 경우 단독으로 사용된다. (물론 단독으로 사용하여도 문제는 전혀 없지만 개인적인 경험상, 많은 경우 여러 매매시점 포착 지표를 복합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매매결과를 더욱 좋게 만든다.)

5. CCI
주가평균과 현재 주가사이의 편차를 측정하는 지표로서 값이 높게나오면 현재주가수준이 주가평균과 비교하여 높다는 것을 의미하고 값이 낮으면 현재 주가수준이 주가평균과 비교하여 현저히 낮다는 것을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100과 -100사이에서 진동을 하는데 전자를 과매수, 후자를 과매도로 인정한다
0선을 기준으로 CCI가 상향돌파하면 매수신호로 보고 하향돌파하면 매도신호로 본다

6. OBV
거래량이 주가에 선행하다는 원리하에 거래량분석을 통해서 주가분석을 하는 전형적인 거래량지표중의 하나이다
OBV를 이용하는 목적은 전체시장이 매집단계에 있는가 또는 분산단계에 있는가를 광범위하게 알아보는데 있고 특히 전체시장이 큰 변동없이 정체상태에 있을 때 시장의 변화방향을 예측하는데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
강세장에서는 주가가 상승하면 거래량이 증가하면서 OBV선이 상승하고 약세장에서는 주가가 하락하면서 OBV선도 하락세를 유지하게 된다

7. 이동평균선
주가예측의 가장 기본적방법으로 사용되는데 일정기간의 주가평균치의 진행방향을 확인하여 현재의 주가진행방향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 분석하여 미래의 주가동향을 미리예측한다

보통 이동평균선은5, 20, 60, 120일 이동평균선으로 구성되고5,20일선은 단기추세를 파악하는데 유용하다

60일선은 수급선이고 120일선은 대세를 파악하는 선으로 경기가 좋고 나쁘다를 파악하는데 이용할 수가있다. 이동평균선을 이용한 분석방법의 장점은 계산이 편리하고 계산결과의 모양에 따라 기계적으로 매수 및 매도를 객관적으로 도출가능하다

반면 단점은 이미 지나가버린 과거 주가를 평균하여 미래의 주가이동방향을 분석하려는 후행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즉, 강세장에서는 가격이 이동평균선 위에 있으며 약세장에서는 가격이 이동평균선 밑에 있기 때문이다. 이동평균선을 이용한 분석방법은 크게6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는데 첫 번째 방향성분석이다

하락추세에서 상승추세로 전환시에 가장 먼저 단기선상승 -> 중기선상승 -> 장기선상승 순으로 상승을 하게되고 반면에 하락추세로 전환시에는 역순으로 전개된다.
제5장 테마를 이용한 매매기법
테마 52개 중 대장주 잡기
국내에서 강력한 테마를 이루는 것은 50여개 정도이며 패턴의 중심에 서 있는 종목을 매매하는 것이 수익률은 제일 좋다

예를들면 2000년2월9일 야후사이트에 대한 해커의 침입으로 해킹이 세계적인 이슈로 부각되면서 인터넷보안업체 중에 코스닥에 상장된 싸이버텍홀딩스와 장미디어인터렉티브의 주가가 급등하였던 것을 보면 주식도 공격적인 매매패턴으로 임해야 할 때가 있음을 알 수 있다

전세계적으로 부각되는 테마들은 공격적인 매수전략이 필요하다. 테마는 재료와 달리 재료가 여러번 반복해서 쓰여진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으며 다른투자자들이 알아차리기 이전에 주가의 흔들림을 보면서 미리 움직임을 알아야 하고 상한가 진입전에 미리 세력들의 동태를 감지해야한다

- 대형통신주

(코) KTF(32390), 한통하이텔(36030), LG텔레콤(32640), 하나로통신(33630)

- 정보통신

(코) 하이콤정보통신(48540), 리더컴

- 구대형주

(코) 다음(35720), 새롬기술(35610), 드림라인(35430), 핸디소프트(32380), 로커스(34600), 한글과컴퓨터(30520)

- 저가대형주

(코) M플러스틱(26260), 엠바이엔(31970), 골드뱅크(33880), 정문정보(33050), 서울시스템(31950)

- 인터넷관련주

(코) 다음(35720), 새롬기술(35610), 한글과컴퓨터(30520), 디지틀조선(33130), 골드뱅크(33880), 인터파크(35080), 한국정보통신(25770), 옥션(43790), 인츠커뮤니티(46240), 디지털임팩트(35500), 한국디지탈라인(32600), 테라(32780), 엔콤정보시스템

- 인터넷인프라

(장내) 한국통신공사(30200)

(코) 하나로통신(33630), 드림라인(35430), 데이콤(15940), 삼보정보통신(35400)

- 인터넷 전자상거래

(코) 이네트(42340), 인터파크(35080), 씨앤텔(35710), 가로수닷컴(40610), 소프트포럼, 브레인 컨설팅

- 인터넷 보안

(코) 한국정보공학(39740)

- 무선인터넷

(코) 버추얼텍(36620)

- 인터넷시반S/W및 솔루션업체

(코) 로커스(34600), 버츄얼텍(36620), 핸디소프트(32380), 미디어솔루션(38390), 넥스텔(37720), 휴먼컴(36660), 이네트(42340), 비트컴퓨터(32850)

- 반도체 장비주

(장내)삼성전자(05930), 하이닉스(00660), 아남반도체(01830), 신성이엔지(11930), 미래산업(25560)

(코)삼우이엠씨(26250), 엠케이전자(33160), 우영(12460), 원익(32940), 피에스케이(31980), 아토(30530), 유일반도체(33430), 세보엠이씨(11560), 주성엔지니어링(36930), 코삼(36170), 다산(15150), 화인반도체(36810), 아큐텍반도체(13780), 동진쎄미켐(05290), 소너스테크(37330), 테크노쎄미켐(36830), 크린크레티브(33640), 나리지온(36850), 서두인칩(38530), 이오테크닉스(39030), 동양반도체(36270), 서울일렉트론(32980), 피에스케이(31980)

- 리눅스주

(장내) 삼성전기(09150)

(코)M플러스틱(26260), 비트컴퓨터(32850), 한글과컴퓨터(30520), 서울시스템(31950), 대신정보통신(20180), 버추얼텍(36620)

- 네트워크관련주

한아시스템(36020), 웰링크(35830), 코리아링크(37410), 삼지전자(37460), 인터링크(30420), 로커스(34600), 오피콤(36820), 자네트시스템(32050), 재스컴(35780), 퓨쳐시스템(39860), 다산인터넷(39560), 테라(32780), 인성정보(33230), 프리엠스(53130)

- 스토리지테마

(코) 유니와이드(34010), 넷컴스토리지(37010)

- 바이오주

(장내) LG화학(03550), 제일제당(01040), 한미약품(08930), 풀무원(17810), 녹십자(05250), 동아제약(00640), 대웅제약(03090), 삼양제넥스(03940)

(코)마크로젠(38290), 바이오시스(35960), 이지바이오(35810), 벤트리(37630), 대성미생물연구소(36480), 중앙바이오텍(15170), 솔고바이오(43100), 이글벳(44960), 대한바이오링크(41500), 바이오스페이스(41830), 한국미생물연구소(41960)

- 솔고바이오 : 가정용온열치료기, 의료용구, 정수기

- 마크로젠 : 유전자 이식 생쥐, 유전자칩

- 벤트리 : 초신수성소재, 한방생약물질, 리튬이온 폴리머 전지

- 이지바이오 : 사료원료와 사료첨가제

- 대성미생물 : 동물용 백신, 지마이신 PF, 갠타마이신 주사

- 중앙바이오텍 : 사료첨가제, 동물치료제

- 이글벳 : 동물약품 제조

- 바이오시스 : 환자감시장치, 태아감시장치

- 세인전자 : 혈압계, 물리치료기, 전기기기 제조판매

- 프로소닉 : 의료용 초음파진단기 탐축자, 의료용 극세선 케이블

- 대한바이오 : 실험동물, 실험기 자재 전문, 사료도매

- 제약주

(코) 고려제약(14570), 삼천당제약(00250), 안국약품(01540), 조아제약(34940), 경동제약(11040), 신일제약(12790), 대웅화학(16890), 삼아약품(09300), 유나이티드제약(33270)

- 헬스케어

미디어솔루션(38390), 자원메디칼(43630), 프로소닉(38120), 비트컴퓨터(32580), 메디다스(32620)

- 엔터테인먼트(게임관련업체)

(코) 예당(49000), YBM서울음반(16170), 에스엠(41510), 비테크놀러지(40130), 대영에이브이(38810), 코코엔터프라이즈(39530), 한신코퍼(37120), 이오리스(41060), 엔씨소프트(36570), 나모(39310), 타프시스템(39350),엔터원(35500), 소프트맥스, 위자드소프트(51980)

- 무선단말기주

(장내) 하이닉스(00660), LG전자(02610), 삼성전자(05930), 팬택(25930)

(코) 텔슨전자(27350), 와이드텔레콤(36790), 텔슨정보통신(18180), 스탠더드텔레콤(27890), 세원텔레콤(36910), 씨엔아이(32580), 에이스테크(32930)

- 창투사(벤쳐케피탈)

(코)TG벤쳐(16600), 한국기술투자(19550), 무한투자(34510), 뉴비젼벤쳐(22780), 동원창투(19560), 신영기술금융(19590), 웰컴기술금융(21740), 인사이트벤쳐(27830), 한국창투(19550), 한미창투(21080), 한림창투(21060), 한솔창투(25340), 산은캐피탈(08270), KTB네트워크(30210)

- A&D관련주

(장내) 국제화재(00470), 대경기계(15590), 중앙제지(05600), 국도화학(07690)

(코) 리타워텍(20860), 마담포라(32860), 바른손(18700), 양지사(30960), 모헨즈(06920), 동미테크(37020), 동신건설(25950), 호신섬유(16040), 유진기업(23410), 엔피아(23430), 쌍용정보(10280), 영화직물(36600), 원풍물산(08290), 테크원(21040), 태인테크(43200), 유니켐(11330),특수건설, 보진재, 신광기업

- 금융주

(코) 기업은행(24110), 교보증권(30610), 국민카드(31150)

- 대북수혜주

(장내) 현대건설(00720), 현대상사(11760), LG전자(02610), 남해화학(25860), 고합(04460), 녹십자(05250), 국제상사(00680), 롯데제과(04990), 수출포장(02200), 한국전력(15760)

(코) 삼천리자전거(24950), 에이스침대(03800), 한글과컴퓨터(30520), 삼영열기(36530), 희림(37440), 명화네트(28090)

- 교통설비 관련주(ITS주) : 건교부 2020년까지8조원 투입 지능형 교통정보시스템 (코) 인피트론(45470) : 교통자료 수집장비, 교통DB 사업진출창흥정보통신(42940) : 무인교통 단속 시스템 개발장원엔지니어링(38830) : 전송장비 활용, 교통관리 시스템 분야씨엔씨엔터(38420) : RF신용카드 이용, 자동 통해요 징수 시스템우리기술(32820) : 차세대 지능형 교통제어기 수출한아시스템(36020)

- 전자화폐

(코)한국정보통신(25770), 쌍용정보통신(10280), 케이디컴(32570), 포스데이타(22100), 씨엔씨엔터프라이즈(38420), 위즈정보기술(38620), 나이스(36800), 씨엔아이(32850), 웨스텍코리아(36000), 국민카드(31150), 케이비씨(38460), 피제이전자(06140), M플러스틱(26260), 이코인, 케이비티(52400), 한네트(52600), 에이엠에스(44770)

- B2B

(코) 싸이버텍(37240), 이네트(42340), 핸디소프트(32380), 한국정보공학(39740)

- 통신부품

(코) 터보테크(32420), 필룩스(33180), 필코전자(33290), 에이스테크(32930), 삼우통신공업(31860), 아이즈비젼(31310), 서울이동통신(31390), 세림이동통신(33040), 기산텔레콤(35460), 도원텔레콤(36180), 단암전자통신(40670), KMW(32500), 한원마이크로(37110), 파인디지털(38950), 삼지전자(37460)

- 환경주

(장내) 선도전기(07610), 에넥스(11090), 대경기계(15590), 한국코트렐(09440), 봉신(05350)

(코) 성광엔비텍(41140), 웅진코웨이(21240), 스페코(13810), 대경테크노스(37640), 삼영열기(36530), 디에스피(33280), 한국아스텐(44370), 대성미생물(36480), 도드람사료(27710), 이지바이오(35810), 크리앤사이언(45520), 태창메텍(38980), 화인텍(33500), 성광엔비텍(41140), 미르피아(18890), 백광소재(14580)

- 디지털 위성방송

(장내) LG전자(02610), 대륭정밀(16160), 삼화콘덴서(01820), 미래티브이(35210), 대덕GDS(04130), 동양제과(01800)

(코) 휴맥스(28080), 프로칩스(38120), 기륭전자(04790), 동양텔레콤(07150), 청람디지털(35270), 현대디지털테크(35480), 프로칩스(30350)

- 인터넷 보안주

(장내) 다우기술(23590)

(코) 장미디어(37340), 싸이버텍(37240), 한국정보공학(39740), 델타정보통신(39850)

퓨쳐시스템(39860), 에스오케이(32610), 안철수연구소(53800), 시큐어소프트(52640), 니 트젠, 이니텍

- 온라인교육

(장내) 웅진닷컴(16880), 다우기술(23590)

(코) 코네스(35290), 한성에코넷(36280), 이디(33110), 포레스코(30390), 솔빛미디어, 디에스아이(39840), 이루넷(41030), 필룩스(33180)

- 코스닥 저퍼주

광림특장차(14200), 인터엠(17250), 데코(13650), 호성케멕스(13450), 테크원(21040), 파세코(37070), 동국산업(05260), 삼우(19120), 경축(25880), 삼정피엔아이(09520), 도드람B&F(27710)

- 환율상승 수혜주

(장내) 아남반도체(01830), 맥슨텔레콤(09890), 대륭정밀(16160), 영원무역(09970), 삼애실업(09330), 고덴시(27840)

(코) 동미테크(37020), 에프와이디(14420), 베네데스(09360), 휴맥스(28080), 반포텍(36260), 디피씨(26890), 아이인프라(08780), 한국대동전자(08110), 케드컴(11050), 한신코퍼(37120), 청람디지털(35270), 포커스(36920), 텍슨(36840), 심택(36710), 유원컴텍(36500), 호신섬유(16040)

- 광우병파동 수혜주, 어업주

(장내) 사조산업(07160), 오양수산(06090), 대림수산(03960), 동원수산(30720)

(코스닥) 하림, 마니커, 도드람B&F, 신촌사료

- 코스닥 가치주

(코) 삼영열기(36530), CJ39쇼핑(35760), 엔씨소프트(36570), 휴맥스(28080), 국민카드(31150), 국순당(43650)

- 엔화관련상승주

(장내) 삼성중공업(10140), 현대중공업(09540), 대우중공업(00200), 한진중공업(03480)

- SOC 관련주

동아건설(00280), 현대산업개발(12630), 현대건설(00720), 대림산업(00210), 코오롱건설(03070), 한일시멘트(03300), 현대시멘트(06390), 동양시멘트, 쌍용양회(03410), 동국제강(01230), 인천제철(04020), 한국철강(01940), 강원산업

- 유가급등 수혜주

현대건설(00720), 대림산업(00210), 현대중공업(09540), 삼성중공업(10140), SK(03600), S-OIL(10950), 동원(03580)

- 유가급등피해주

대한항공(03490), 한전(15760), 포철(05490), 현대차(05380), 아시아나항공(20560)

- 대우차 부품업체

(장내) SJM(25530), 대원SCN(28040), 유성기업(02920), 평화산업(10770)

- 금발견수혜주

현대상사(11760), LG상사(01120), 영풍산업(02850)

- 산은회사채 인수기업

현대건설(00720), 현대상선(11200), 고려산업개발(11160), 하이닉스(00660), 쌍용양회(03410)

- 코스닥 저PBR주

무림제지(01810), 호성케멕스(13450), 동화기업(25900), 필코전자(33290), 삼테크(31330), 한국전지(23890), 웅진코웨이(21240), 세종공업(33530), 원익(32940), 메디다스(32620), 네오위즈(42420), 인네트(41450), 현대멀티캡(35910), 테크노쎄미켐(36830), 코리아나(27050), 한국팩키지(37230), 동일기연(32960), 아토(30530), 태진미디어(32540)

- 액면병합시 주가상승 가능종목

(장내) 다우기술(23590), 대성전선(03050), 메디슨(18360), 미래산업(25560), 영원무역(09970), 웅진닷컴(16880), 청호컴넷(12600), 케드콤(11050), KDS(17300)

(코) 기륭전자(04790), 비티씨정보(32680), 스탠더드텔레콤(27890), 케이디이컴(32570), 텔슨전자(27350), 텔슨정보통신(18180), 하이론코리아(10670), 한신코퍼(37120), 한신평정보(30190), 한아시스템(36020), 네오위즈(42420), 웰컴기술금융(21740), 재스컴(35780), 유나이티드제약(33270), 디지털임팩트(35500), 택산아이앤씨(36900)

- 삼성생명 지분 보유종목

애버랜드(19%), 신세계(13%), 제일제당(9%), 삼성전기(0.47%), 삼성정밀(0.21%), 제일기획(0.21%)

- 자산주

경방(00050), 신영와코루(05800), 대성산업(05620), 성창기업(00180), 방림(03610),

동일방직(01530), 대림통상(06570), 천일고속(00650), 아세아시멘트(02030), 조선선재(00590),대한방직(01070), 태창기업, 전방

- 코스닥소형주(제약주 -> 전기기계-> 음식료 -> 화학, 섬유)

중앙석유, 이화공영, 삼목정공, 대륙제관, 한국성산, 대림제지, 테크윈, 동양토탈, 바른손, 양지사, 영실업, 보진재, 모헨즈, 옵토매직, 삼륙물산, 청보산업, 경방기계, 윤영, 옌트, 미르피아, 뉴런네트, 파세코, 화인텍, 웅진코웨이, 신천개발, 카스, 시공테크, 모아텍, 광진실업, 코닉스, 한국가구, 삼우이엠씨, 대양이엔씨, 리타워텍, 파라텍, 동특, 소예

- 장내 중소형주

신라교역(04970), 동원수산(30720), 동원(03580), 서울식품(04410), 풀무원(17810), 보해양조(00890), 샘표식품(07540), 원림(05820), 캠브리지(04620), 영창실업(10600), 동일제지(19300), 태림포장(11280), 한국제지(04150), 영풍제지(06740), 미창석유(03650), 동성화학(05190), 삼진제약(05500), 대웅제약(03090), 한미약품(08930), 대경기계(15590), 대한전선(01440), 대원전선(06340), 한신기계(11700), 로케트전기(00420), 태양금속(04100), 경남에너지(08020)

- 자사주 소각

현대차(05380), 창민테크(42960), 코오롱상사(01370), 쎄라텍(41550)

- 강원랜드 관련주 (장내) 동원(03580), LG화재(02550), 동양현대종금(08980) (코) 파라텍(33540), 코텍(52330), 대아건설(00380)

- 체육복표 관련주

(코) 핸디소프트(32380), 한국정보공학(39740), 이노디지털(45390), 인컴(47370)

- 디지털방송 수혜주

디지털 TV ( LG전자, 삼성전자) 디지털TV 원천기술보유, 수출증가

부품업체(삼성전기, 대덕전자) 고가부품인 MLCC, MLB 매출증가

(코리아써키트, 삼성SDI) 디스플레이부문 매출증가 전망

셋톱박스업체(휴맥스, 현대디지털테크, 한단정보통신) 유럽, 중동지역 수출증가

방송광고업(SBS, 제일기획, LG에드) 중장기적으로 광고시장 성장 및 광고단가 인상 가능성

- 장내 엘로칩 20선

롯데칠성, 호텔신라, 두산, 삼천리, 농심, 청호컴넷, 동양제과, 신세계, 전기초자, 금강고려화학, 현대차,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SJM, 삼성SDI, 삼성전기, SK, 대덕전자, 고려아연,

신한은행, 현대백화점, 제일제당, 삼성정밀화학, LG화학

- 증권주 대장주 : 삼성증권, 대우증권(외국인 선호주 : 굿모닝증권, 서울증권)

- 은행주 대장주 : 국민은행(시중우량주), 전북은행(지방은행주)

- 건설주 대장주 : 현대건설, 현대산업개발, 삼환까뮤, 범양건영, LG건설
<부록> 최진식의 실전 트레이딩 종목
한화증권3차대회시 매매한3종목
- 데코(13650) : 가는말에 올라타라

2000년3월14일에 이루어진 매매로2월8일의 고점인 3600원 저항선을 뚫고 이격도도 100%를 바닥으로 우상향으로 터닝하고 왕성한 2차 상승을 진행하는 것을 보고 짧게 매매에 임하기로 하였는데 주된 매수의 컨셉은 3월7일의 고점인 5510원을3월13일 뚫어 놓았고 5일선도 우상향 45도 각도로 상승중에 있었고 캔들도 5일선 위에 T자형상한가로 2일연속 무섭게 달려가고 있었다

가는 말에 올라타라는 격언과 맞게 4일째 되던 3월 13일 시가선 아래에서 우상향으로 터닝하는 틱차트를 보면서 서서히 매수물량을 늘려나갔다

이당시 시장은 특별한 재료가 없는 상황에서 데코는 소외를 받고있었고 거래량의 증가는 매수로 고려하기에는 문제가 없어보였다

5회에 걸쳐서 평균단가6,500원에 6200주를 매수하였고 6960원에 1691주, 7790원에 나머지 잔량인 4509주를 매도하여 19.8%(8백만원)의 수익을 챙겼다

매수당일은 상한가로 마감이 되었고 이후3번의 강한시세가 또 나왔는데3월16일 갭상승으로 8210원에 시가가 들어왔고 이후 밀리는 모습을 보였으며 8천원대 지지에 실패하는 모습을 보여서 일단 이익실현을 하고 나왔다

이후 주가는 60일선이 있는 4천원까지 추락을 하였고 이를 반등세로6월19일에는 19,800원대로 대폭등을 다시 일으켜서 코스닥시장의 개별 저퍼주로서 위용을 과시하였다


- 윤영(31510)

2000년 2월 23일 마찬가지로 바닥에서 쌍바닥의 패턴을 완성하고 5일선이 20일선을 뚫는 골든크로스를 보고 매매에 임했던 종목으로 개별성 자동차관련 테마이었다

매수착안사항은 대형주가 약세를 보이면 개별주의 세력주가 제몫을 한다는 것이고 20일선이 하락을 멈추면서 우상향으로 각도가 돌기시작하였고 5일선이 살아난다는 것이었다

주봉도5주선이 20주선을 돌파하는 시점이었고 정배열로 진입되면서 보조지표도 양호한 모습을 보이면서 강력한 매수시그널을 알려주고 있었다

4천원이 매수단가였고 매도는 5천원선에서 이루어지면서 30%정도의 수익을 챙길 수 있었고 이러한 파동은 계속 이어지면서3월16일11000까지2번의 상승파동을 주었고 장세의 조정과 함께 개별주의 불꽃같은 상승에너지를 유감없이 분출하였다


- 골드뱅크(33880) : 파도타기 전법

2000년 3월 6일에서 15일까지 매매한 종목으로 사고파는 전형적인 데이트레이딩으로 크게 성공한 종목이다

영업일수로 6일동안 26번의 매수를 하였고 당일마다 완전매도를 하여서 리스크관리를 하였고 이때 매수의 관점은 쌍바닥을 형성하면서5일선이 20일선을 뚫는 골든크로스 발생이였고 미국시장도 활기찬 상승의 연속기간이었다

첫매수단가는7,460정도였고 마지막매도단가는 12,450원이었다

일봉으로 보면 골든이후에 조정기간이2일이 있었고5일선을 확인한 이후에 5번정도의 강한 상한가성 시세가 연결되었고 3월 16일 1만원선이었던 5일선마저 무너지면서 작별을 고하게된다

매수이후에4-5번의 상한가 시세가 연결되었고 미수까지 사용한 결과로 400%정도의 수익이났는데 원금이 500만원이었으므로 2000만원을 골드뱅크에서 벌었다는 결론이다

이를 파도타기 전법이라고 부르는데 강하게 테마를 구성하면서 상승하는 종목은 따라붙어서 시세가 죽을 때까지 매수와 매도를 병행해야한다

코스닥지수는 3월 13일 289.56포인트로 최고점을 형성하는 구간이었고 5월24일 지수하락과 함께 골드뱅크도 1,880원까지 대폭락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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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고변호사 실전주가챠트 분석 | 유익한자료 2005/03/06 21:52
http://blog.naver.com/h65k66/20010581533
블로그 > 돈을 따라다니지 말라~~~~
http://blog.naver.com/jang7644/140000734266

고변호사의 실전 주가 차트 분석


   
파동원리 알면 주가흐름 보인다
  
  종합지가지수 30분봉 차트 활용법
    10일 이동평균선 주목해야
    투자전 꼭 알아둬야 할 네 가지 매매법
    주가움직임 & 파동
    스토캐스틱을 이용한 외바닥 매수법
    수렴형 매수법
    30분봉을 이용한 파동원리매수법
    5일선 쌍봉 매도법
    하락 N자형 종목 매수 금물
    밀리는 N자형 - 폭락 위험
    주봉차트 - 중기적 추세 파악
    나스닥지수차트 - KOSPI 방향
    V자형 반등매수법
    쌍돛대 매도법
    하락 삼공법
    적삼병 매도법
    주봉의 스토캐스틱을 이용한 중기적 바닥 잡는 법
    10일선 지지 매수법
    상승 돌파 갭
    장단 대소 파동 분석
    5일선 쌍봉매매법
    주식투자 궁합
    올바른 추세선 매매법
    15분봉 차트 활용법
    추세선 이용한 위험관리
    추세선 매매법
 

 ※ 본 자료는 한경비즈니스에서 인용한 자료임을 알려드립니다.
 

 고변호사의 실전 주가 차트 분석

파동원리 알면 주가흐름 보인다



주식시장의 열기가 뜨겁다. 올해 안에 종합주가지수가 1,000을 넘고 코스닥지수는 100을 돌파할 것이란 전망이 귀에 못이 박힐 정도로 나오고 있다. 사법시험 최연소 합격, 행정고시 수석합격, 외무고시 차석합격으로 유명한 고승덕 변호사가 이의 해법을 들고 나왔다. <한경BUSINESS>는 고변호사가 창안해낸 차트분석기법을 사례별로 연재해 나갈 계획이다.

76년 경기고 졸업. 80년 서울대 법대. 84년 미국 예일대 법대 박사. 78년 사법시험 79년 외무·행정고시 합격. 84년 수원 지법판사. 91년 덕유법률사무소 변호사(현).


주식은 IQ가 1,000이라고 한다. 알 수 없는 것이 주가의 움직임이란 의미일 터이다. 감과 다르게 움직이는 것이 주식시장이다. 종합주가지수는 경제가 아직 회복되지 않았는데 상승하고, 경제가 회복된다는 뉴스가 나오는데 조정을 받는다. 개별 종목의 경우도 정확히 꼭지였다거나 회사 실적이 좋아졌다는 소식도 없는데, 주가는 슬금슬금 오르는 경우를 적잖게 볼 수 있다.

주가의 추세를 알기 어려운 것은 감을 가지고 주가를 보기 때문이다. 주가는 돈의 흐름에 민감하기 때문에 실물보다 먼저 움직인다. 하지만 개미가 느끼는 감은 실물의 추세를 보고 형성되기 때문에 실물보다 느리게 움직이게 된다. 개미의 판단은 주가의 움직임에 두 단계 정도 후행할 수밖에 없다.

나는 99년 대세 상승기에 잘 알고 지내던 증권사 직원에게 주식을 맡겼다가 큰 손실을 본 일이 있다. 그후 공부할 요량으로 시중의 주식 책을 열댓 권 샀다. 주식에 고시가 있다면 합격할 정도로 열심히 공부했다. 그때 깨달은 것은 책에 씌어진 추세 분석 방법으로는 주식을 알 수 없다는 점이다. 누구든 실전에서 다음 세 가지를 가장 알고 싶어한다. ‘어떤 종목을 사야 하는가’, ‘언제 사야 하는가’, ‘산 주식은 언제 팔아야 하는가’.

주식 책으로 아무리 공부해도 그 세 가지를 알 수 없었다. 나중에 차트를 보면 그랬구나 하지만, 막상 중요한 것은 이를 실시간으로 알 수 있어야 한다는 사실이다. 시중에 나온 주식 책의 분석방법에 오류가 많다는 사실을 깨닫는 데 2년이 걸렸다.

나는 1년 동안 한경와우TV에 출현해 주식 상담 프로를 진행하면서 출연진으로 나온 국내 고수들의 실전 주가 분석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 책에는 나오지 않는 기법들을 배우면서 다양한 기법들의 기초를 형성하는 원리를 내 나름대로 연구해 새로운 분석법을 만들었다. 그것이 바로 ‘파동원리분석법’이다.

이는 (1)고점과 저점의 비교 (2)추세의 강약 (3)주가 에너지인 거래량의 변화 (4)파동에 나타나는 세력과 개미의 심리와 움직임 (5)큰 파동과 작은 파동과의 관계를 분석 요소로 삼아 차트를 풀어가는 방법이다. 그 방법을 가지고 선물 옵션 전문가인 어떤 교수님과 토론한 결과, 이 이론이 콜럼버스 달걀과 같이 독창적이면서도 현실에 가장 가까운 분석이라는 확신을 하게 됐다.

이론이 실전에 맞지 않는다면 소용이 없으므로 나는 과거 주식 차트에서 실시간으로 적용되는지 검증해 보았다. 지수 일봉 차트나 분봉 차트도 몇 년분씩 돌려보면서 실시간으로 그 기법이 정확한지 분석했다. 그 결과를 가지고 나는 책까지 쓰게 됐다.

책에서 지면 관계로 일일이 설명하지 못한 사례와 구체적인 기법을 앞으로 하나씩 소개해 나갈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나의 ‘파동원리’이론을 최근 주가의 움직임에 적용해 실전기법으로 설명해 나갈 계획이다. 나는 개미의 관점에서 세력에게 속지않고 차트를 냉정하게 보는 것이 성공적 주식투자 방법이라고 확신한다.

 

 

고변호사의 실전 주가 차트 분석

종합주가지수 30분봉 차트 활용법  

 

 

주식시장의 흐름에 거슬러 개별 종목 주식을 매매하면 실패할 확률이 많다. 시장 전체가 무너지면 개별 종목의 주가도 무너질 확률이 극히 높다. 시장의 흐름에 순응해 주식을 매매해야 한다는 것은 기본이면서도 가장 중요한 매매 원칙이다.

그런데도 가장 흔히 무시되는 것이 바로 이 원칙이다. 시장이 대세 상승할 때는 상승 분위기에 도취돼 시장이 무너지는데도 내가 가진 종목은 상승할 것이라고 하는 착각에 빠지기 쉽다.

많은 사람들은 시장의 흐름을 알기 위해 경제 관련 기사나 시장 동향에 관한 기사를 열심히 본다. 정작 시장의 흐름을 보여주는 종합주가지수 차트를 제대로 보지 않는다.

주가는 실물 변화에 선행하므로 보도되는 경제 동향이나 시장 전망은 대개 주식시장의 흐름에 후행한다. 경제에 관한 지표나 자료는 주가 움직임과 시차가 있으므로 그것을 보고 시장의 흐름을 느끼면 대개 뒷북을 치게 된다.

주식시장의 흐름을 실시간으로 아는 가장 쉽고도 정확한 방법은 종합주가지수 차트를 보는 것이다. 종합주가지수 차트는 주식시장의 흐름을 실시간으로 보여준다. 그런데도 종합주가지수 차트를 보지 않고 개별 종목의 차트만을 보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지수 차트를 보지 않으면 관심을 가진 개별 종목의 차트에서 부정적인 면은 안 보이고 긍정적인 면만 강조되므로 차트 분석이 왜곡된다.

HTS(Home Trading System)를 이용해 주식을 직접 매매한다면 개별 종목의 분봉 차트 옆에 종합주가지수 30분봉 차트를 띄워놓고 보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종합주가지수 30분봉 차트에서 지수 20 이동평균선을 기준으로 지수가 그 위에 있을 때는 시장이 상승세에 있다고 보고 그 아래 있을 때에는 시장이 하락세에 있다고 보면 간단하다.

지수가 30분봉의 20 이동평균선 위에 있으면 시장 추세가 매수 관점, 그 아래 있으면 매도 관점을 취하면서 개별 종목 차트를 보는 것이 좋다. 최근의 종합주가지수 30분봉 차트에서 보는 것처럼 그런 관점은 상당히 정확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지수 관련 대형주를 매매하는 사람은 시장 흐름에 특히 민감해야 한다. 지수가 하락세에 있다면 프로그램 매도에 따라 대형주로 매물이 집중될 수 있기 때문이다. 중소형주를 매매하는 사람은 종합주가지수와 관련이 없다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시장이 강하게 무너지면 모든 종목이 하락 압력을 받기 때문에 지수 차트를 무시하면 실패할 확률이 높다.

 

 

 고변호사의 실전 주가 차트 분석

10일 이동평균선 주목해야  
 



이동평균은 주가의 직전 일정기간의 평균값을 말하는 것이고 이동평균선은 이동평균을 선으로 연결한 것이다. 일반적으로 이동평균선은 5일선, 20일선, 60일선을 사용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20일선을 생명선이라고 하여 주가가 20일선 아래로 내려가면 하락세에 있다고 보아 매수를 하지 말라고 한다.

전통적인 매수 기법은 주가가 상승세에 있을 때는 20일선 주가가 상승세에 있을 때 일봉 차트에서 일봉이 5일선을 깨면 매도하고 20일선에서 재매수하는 것이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이런 기법이 제법 잘 들어맞았다.

 
종합주가지수나 개별 종목이나 20일선에 이르면 많은 사람들이 반등을 기대하여 매수하기 때문에 주가도 지지를 받고 재상승하는 경우가 많았다.

최근에 이런 기법으로는 주식을 적기에 매수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주가가 오를 때 20일선까지 조정을 받을 때까지 기다려서 매수하려고 하지만 주가는 20일선까지 하락하지 않고 중간에서 다시 상승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시장을 주도하는 종목은 강하게 상승하고 약하게 조정을 받기 때문에 상승의 탄력이 유지되는 한 20일선까지 하락하지 않는 것이 보통이다.

그런데 수익은 시장을 주도하는 종목을 매수할 때 크게 나기 때문에 이런 종목을 어떻게 잡는 방법이 문제이다. 주가 차트에 10일선을 놓고 보면 이런 문제가 해결된다. 주식시장이 강세에 있을 때 종합주가지수나 시장을 주도하는 대장주는 조정을 받더라도 20일선까지 하락하지 않고 10일선에서 지지받으면서 재상승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예시하는 차트는 최근의 종합주가지수 일봉 차트이다. 2002년 2월 초에는 20일선(20MA)에서 지지받고 상승했지만 그 뒤에는 10일선(10MA)에서 여러 차례 지지받으면서 두 달간 상승을 계속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시기에 시장을 주도하던 많은 종목 역시 10일선에서 지지받으면서 상승했다.

4월 초에 20일선에서 지지받고 재상승하지만 그때는 상승 탄력이 둔화돼 다시 조정할 때는 20일선을 깨고 내려간다. 10일선에서 지지받던 주가가 10일선을 깨고 그 다음에 20일선에서 지지받는다는 것은 상승 탄력이 그만큼 약화됐다는 것을 의미한다.

강하게 상승하면서 관심을 끄는 종목을 매수하는 적기는 상승시가 아니라 조정하면서 10일선 부근에서의 지지가 나올 때이다.

강하게 상승하는 중에 매수하면 단기적 고점에 물릴 가능성이 많으므로 조심해야 하고 조정을 기다려서 매수하되 상승의 힘보다 약하게 조정하면서 10일선 부근에서 하락을 멈추고 약한 반등을 보인다면 분할 매수에 들어가는 전략이다. 이런 기법으로 대장주를 공략한다면 수익을 많이 낼 수 있다.

 

 

 

고변호사의 실전 주가 차트 분석

투자전 꼭 알아둬야 할 네 가지 매매법  


파동원리 이용하며 이동평균선 보완하면 실전에서 추세 변화에 적응할 수 있어


주식매매에 관하여 지금까지 나온 기법이 많지만 모든 기법은 다음 네 가지 중의 하나에 포함시킬 수 있다. 그 네 가지란 이동평균선 매매법, 박스권 돌파 매매법, 추세선 매매법, 파동 원리 매매법이다.

첫째, 이동평균선 매매법은 주가가 20일 이동평균선(20일선, 20MA) 위에 위치하면 매수 관점으로 접근하고 20일선 아래에 위치하면 매도 관점으로 접근하는 방법이다. 20일선은 생명선이라고 하여 주가가 그 선을 깨면 상승세 역시 깨진 것으로 보는 것은 중요한 포인트이다. 이 방법의 단점은 20일선이 느리게 움직이므로 그 선을 기준으로 매매하다가는 매도 적기를 놓치기 쉽다는 점이다.

둘째, 박스권 돌파 매매법은 주가가 상당 기간 횡보하던 박스권을 돌파할 때를 매매 시점으로 보고 상향 돌파시는 추격 매수 관점으로 접근하고 하향 돌파시는 추격 매도 관점으로 접근하는 방법이다. 주가가 박스권을 돌파하면 추격 매수나 추격 매도에 의하여 강한 추세가 형성될 확률이 높다는 것은 과거 차트에서 검증된다.

이 기법을 모르면 추세와 반대로 간다. 개미들은 주가가 상당 기간 횡보하는 데 길들여져서 막상 박스권을 상향 돌파하면 추격 매수하는 것이 아니라 거꾸로 보유 물량을 초기에 매도하고 나중에 허탈해하는 것이 보통이다.

셋째, 추세선 매매법이란 주가가 상승시에는 파동의 저점을 연결한 선(상승추세선)에서 지지를 받으면서 상승한다고 보고 하락시에는 파동의 고점을 연결한 선(하락추세선)에서 저항을 받으면서 하락한다고 보고, 상승하던 주가가 상승추세선에 닿으면 매수하는 방법이다.

이 방법은 이론상 그럴듯하게 보이지만 파동의 저점이 연결되는 선이 형성될 때는 이미 상승세가 둔화되거나 하락이 시작될 가능성이 있어서 실시간 매매에서는 별 도움이 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넷째, 파동 원리 매매법이란 파동의 저점이 높아지는 것(쌍바닥)을 상승의 시작으로 보아 매수 관점으로 접근하고 파동의 고점이 낮아지는 것(쌍봉)을 하락의 시작으로 보아 매도의 관점으로 접근하는 방법이다. 파동의 고점과 저점이 높아지면 상승세이고, 파동의 고점과 저점이 낮아지면 하락세라는 파동의 원리에 기초한 기법이다.

파동 원리 매매법을 주식 일봉 차트에 적용한다면 5일선의 파동이 높아진 쌍바닥에서 매수하고 5일선의 파동이 낮아진 쌍봉에서 매도한다는 기법이 된다.

예시하는 차트는 삼성전자의 일봉 차트이다. 만약 파동 원리 매매법을 적용한다면 2001년 11월초 삼성전자 일봉에서 5일선 쌍바닥이 나타나서 매수하고 그후 5일선 쌍봉은 나타나지 않아서 6개월 이상 보유하면서 큰 수익을 얻을 수 있었을 것이다.

 
개미가 2001년 가을 삼성전자를 매수하였다가도 10~20% 정도 상승하면 큰 수익이라고 생각하여 가슴이 떨려서 금방 매도하고 말았을 것이다. 이것은 원칙 없이 감으로 매매하는 습관 때문이다.

파동 원리 매매법은 일봉 차트뿐 아니라 1시간봉 차트, 30분봉 차트에서도 그대로 적용될 수 있다. 그것은 파동의 본질에 근거한 것이므로 정확성도 높다. 파동 원리 매매법을 사용하면서 이동평균선 매매법으로 보완한다면 실전에서 추세 변화에 실시간으로 적응할 수 있다.

파동 원리 매매법은 필자가 명명하고 개발하고 있는 기법으로서 주식 투자자라면 반드시 원리를 이해하고 익혀서 실전에서 실시간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안타까운 것은 이렇게 중요하고도 핵심적인 매매기법들을 제대로 모른 채 감으로 매매하는 투자자가 너무나 많다는 점이다. 이는 결코 성공할 수 없다.

 

 

고변호사의 실전 주가 차트 분석

주가움직임 & 파동 

상승장때 고점·저점 낮아지면 ‘요주의’


 

주가 움직임은 파동이고 파동은 고점과 저점을 만들면서 움직인다. 파동의 고점과 저점이 상승하면 상승세고, 고점과 저점이 낮아지면 하락세이다. 이 같은 논리로 볼 때 하락세가 상승으로 전환되기 위해 가장 먼저 나타나는 현상은 파동의 저점이 상승하는 것이고, 상승세가 하락으로 전환되기 위하여 가장 먼저 나타나는 현상이 파동의 고점이 하락하는 것이다.

파동의 저점이 높아지는 것을 쌍바닥이라고 하고, 파동의 고점이 낮아지는 것을 쌍봉이라고 한다. 파동 원리 매매법은 쌍바닥을 매수 신호로 보고, 쌍봉을 매도 신호로 보는 것이다.

파동의 고점과 저점이 높아지는 동안에는 주가가 파동의 저점에서 상승으로 돌 때마다 매수하면 수익이 난다. 예시한 차트(아래 그래프)는 종합주가지수 일봉 차트이다. 2001년 하반기부터 종합주가지수는 5일이동평균선의 저점이 높아지면서 상승했다.

차트에서 A점, B점, C점, D점에 이르기까지 파동의 저점은 그 전보다 높았으므로 매수에 무리가 없었고 그 후 상승이 나왔다. 그런데 상승세라고 하더라도 저점이나 고점이 낮아지는 현상이 나타날 때, 하락세라고 하더라도 고점이나 저점이 상승하는 현상이 나타날 때는 추세가 흔들리는 것으로 보아 매매를 조심해야 한다.

이러한 현상이 나타나면 단타적인 관점으로 접근해야 한다. 개미들이 대개 손실을 입는 시기는 상승세가 흔들리는 기간에 조심을 하지 않기 때문이다.

D점과 E점을 비교해 보면 저점이 비슷해지고 F점에서 고점은 높아졌지만 G점에서 저점이 낮아졌으므로 상승세는 일단 깨진 것으로 봐야 한다. 그렇다면 G점에서 H점까지 상승하고 조정이 나오면 상승세가 강한 것 같이 보이더라도 일단 보유 물량을 정리하는 것이 위험 관리상 정석이다.

그런데 2002년 4월 중순에 시장의 분위기는 단기간 급등으로 인해 추가 상승에 대한 기대와 흥분이 가득했다. 주가가 약간 조정을 받을 때를 저점 매수의 기회로 이용하라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그런 전문가들은 지수 파동의 저점이 낮아져서 상승세가 깨지거나 흔들렸다는 것을 간과한 것이다. 결국 급락이 나오고 많은 개미들이 고점에서 물려서 단기적인 마음고생을 하게 됐다.

우주를 지배하는 것은 파동이고 모든 파동은 에너지를 가지고 움직이지만 파동이 벌어지면 에너지가 분산돼 약해 진다. 주가 움직임도 파동의 고점이 높아지고 저점은 낮아지면 파동이 벌어져서 충격에 취약하게 된다.

2002년 4월의 종합주가지수 일봉 차트와 같이 파동이 벌어지는 현상을 전문 용어로 확대형(broadening formation)이라고 한다. 확대형은 대개 천정권에서 나타나고 그것은 시장의 불안 심리에 기인한다고 보는 것이 일반적이다. 확대형은 개별 종목 차트에서는 자주 나타난다.

종합주가지수 일봉 차트에서는 몇 년에 한번 꼴로 드물게 나타나서 천정을 예고한다. 2002년 4월 종합주가지수 일봉 차트에 나타난 확대형은 정말 오랜만에 보는 확대형이었다. 확대형이 나타난 것을 무시하고 감으로 매매하다가는 큰 손실을 입을 수 있다.

파동이 확대되면 에너지가 분산돼 상승세가 취약하고, 파동이 수렴하면 에너지가 축적돼 한 방향으로 강한 움직임이 나온다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파동의 원리다. 이 원리는 개미가 피부로 느끼는 감과 다르다.

파동이 확대되면 단기간의 급등으로 개미는 흥분하여 추격 매수하고, 파동이 수렴하면 상당기간 조정으로 인해 개미는 조금만 올라도 팔기 때문에 수렴후의 급등락에 대응하지 못한다. 주가 차트를 분석할 때 파동의 고점과 저점을 보는 것이 가장 중요한 판단 기준이다. 이것이 파동 원리 분석법의 핵심이다.

 

 

고변호사의 실전 주가 차트 분석

스토캐스틱을 이용한 외바닥 매수법  

스토캐스틱 쌍바닥 나타날때 지수 기술적 반등


파동은 고점과 저점이 높아지면 상승세이고 저점과 고점이 낮아지면 하락세이다. 파동 원리 매수법은 파동의 저점이 상승한 쌍바닥을 매수 신호로 보는 것이다. 파동 원리 매수법은 원칙적으로 봉 차트가 나타내는 주가 파동을 기준으로 한다.

일봉 차트에서는 일봉 파동은 5일선과 같은 이동평균선 파동 뿐만 아니라 일봉 파동의 쌍바닥도 단기적 매수 신호가 된다.

주가 파동의 저점이 낮아지면 매수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다. 그런데 일봉 파동은 저점이 낮아지면 외바닥이지만 일봉 파동의 외바닥에서도 보조지표 파동의 저점이 높아지면 단기적으로 기술적 반등이 나올 가능성이 크다.

이것을 이용한 매수법을 ‘보조지표 쌍바닥을 이용한 외바닥 매수법’이라고 한다. 이러한 기법은 일반투자자들은 모르는 고수의 기법이다.

보조지표 중에서 파동의 쌍바닥이 매수 신호일 확률이 높은 것은 스토캐스틱이다. 필자가 권하는 매수법은 종합주가지수 일봉 차트에서 스토캐스틱(5-3-3)이 쌍바닥이 나타날 때 지수가 기술적 반등을 하므로 이를 이용하여 선물을 매수하거나 지수 관련 대형주를 매수하는 방법이다.

 
가장 최근의 모습은 2002년 5월7일 출현한 스토캐스틱(5-3-3)의 쌍바닥이다. 예시된 차트(위)는 종합주가지수 일봉 차트이다. 5월7일 스토캐스틱(5-3-3)의 쌍바닥이 출현(화살표시)했다.

그 전까지 종합주가지수는 10 거래일 정도 조정을 강하게 받고 있었다. 그런 상황에서 매수를 생각할 수 없는 분위기였고, 많은 전문가들은 조정이 얼마나 갈 것인지에 관해 논의하고 있었다.

그런데 5월7일 종합주가지수 일봉 차트는 스토캐스틱(5-3-3)의 두 선이 만나서 쌍바닥을 만들 준비를 완료했고 그날의 지수 30분봉 차트를 보면 파동의 진폭은 작지만 쌍바닥을 만들어서 추가 상승의 신호를 보여줬다.

스토캐스틱 쌍바닥을 만들면서 5월8일과 9일 이틀간 종합주가지수가 갭(gap)을 만들면서 상승했다. 물론 5월9일은 지수가 아침에 급등하면서 시작, 장중에 밀리는 음봉을 만들었지만 그것은 이틀간 지수가 갭으로 상승하면 눌릴 확률이 80%라는 것까지 안다면 전날 매수한 것을 아침에 정리해 대응할 수 있다.

과거 종합주가지수 일봉 차트 몇 년 치를 살펴보면서 스토캐스틱(5-3-3)의 쌍바닥에서 매수하였을 때 지수 반등과 대형주 반등이 나오는지를 확인하면 실전 훈련이 된다.

과거 차트를 보면 위 기법이 들어맞을 확률이 85% 정도인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지수가 강한 하락세에 있을 때도 스토캐스틱(5-3-3)의 쌍바닥에서는 이틀 정도의 기술적 반등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스토캐스틱(5-3-3) 파동에서 쌍바닥이 나오면 대형주를 매수해 단타 수익을 낼 수 있다.

 

 

 

고변호사의 실전 주가 차트 분석

수렴형 매수법  

수렴완성뒤 쌍방향 돌파시 ‘사자’나서라


가장 흔한 급등주는 주가가 두세 달 수렴하고 난 뒤에 급등하는 패턴이다. 수렴이란 주가의 파동이 고점은 낮아지고 저점은 높아지면서 진폭을 줄여가는 형태를 말한다. 수렴 현상은 파동의 힘이 인위적으로 눌리는 모습이므로 수렴이 마무리되면 결국은 주가가 한 방향으로 힘을 분출하게 된다.

수렴이 마무리돼 수렴된 지점을 탈출할 때는 박스권에서 상당 기간 횡보하던 주가가 한 방향으로 강하게 탈출할 때 이상으로 힘이 나오게 된다.

통상적으로 수렴형은 세력이 개입해 상당 기간 주가를 관리하는 모습이다. 수렴형은 인위적으로 주가파동을 만드는 모습이므로, 세력이 개입되지 않으면 이러한 차트 모양이 나오기 어렵다.

 
세력의 관점에서는 수렴형은 일정한 범위의 가격대에 주식을 분할해 매집하는 모습이다. 세력이 갑자기 매집하면 물량 때문에 주가가 급등해 싸게 매집할 수 없으므로 세력은 인위적으로 주가를 누르면서 일정 기간 물량을 서서히 모으는 것이다.

수렴형이 나타나면 개미들은 세력의 개입을 알 수 있지만 수렴하는 과정 중에 매수를 해 수익을 내기 어렵다. 이때 세력이 주가를 계속하여 일정한 범위 내에서 횡보시키므로 지루한 나머지 중간에 팔고 나가기 쉽다.

중간에 세력의 개입을 눈치채고 샀다가도, 다시 주가를 밀어 내리므로 마음고생을 많이 하게 된다. 성격이 급한 개미나 자금을 빨리 회전시키려고 하는 사람은 두세 달간 자금이 묶이는 것을 참지 못한다. 중간에 샀다가도 결국 다시 팔고 나오기마련이다.

수렴형은 세력의 매집 원가가 있기 때문에, 세력은 통상적으로 수렴형의 바닥에서 고점까지의 높이 두 배 이상 주가를 올려 판다.

만약 수렴형의 고점에서 다시 주가가 하락하고 만다면 세력은 두세 달간 고생해 얻는 것이 별로 없게 되거나 오히려 손해를 보게 된다. 물량이 많은 세력으로서는 제값에 팔려면 반드시 주가를 강하게 올려야 하는 것이다.

'물량 많은 세력, 주가올린뒤 팔아'

수렴형 차트가 나타나는 종목을 매수하는 기법은 수렴하는 중간에 사는 것이 아니라 수렴이 완성되고 주가가 쌍방향으로 강하게 돌파하는 모습을 보고 사는 것이 정석이다. 예를 든 차트(그래프)는 코스닥의 ‘다음’(DAUM) 일봉 차트이다. 세력은 2001년 12월부터 석 달간 수렴형을 만든 다음 2002년 2월28일부터 주가를 급등시켰다. 만약 급등 당일 주식을 사지 못했다면 그 다음날 수렴형의 고점을 거래량이 적게 통과하는 모습을 보고 분할매수를 시작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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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봉을 이용한 파동 원리 매수법  

파동저점 높아지는 초기 매수 ‘유리’


파동원리분석법에 의한 매수는 파동의 저점이 상승하는 W자형 쌍바닥에서 하는 것이 정석이다. 파동원리에 의하면 상승세에서는 파동의 저점이 상승해야 하는데, 이는 하락세에 있다가 상승세로 전환될 때 가장 먼저 나타나는 신호가 파동의 저점 상승이기 때문이다.

파동원리매수법에서 위험 관리상 보완할 점이 있다. 주가가 20이평선 위에 있을 때는 강하고, 20이평선 아래 있을 때는 약하다. 파동의 저점이 20이평선 위에서 쌍바닥이 나오면 보다 강하다고 볼 수 있다.

그렇다면 실시간 매수 적기는 주가가 20이평선 위에서 파동이 저점을 높이면서 위로 향할 때라고 할 수 있다. 이런 매수 기법은 일봉차트나 분봉차트에서 모두 타당하다. 주식시장이 마감되는 오후에 완성될 일봉차트에 의한 매매보다는 분봉차트에 의한 매수가 발빠를 것이다.

 

'매수 적기 실시간 잡아내는 게 장점'


주가 30분봉차트를 이용한 파동원리매수법을 설명한다. 예시하는 차트는 삼성증권의 지난 4월 중순 30분봉차트다. 차트에서 검은 선은 5이평선, 빨간 선은 20이평선, 파란 선은 60이평선을 나타낸다. 파동원리분석법에 의하면 20이평선 위에서 5이평선 파동의 저점이 높아질 때 매수하면 된다.

A점과 B점이 매수 적기를 나타낸다. A점은 최초의 쌍바닥이므로 흔들림이 있지만, B점은 두 번째 쌍바닥으로서 큰 상승이 나온다. 파동원리매수법의 장점은 A점이나 B점과 같은 매수 적기를 실시간으로 잡아낼 수 있다는 점이다.

즉, 상승을 보고 추격 매수하는 것이 아니라 파동의 저점이 높아지는 초기에 매수할 수 있다는 것이 엄청난 차이를 가져오게 된다.

30분봉차트를 이용한 매매에 있어서 유의할 점은 매도 시점은 30분봉차트에서 5이평선 파동의 고점이 낮아지는 쌍봉이 나타날 때이다. 예시 차트에서 C점이 매도 시점이 된다. 파동원리분석법과 매매 기법에 관한 상세한 내용은 ‘고변호사의 주식강의’ 1·2권을 참조하면 된다.

30분봉차트에서 60이평선은 일봉차트에서 5일선과 같은 의미라는 것을 알아두면 유익하다. 30분봉에서의 60이평선은 30시간(30분×60)을 의미하는데, 30시간은 하루 6시간 거래 기준으로 5일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신중한 투자자라면 30분봉차트에서 쌍바닥이 20이평선과 60이평선 위에서 나타나는 것을 확인할 것이다.

 


고변호사의 실전 주가 차트 분석

5일선 쌍봉 매도법

5일선 쌍봉 나타나면 일단 매도하라


파동이 상승세에 있으면 파동의 고점과 저점이 높아지고, 하락세에 있으면 파동의 고점과 저점이 낮아진다. 주가가 상승세에 있다가 파동의 고점이나 저점이 낮아지는 현상이 나타나면 상승세에 이상이 있는 것이다.

대개 하락세의 시작은 파동의 고점이 낮아지는 현상에서 시작한다. 파동의 고점이 직전 고점보다 낮을 때 쌍봉이라고 한다. 상승 중인 파동에서 쌍봉이 나타나면 위험관리상 매도신호로 받아들이는 것이 좋다. 파동원리매매법에서 매도신호는 파동의 고점이 낮아진 쌍봉이라고 할 수 있다.

파동의 쌍봉에서 매도하는 기법은 모든 파동에서 유효하다. 파동의 크기가 다르면 파동이 움직이는 기간이 다를 뿐이다. 쌍봉매도법에서 가장 의미 있는 것은 5일선(5일이동평균선) 파동의 쌍봉이다.

세력이 파동의 저점에서 매집한 물량을 처분하기 위해선 며칠이 걸리므로 분봉 파동같이 짧은 파동의 쌍봉으로는 물량을 제대로 처분할 수 없다. 5일선 쌍봉은 세력이 물량을 충분히 처분한 것을 의미하는 경우가 많다.

파동의 고점에서는 대게 거래량이 많다. 5일선 파동의 고점이 직전 고점을 돌파하지 못한다는 것은 직전 고점에서 물린 개미들이 본전심리 때문에 본전에 가까워지면 물량을 처분하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 대부분이다.

만약 직전 고점의 거래량이 개미가 물린 물량이 아니라 세력이 매집한 물량을 의미한다면 직전 고점을 돌파하지 밀리진 않기 때문이다.

 

5일선 파동에서 쌍봉이 나타나면 20일선같이 보다 큰 파동이 꺾이기 시작한다. 개미에게는 5일선 쌍봉이 마지막 매도시점을 의미하는 경우가 많다. 아무리 강한 종목이라도 5일선 쌍봉이 나타나면 일단 매도하는 것이 좋다.

예시한 차트(위 그래프)는 2002년 상반기의 삼성증권 일봉차트이다. 2001년 10월부터 강하게 상승한 삼성증권은 올 초에 조정을 받고 2월 중순 다시 상승을 하지만 4월 중순에 5일선에서 쌍봉(A점)이 나타난 다음 폭락하고 과대 폭락에 따른 기술적 반등이 나왔지만 이차로 5일선 쌍봉(B점)이 나타난 다음 다시 하락한다.

예시 차트에서 A점과 B점에서 주가가 5일선을 장대 음봉으로 하향 돌파하는 모습에서 5일선의 하향 전환을 예상할 수 있다. 예시 차트에서 보는 바와 같이 5일선 쌍봉이 처음으로 나타나면 대개 마지막 매도시점인 경우가 많다.

문제는 5일선 쌍봉이 나타나면 많은 경우에 저점 매수하라는 전문가나 증권사의 투자 의견이 잇따라나온다는 점이다. 개미는 이런 경우 파동을 믿고 매도하고 매수하지는 말라. 세력의 잔량 처분을 위한 마케팅에 현혹되지 말아야 한다.
 


고변호사의 실전 주가 차트 분석

하락 N자  

‘무너지는 N자’ 나오는 종목 ‘매수 금물’


주가차트에서 어느 주기의 파동을 보든지 20이동평균선(이평선)이 추세판단의 기준선이 된다. 주가가 20이평선 아래에 내려가면 그 위로 반등하는 힘이 있어야 한다. 그런데 주가가 약하면 20이평선 아래로 내려갔다가 반등하지 못하고, 더 약하면 5이평선까지 20이평선 아래로 내려갔다가 올라오지 못하고 5이평선이 다시 아래로 꺾이게 된다. 이것을 하락N자형이라고 한다.

 
20이평선이 하향인 경우는 물론 20이평선이 아직 상향이나 횡보 중이더라도 그 아래로 5이평선이 내려갔다가 반등을 제대로 못하고 하향하면 보다 큰 파동인 20이평선이 하향전환될 가능성이 80%이다. 파동원리에서 보면 추세 기준선인 20이평선이 하향전환하고 다시 작은 파동인 5이평선마저 하향전환했다는 것은 큰 파동과 작은 파동이 모두 하향으로 방향을 잡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경우 파동공명의 법칙에 의해 강한 하락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 특히 5이평선이 20이평선 아래에서 반등하지 못하고 서서히 밀리다가 무너지게 되면 이것을 ‘무너지는 N자’라고 해 폭락을 예고하는 차트가 된다(<고변호사의 주식강의> 02권 323쪽 이하 참조).

주가가 예상 외로 급락하면 개미들은 급락한 주식을 매수해 대박을 얻겠다는 꿈으로 매수하려는 충동을 가지게 된다. 감으로 느끼는 주가는 너무나 싸다. 그러나 하락N자를 만들면서 하락하는 종목을 매수했다가 쓰라린 고통을 받게 될 가능성이 높다.

예시하는 차트는 2002년 1월 중순부터 6월 초까지의 하이닉스 일봉차트이다. 하이닉스 주가는 2002년 1월 초순에 최고점을 기록한 다음 2002년 2월 초순에 하락N자형 중에서도 가장 나쁜 ‘무너지는 N자’를 만들면서 무너진다(A). 그 후 반등다운 반등 없이 주가는 하락을 거듭한다. 잠깐 반등이 나오지만 일봉파동과 5일선은 20일선 위로 반등하지 못하고 계속 하락N자형을 만들거나(B~E) 무너지는 N자를 만들면서(F) 하락한다.

하락N자형이 나오는 종목, 특히 ‘무너지는 N자’가 나오는 종목을 절대로 5이평선의 외바닥에서 매수하면 안 된다. 약한 반등 다음에 강한 하락이 나올 확률이 80%이다. 하이닉스 주가가 싸다고 하락 도중에 매수한 사람은 엄청난 손실을 입게 된다. 신중한 투자자라면 5일선의 쌍바닥이 나오는 것을 보고 매수할 것이다. 특히 60일선까지 하향전환된 경우라면 하락세가 강하므로 5일선이 20일선 위에서 쌍바닥이 날 때까지 매수를 보류해야 한다.

‘무너지는 N자’가 나타난 것을 보면서도 5일선 외바닥에서 매수하는 것은 극히 위험하다. 개미는 바닥주를 좋아해 크게 하락한 종목 중에서 매수할 대상을 찾지만 이것은 잘못된 투자기법이다.

하락N자가 나오면 주가가 무너지고 매수는 5이평선 쌍바닥에서 생각하는 것이 정석이라는 것은 파동의 원리에 기초한 것이므로 모든 주가차트에서 타당하다. 개미가 많이 보는 일봉차트뿐만 아니라 30분봉차트나 5분봉차트에서도 동일한 분석법이 적용될 수 있다. 이러한 원리를 과거의 주가 일봉차트나 30분봉이나 다른 분봉차트에서 검증하면 돈을 들이지 않고 모의투자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고변호사의 실전 주가 차트 분석

밀리는 N자형  

‘밀리는 N자형’ 나오면 폭락 위험있다


파동은 고점과 저점을 만들면서 오르내리는 것이 정상적인 모습이다. 주가파동도 마찬가지다. 주가가 하락세일 때에는 파동의 고점과 저점이 낮아지면서 내려가지만 파동의 오르내리는 모습은 나오기 마련이다.

하락세가 시작되면 일차로 하락하는 파동이 나온 다음 하락에 따른 기술적 반등으로 파동이 위로 향하는 파동이 나오면서 고점을 형성한 다음 다시 하락하는 파동이 나오게 된다.

그런데 주가의 하락세가 강하면 주가의 오르내리는 모습이 나오지 않는다. 주가가 1차로 하락한 다음 반등하는 것이 아니라 하락의 기울기만 조금 완만해졌다가 다시 하락의 기울기가 커지면서 급락이 나온다.
따라서 주가가 1차로 하락했다가 반등하지 못하고 밀리는 모습은 극히 나쁜 모습으로서 추가 급락의 가능성을 예상해야 한다. 이러한 파동의 패턴을 ‘밀리는 N자형’이라고 한다.(고변호사의 주식강의 02, 323쪽 참조)

 
주가의 5일 파동을 보여주는 5일이동평균선이 하향 전환한 후 반등하고 다시 하락하면 고점이 낮아지는 쌍봉패턴이 되지만 쌍봉도 형성하지 못하고 밀리는 모습이 나오면 중기적으로 폭락의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위험관리상 매도하는 것이 정석이다.

일반투자자들은 하락 초기에 손절매하지 못하고 보유하고 있다가 ‘밀리는 N자형’이 나오는 것을 보면서도 추가 반등에 미련을 갖고 손절매하지 못한다. 그러나 ‘밀리는 N자형’은 마지막 손절매 시점일 가능성이 크다.

주가 5일이동평균선의 ‘밀리는 N자형’도 고점에서 하락 초기에 나오는 경우와 한두 단계 하락한 후 나오는 경우로 나눌 수 있다. 하락 초기에 ‘밀리는 N자형’이 나오면 주가는 상당기간 하락세를 면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주가가 한두 단계 하락한 후 나오는 ‘밀리는 N자형’은 마지막 투매를 예고하는 신호일 가능성이 크다. 어느 경우이거나 5일이동평균선에서 ‘밀리는 N자형’이 나타나면 폭락의 위험에 공포를 느껴야 한다.

예시 차트는 우량주로 알려진 코스닥의 휴맥스 일봉차트다. 위성 방송의 보급에 따른 셋톱박스의 수요 급증을 타고 외국인의 매수세까지 가세해 강한 상승세를 보여주던 휴맥스가 지난 3월 고점을 치고 4월에 5일선에서 ‘밀리는 N자형’이 나타난다(차트의 A).

워낙 강했던 종목이라서 5일선이 최소한 쌍봉은 만들고 내려가지 않겠느냐고 예상할 만한 종목인데 ‘밀리는 N자형’이 나타나자 주가는 제대로 반등하지 못하다가 추가로 폭락(B)이 나오고 만다.

휴맥스가 실적호전우량주라는 감에 젖어 있다면 위와 같은 ‘밀리는 N자형’이 나올 때 차트의 의미를 제대로 해석할 수 없게 된다.

파동의 원리는 동일하므로 주가 차트에서 ‘밀리는 N자형’이 나오게 되면 그 차트의 파동주기만 다를 뿐 하락의 가능성을 예상해야 한다.

예컨대 30분봉차트에서 5이평선이 ‘밀리는 N자형’을 만들면 장중 급락이 나올 가능성이 있고, 5분봉차트에서 ‘밀리는 N자형’이 나오면 장중에 다시 상승하더라도 도중에 눌림목이 나올 가능성이 크다.

파동의 원리를 안다면 실적과 같은 재료에 현혹되지 말고 차트의 모습을 냉정하게 분석하는 것이 실전에서 낭패를 면하는 방법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고변호사의 실전 주가 차트 분석

주봉차트

주봉차트로 중기적 추세를 파악하라



 
파동원리분석법에서는 모든 주가차트를 같은 파동원리로 분석한다. 개별종목을 거래하는 사람이라면 실전 HTS(Home Trading System) 화면에 종합주가지수 일봉, 30분봉, 5분봉과 관심종목의 일봉과 분봉(30분봉이나 5분봉)을 띄워 놓고 매매하는 것을 권한다.

이러한 여러 차트를 동시에 보는 것이 시장의 흐름을 파악하고 관심종목의 실시간 흐름을 파악할 수 있다. 각 차트에서 나타나는 파동의 움직임은 해당되는 파동의 크기별로 추세가 진행되는 시간에 차이가 날 뿐 파동의 원리는 같다.

그런데 일봉과 분봉차트만 보면 중장기적 흐름을 간과하기 쉽다. 중장기적 추세는 주봉이나 월봉차트를 봐야 제대로 추세가 보인다. 주봉차트를 일주일에 두세 번 보는 것이 큰 추세를 파악하는 데 필요하다.

HTS 화면에 주봉차트를 따로 띄우고 (보기에는 화면이 부족하지만) 대개의 HTS에선 주가일봉차트를 클릭 한 번으로 주봉차트로 전환할 수 있는 기능이 있으므로 그 기능을 활용하면 된다.

주봉차트에서도 5이평선, 10이평선, 20이평선, 60이평선을 놓고 보는 것이 중요하다. 파동의 고점과 저점을 비교하고 이평선의 배열상태와 이평선 파동의 움직임이 의미가 있다.

그런데 주봉차트는 느리게 추세가 형성되기 때문에 중기적 추세의 전환을 초기에 잡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중기적 추세가 완전히 형성된 것을 보고 움직이는 것은 시기를 놓치기 쉽다. 중기적 추세를 먼저 잡아내는 기법으로는 주봉차트에서 10이평선을 활용하는 방법이 있다. 10이평선은 20이평선보다 먼저 움직인다는 성질을 활용하는 것이다.

주봉차트에서 10이평선은 10개월 파동의 추세를 나타낸다. 주봉이 10이평선 위로 내려갔다가 다시 그 아래로 내려가지 못하고 위로 향하는 현상이 나타나면 중기적 상승의 시작을 의미할 가능성이 높고, 주봉이 10이평선 아래로 내려갔다가 다시 그 위로 올라오지 못하고 밑으로 도는 현상이 나타나면 중기적 하락의 시작을 의미할 가능성이 높다. 개별종목의 경우와 지수차트의 경우가 모든 같다.

파동원리상 큰 파동을 먼저 보고 작은 파동의 추세를 파악해야 한다. 개별종목보다 시장의 추세가 큰 파동이다.

개별종목의 추세는 주식시장의 추세를 따라간다. 중장기적 추세를 볼 때도 개별종목 주봉차트보다 시장의 흐름을 보여주는 종합주가지수 주봉차트를 먼저 보고 판단해야 한다.

예시 차트는 종합주가지수 주봉차트이다. 주봉이 10이평선 아래로 내려갔다가 위로 반등하는 데 실패할 때마다 중기적 하락이 강하게 나오는 것을 볼 수 있다. 신기할 정도다.

몇 년 전의 종합주가지수 주봉차트를 보면 20이평선이 추세 판단의 기준이 되지만 근래의 종합주가지수 주봉차트에서는 10이평선이 추세를 먼저 보여주는 신호로서 더 적합한 것 같다.
 

 

고변호사의 실전 주가 차트 분석

나스닥지수 차트 

나스닥지수 차트 보면 KOSPI 방향 보인다


나스닥 일봉차트

주식투자를 하면서 개별종목의 차트만 보는 것은 나쁜 습관이다. 우리나라 증시는 미국 증시의 흐름과 무관하게 움직일 수 없다. 우리나라 증시가 미국 증시와 연동해 움직인다는 말이나 디커플링(Decoupling)이라는 말은 어느 것이나 다소 지나친 표현이지만 강한 영향을 받는 것은 사실이고 솔직하게 인정해야 한다.

우리나라 증시가 외국인에게 개방된 이상 피할 수 없는 현상이다. 국제 자본은 주가가 상대적으로 비싼 시장에서 상대적으로 싼 시장으로 이동하므로 결국 미국 증시가 하락하면 우리 증시도 하락하게 된다.

미국 증시에는 다우지수, 나스닥지수, S&P지수 등이 있으나 우리 증시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은 나스닥지수이다. 나스닥시장에 우리 증시를 주도하는 반도체주와 IT기술주 등이 포진하고 있으므로 나스닥지수가 우리 증시에 미치는 영향이 클 수밖에 없다. 나스닥이 오르면 우리 증시는 다음날 아침 상승으로 시작할 확률이 높고,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같이 움직인다.

나스닥지수의 추세를 알면 우리 증시의 움직임을 예견하는 데 도움이 된다. 그런데 나스닥지수의 추세를 감으로 판단하는 투자자가 많다. 우리 증시의 추세를 감으로 판단해 매매하면 거꾸로 갈 확률이 높은 것처럼 미국 증시도 감으로 판단하면 판단을 그르치게 될 확률이 높다. 감으로 버리고 매매하려면 역시 차트를 기술적으로 분석해야 한다.

나스닥지수 차트를 기술적으로 분석하는 것 역시 파동원리에 의해 하면 된다. 필자가 제창한 파동원리는 미국 증시의 분석에 오히려 정확도가 높다. 파동원리는 파동의 고점과 저점, 그리고 추세의 강약이 중요한 포인트이다. 파동의 고점과 저점의 포인트는, 파동의 고점과 저점이 높아지면 상승세이고 상승세 확인의 필요적 요소는 저점의 상승(쌍바닥)이라는 것, 반대로 파동의 고점과 저점이 낮아지면 하락세이고 하락세 확인의 필요적 요소는 고점의 하락(쌍봉)이라는 것이다.

추세의 강약 포인트는 상승시에는 상승은 강하고 하락조정은 약하며, 하락시에는 하락은 강하고 상승반등은 약하므로 파동의 강약에 의하여 추세의 변화를 감지한다는 것이다. 강하게 하락하는 주가가 약하게 반등하면 아직 상승세 전환은 아니라고 판단하는 것이 확률이 높고, 아무리 강하게 하락하더라도 그것을 압도할 정도로 강한 상승이 나오면 하락세가 진정되고 상승세가 시작될 가능성이 높다. 이런 포인트는 모든 주가 파동에 적용된다.

예시하는 차트는 최근의 나스닥 일봉차트이다. 일봉에 표시된 이동평균선은 5일선, 10일선과 15일선이다. 나스닥지수가 하락세에 있을 때 각 이동평균선 파동의 고점과 저점이 낮아지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특히 5일선이 그보다 큰 이평선 밑에서 쌍봉을 만들면서 하락하는 ‘하락 N자형’, 그리고 쌍봉보다 나쁜 ‘밀리는 N자형’(하락 후 횡보하다가 밀리는 패턴)이 나오면서 급락이 나오는 것을 볼 수 있다. 나스닥지수는 강한 상승이 출현한 다음 약한 조정이 나오면 바닥을 확인할 수 있다.

 

 

 

고변호사의 실전 주가 차트 분석

V자형 반등 매수법  

침체권서 나오는 강한 상승 파동 노려라


하락세에서는 하락은 강하고 반등은 약하며, 상승세에서는 상승은 강하고 조정은 약하다. 이것이 파동원리에서 강약 포인트라고 한다. 파동의 강약 포인트를 안다면 하락이 강하게 나온 다음에 약한 반등에서 매수해서는 안된다.

약한 반등에서 매수하면 추가로 강한 하락이 나와서 손실을 입게 된다. 파동의 원리를 모르는 일반투자자들은 대개 추세의 변화를 감으로만 판단하기 때문에 손절매할 줄 모른다. 약한 반등에서 물타기(추가 매수)해 추가 하락으로 큰 손실을 입기 마련이다.

감으로 투자하는 일반투자자들은 하락세의 초기에서 나오는 저점 매수 의견을 따르게 된다. 하락세의 초기에는 시장에 대한 악재가 별로 나오지 않는다. 실물경제가 악화되었다는 소식이 적으므로 투자자들은 시장을 낙관하고 있다.

 

그런데 시장이 바닥 근처에 이르게 되면 본격적으로 증시와 경제에 대한 온갖 악재가 쏟아지게 된다. 이러한 악재가 쏟아지는 주식시장의 진바닥 국면에서 일반투자자들은 비로소 시장에 대한 비관적 전망을 가지게 된다. 일반투자자들이 참지 못하고 팔면, 바닥을 뜨고 상승하기 시작한다.

감으로 판단하는 일반투자자들은 주식시장의 진바닥에서 강한 상승 파동이 나오기 시작하더라도 매수를 하지 못한다. 아직 악재가 적잖게 나오기 때문에 실물 변화를 느끼지 못하기 때문이다.

파동의 원리를 아는 투자자라면 강한 상승이 나온 다음의 약한 조정 국면에서 매수를 시작할 것이다. 그런데 주식시장이 충분하게 하락해 반등이 나올 만한 진바닥 국면이라면 강한 상승이 나오는 초기에 매수를 하는 것이 한 걸음 먼저 매수해 더 큰 수익을 얻는 비결이 된다.

주식시장의 진바닥을 잡는 매수법으로는 종합주가지수 일봉차트에서 스토캐스틱 5-3-3, 10-6-6, 20-12-12의 세 가지에 투자심리도, 이격도를 결합해 침체권에서 들어갔다가 나올 때 매수하는 단기적 매수법(고변호사의 주식강의 02권 참조)과 종합주가지수 주봉을 이용한 중기적 매수법이 있다.

여기서는 중기적 매수법을 소개한다. 중기적 진바닥 매수법은 종합주가지수 주봉차트에 스토캐스틱 5-3-3을 두고 스토캐스틱의 침체권(30)에서 나오는 강한 상승 파동의 초기에 매수로 동참하는 것이다.

예시하는 차트는 종합주가지수 주봉차트이고 차트의 아래쪽은 스토캐스틱 5-3-3을 띠었다. 시장이 중기적 하락을 지속하다가도 스토캐스틱 침체권 부근에서 강한 반등이 나오는 것을 볼 수 있다.

주식시장의 진바닥에서 V자형 반등이 나오는 이유는 기관과 ‘큰손’들이 대주나 공매도를 이용해 과매도한 물량을 일시에 청산하기 때문이다. 대주나 공매도는 주가가 상승하면 손실을 입기 때문에 세력이 시장의 바닥이라고 생각하는 시점에서는 매도 물량을 청산하는 환매가 강하게 들어가게 된다.

개별 종목을 매매하는 투자자라면 그 부근에서 시장의 반등이 나오는 초기에 가장 강하게 상승하는 종목을 매수하는 것이 정석이다. 시장의 반등을 주도하는 종목이 바로 시장의 주도주이고, 주도주가 가장 큰 수익을 가져다주기 때문이다. 이때 어떤 종목이 주도주가 될 것인지는 미리 알아 둘 필요는 없다. 각 시점에 실제로 강하게 반등하는 종목을 이유를 묻지 말고 따라가면 된다.

 

 

고변호사의 실전 주가 차트 분석

쌍돛대 매도법  
(상승후 음봉-양봉-음봉시)
마지막 음봉, 직전 양봉 압도하면 하락 시작

일반투자자들이 주가분석을 위하여 주로 보는 일봉차트는 하루하루의 주가 움직임을 기초로 만들어낸 차트다. 일봉차트에서는 일봉과 이동평균선이 기본 파동으로서 상단에 그려지고 그 아래는 스토캐스틱, 이격도, 투자심리선 등 보조지표가 그려진다.

기본 파동 중에서 이동평균선은 일반적으로 5일선, 20일선, 60일선을 놓고 본다. 이동평균선 중에서 5일선은 단기 파동, 20일선은 중기 파동, 60일선은 장기 파동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말한다.

필자의 경우 10일선을 추가해 보는 것을 권한다. 급등하는 주가는 10일선 위에서 지지되고 급락하는 주가는 10일선 밑에서 저항받을 확률이 상당히 크기 때문이다.
 

일봉에서 양봉은 시초가 대비 상승한 것을 나타내고 음봉은 시초가 대비 하락한 것을 나타낸다. 양봉이 연달아 나타나면 주가는 단기적으로 상승세이고. 음봉이 연달아 나타나면 하락세라고 말할 수 있다.

추세가 깨지면 박자가 달라진다. 상승세에서 양봉에 이어서 음봉이 나오거나 하락세에서 음봉에 이어서 양봉이 나온다면 단기적인 추세가 흔들릴 수 있다.

그런데 상승세가 강하면 연달아 나오던 양봉에 이어서 음봉이 하나 나온다고 바로 하락세로 전환되기는 어려울 것이고, 반대로 하락세가 강하면 음봉이 계속 중에 양봉 하나로 하락세로 전환된다고 하기는 어렵다. 따라서 양봉이나 음봉 하나만 보고 매매할 수는 없을 것이다.

일봉 하나만 보는 것보다도 조금 나은 기법은 기존 추세와 반대되는 일봉이 나타날 때 그 힘을 보는 것이다. 양봉에 이어서 음봉이 나타났는데 양봉을 압도하는 정도면 하락 전환의 예고로 보고, 반대로 음봉을 압도하는 양봉은 상승전환의 예고로 보는 것이다.

이것은 시중에 널리 보급된 캔들차트분석법에서 사용하는 기법이다. 그 기법은 단순 논리적인 측면이 있어서 사용하기에는 여전히 확률이 낮다.

좀더 신뢰성이 있는 기법은 이른바 쌍돛대 기법이다. 쌍돛대 기법이란 일봉 차트를 보고 매매하는 사람이 매도 타이밍을 잡을 수 있는 간단한 기법이다. 쌍돛대란 상승 중에 음봉이 나온 다음에 양봉이 나왔다가 다시 음봉이 나오면서 직전의 양봉을 압도하면 하락 전환 신호로 보는 것이다.

음봉-양봉-음봉으로 무너지는 모습에서 나타나는 두 개의 음봉을 쌍돛대에 비유한 것이다.

예시하는 차트는 종합주가지수 일봉차트다. 원으로 표시된 부분이 지난 4월 중순에 나타난 종합주가지수의 중기적 최고점이었다. 그 시점에서 지수 일봉의 움직임을 보면 양봉에 이어서 음봉이 두 개 나타나고, 다시 고점이 낮아진 양봉이 나타났으나 그 전의 양봉을 압도하는 음봉이 나타난다.

쌍돛대 기법이 증시의 최고점을 비교적 정확하게 잡아내는 것을 볼 수 있다. 쌍돛대 기법의 원리는 상승 중이라도 음봉-양봉-음봉이 나오면서 하락하면 5일선이 하락 전환한다는 것에 기초한다.

눈으로 5일선이 하락 전환하는 것을 확인할 때에는 이미 매도하기에 늦은 경우가 많다. 쌍돛대 기법은 5일선 하락 전환이 눈으로 확인되기 전에 일봉 파동의 움직임에서 미리 알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필자가 종전에 30분봉을 이용한 고점 포착법을 설명한 바 있는데 쌍돛대가 나타나면 30분봉 차트에서는 5이평선이 쌍봉을 보여주게 된다. 쌍돛대 기법이 신뢰성이 높은 이유가 증명이 된다.

 

 

고변호사의 실전 주가 차트 분석

하락 삼공법  

하락 삼공은 적극적으로 공략하라

주식의 기술적 분석이란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주가의 움직임을 기초로 해 미래의 주가움직임을 예측하는 것이다. 필자가 주창하는 파동원리는 주가의 움직임을 파동으로 보고 주식차트를 분석하는 기법이다. 사케다가 말하는 삼공이론을 파동원리로 이해하고 실전에 적용하면 증시 폭락시에 공포 없이 바닥에서 반등 국면을 적극 공략할 수 있다.

주가의 하루 움직임을 나타내는 일봉이 전날 일봉과 간격이 채워지지 않은 것을 공(空)이라고 하고 삼공이란 공이 삼일 연속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공은 우리나라에서는 흔히 미국식 용어로 갭(Gap)이라고 한다.

하락갭은 당일 고가가 전날 저가에 미치지 못하기 때문에 생긴다. 주가가 전날보다 하락하면서 시작하더라도 장중이나 다음날 메워지면 하락갭이라고 할 수 없다.

사케다는 삼공은 메워진다는 이론을 주장했다. 주가가 폭락하더라도 하락갭이 세 번 나타나면 3일째 갭은 메워진다는 것이다. 파동은 벌어지면 모이는 특성이 있고, 삼공은 파동이 벌어지는 한계를 넘어서는 것이므로 벌어진 틈이 다시 붙는다고 이해하면 알기 쉽다.
 

사케다는 삼공은 붙는다고 했지만 우리나라 종합주가지수의 경우 이틀째 하락갭이 나오면 장중에 반등하면서 메울 확률이 60%이고, 3일째 하락갭이 나오면 장중에 반등하면서 메울 확률이 80%라고 말할 수 있다.

개별종목은 삼공이지만 종합주가지수는 이공이라고 이해해도 된다. 일본의 삼공이론이 우리나라에서 이공이 되는 것은 선물옵션게임에 의해 지수가 급하게 움직이는 것과 관계가 있다고 생각한다. 주의할 점은 개별종목은 시장의 흐름과 다르게 갈 확률이 적으므로 개별종목의 삼공을 노리기보다 시장의 이공이나 삼공을 노리는 것이 좋다는 것이다.

시장과 무관하게 개별종목에서 삼공이 나타나면 치명적인 악재가 숨어 있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매수를 자제하는 것이 좋다.

예시하는 차트는 지난 7월12~23일 종합주가지수 30분봉 차트이다. 종합주가지수는 7월19일 아침 폭락한 다음 전날(7월18일) 종가까지 반등하지 못해 일공을 만들고, 7월22일 다시 폭락해 이공을 만들지만 장중에 반등해 갭을 메우려고 시도하여 절반쯤 메운다(파란색 A 부분).

7월23일은 아침에 다시 하락해 삼공을 만들지만 삼공이므로 반등해 전날의 갭을 모두 메운다(노란색 부분 B). 하락갭 이론을 안다면 장의 하락세에도 불구하고 7월22일 아침과 23일 아침에는 지수 관련 대형주 중에서 가장 강하게 반등이 나오는 종목을 매수해 단타를 노릴 수 있다.

특히 삼공이 적용되는 7월23일 아침에는 적극 매수할 수 있다. 이공과 삼공은 종합주가지수에 특히 확률이 높으므로 지수에 베팅하는 종목인 선물과 옵션을 매매하는 투자자라면 큰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시장이 하락추세에 있으므로 일반투자자들은 공포에 사로잡혀 선물을 매도하고 풋옵션을 매수하는 데 치중하겠지만 장중흐름을 보면 하락 연속 갭에서의 반등을 이용한 장중 선물 매수와 콜옵션 매수를 이용한 단타가 유효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7월23일 오후에는 30분봉 차트에서 5이평선이 하락하다고 다시 저점이 상승하는 쌍바닥이 출현했으므로 파동원리매매법에 의해 포지션의 오버나이트가 가능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고변호사의 실전 주가 차트 분석

적삼병 매도법

하락세서 3일째 반등하면 일단 매도하라


사케다는 적삼병(赤三兵)이라는 개념을 제시하면서 주가가 바닥에서 3일째 상승하면 상승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다고 하였다. 적삼병은 일본에서 오래전에 나온 이론으로 지금도 우리나라의 주가의 기술적 분석 책에서는 빠짐없이 소개가 되고, 또한 검증된 정통 이론인 것처럼 받아들여지고 있다. 그러나 어설프게 알면 거꾸로 간다.

적삼병은 추세를 무시하고 암기식으로 적용하면 낭패를 보기 싶다. 증시가 진바닥인지 혹은 중간바닥인지는 현재 시점에서 알기 어려우므로 적삼병이 중간바닥의 꼭지가 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종합주가지수 차트를 검증해 보면 하락세에서 나온 적삼병은 단기적 조정을 시작하는 시점인 경우가 많다. 증시가 바닥에서 3일 상승하면 단타매물이 쏟아지게 된다. 적삼병이 단기적 매수시점이 아니라 단기적 매도시점이 되는 것이다.

증시바닥에서의 적삼병이 단기적 매도시점이 되는 이유는 주로 선물과의 연계성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지수가 바닥에서 3일째 상승하면 선물과 콜옵션을 매수한 세력들이 단기차익실현에 나서게 된다.

특히 콜옵션은 하락하던 지수가 3일째 상승하면 몇 배로 상승하기 때문에 3일째 매도 청산해 이익을 실현하는 것이 수익을 극대화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요즘 우리 증시에서 해외 펀드나 또는 검은 머리 외국인들이 수백억원을 가지고 선물과 옵션을 연계한 단타가 성행하기 때문에 지수가 3일째 상승하면 이익실현 차원에서 매도해 지수가 조정을 받게 되는 것을 흔히 볼 수 있다.

따라서 적삼병은 매수관점이 아니라 단기적인 매도관점에서 접근하는 것이 위험을 피하는 실전 기법이 된다.

예시하는 차트는 종합주가지수 일봉차트다. 적삼병 매도법이 타당하다는 것을 방증한다. A1(2002년 5월9일)을 보면 지수가 3일째 아침 상승갭으로 급등하면서 바로 조정을 시작한다. A2(7월25일)는 일봉이 저점을 3번 높이다가 3일째 아침에 급등하더니 바로 조정을 시작하는 것을 볼 수 있다. A3(7월 30일)도 마찬가지다.

적삼병 매도법과 함께 알아둬야 할 사항은 10일선(차트에서 핑크색 선) 저항이다. 급락하던 지수가 반등할 때 위에 놓인 10일선에서 저항받을 가능성이 높다.
A1, A2, A3 모두 동일한 현상이 나타난다. 신기할 정도다.

바닥에서 지수가 3일 이상 계속 상승하는 경우에도 아무리 증시가 강하게 움직이더라도 3일째 되는 날 오후에 보유물량을 정리하고 다음날 아침에 다시 사는 것이 좋다. 증시가 나흘 연속 상승하더라도 나흘째 아침에 갭 하락해 오전에 눌림목을 주고 다시 오후에 올라갈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상승 추세가 지속되어도 나흘째 되는 날 전약 후강의 장세가 나타나기 쉽다. 예시 차트를 보면 B1(5월 16일)은 상승 3일 후 나흘째에 조정받는 것을 볼 수 있고, B2(6월 12일)는 3일 상승 후 나흘째 아침에 갭 하락으로 시작하고, B3(7월 2일)은 3일 상승 후 나흘째 아침에 폭락했다가 다시 강하게 상승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증시가 바닥에서 반등하면 대형 우량주 중에서 선도주가 나오게 된다. 아무리 실적이 좋아도 3일째 강한 상승에선 욕심을 버리고 일단 매도해 차익을 실현하는 것이 현명하다.
 
 

 

 

 고변호사의 실전 주가 차트 분석

종합주가지수 주봉의 스토캐스틱을 이용한 중기적 바닥 잡는 법

스토캐스틱 30선이하면 매수 노려라

 

주식시장이 하락하면 하락 초기에는 저가매수세가 많이 유입된다. 그동안 상승할 때의 낙관적인 전망이 남아 있어서 경제의 펀더멘털에 비하여 주가수준이 낮다는 의견이 아직 지배적이기 때문이다.

경제나 기업의 펀더멘털이 악화되기 전에 주가가 먼저 움직인다는 주가 선행의 법칙을 모르는 일반투자자들은 그러한 저가 매수 의견에 동조하게 되고, 고점에서 하락할 때 오히려 추가 매수의 기회라고 생각한다.

필자가 가치투자론을 비판하는 이유 중의 하나는 가치투자론은 증시의 추세를 무시하고 펀더멘털에 절대적 가치를 두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주가는 다른 주식과 상대적이고, 우리나라의 주식시장은 미국과 같은 외국의 주식시장과 상대적인 가치가 있을 뿐이라고 하는 주가 상대성의 원리를 알고 있다면 생각을 바꾸어야 한다.

아무리 펀더멘털이 좋아도 미국의 주식시장이 하락하거나 다른 주식이 하락하게 되면 투자자가 선망하는 좋은 주식이라고 하더라도 상대적으로 비싸지기 때문에 주가가 하락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주식시장이 하락에서 상승하게 되면 하락할 때의 부정적인 전망이 일반투자자들의 판단을 흐리게 한다. 주식시장이 중기적 바닥에 이르면 그동안 하락에 대한 뒤늦은 분석과 부정적 투자의견들이 시장을 지배하고, 하루가 멀다 하고 부정적인 내용의 기사가 큰 활자로 신문에 게재된다. 일반투자자로서는 주식시장의 분위기가 바뀌고 있다는 생각을 타이밍 있게 하기 어렵다.

하락세에 있던 주식시장이 중기적으로 반등하는 시점을 잡아내는 기법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여기서는 주봉과 스토캐스틱 지표를 이용한 간단한 기법을 소개한다. 주식시장의 추세를 나타내는 것이 종합주가지수다.

종합주가지수 주봉차트는 주 단위 지수움직임을 봉 하나에 표시한 것이다. 주봉차트는 지수의 큰 흐름을 나타낸다. 예시한 차트는 2000년 말부터 현재까지의 종합주가지수 주봉차트에서 스토캐스틱 (5-3-3)을 보조지표로 추가한 것이다.

이 차트 아래에서 청색선과 적색선은 스토캐스틱 (5-3-3)의 %D선과 %K선을 표시한 것이다. 스토캐스틱이 침체권(기준선 30) 이하로 들어가게 되면(차트의 A점에서 D점까지) 지수는 기술적 반등을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최근에 다시 종합주가지수 주봉차트는 스토캐스틱 (5-3-3)의 침체권에 들어가 있다. 그렇다면 주식시장은 추가 하락보다 중기적인 기술적 반등이 임박한 것으로 봐야 한다. 이러한 시점에서 보유주식을 매도하는 것은 의미가 없고, 오히려 반등을 노려서 매수할 종목을 노려야 할 시기다. 어떤 종목을 선택해야 하는지는 우리가 미리 알 필요가 없다.

시장의 반등을 주도하는 선도종목을 노리는 것이 좋다. 이러한 선도종목은 미리 감으로 판단할 필요 없이 반등시점에서 가장 강하게 오르는 종목이나 업종이 주도한다고 보면 된다. 미리 알 필요가 없는 것이다.

스토캐스틱을 모르는 일반투자자들이 감으로 시장을 판단하면 가장 암울하게 느끼는 중기적 바닥권에서 주식을 투매하고, 시장이 다시 상승하게 되면 허탈한 심정이 될 것이다. 주봉과 같이 큰 추세를 보여주는 차트를 일주일에 한두 번이라도 보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올바른 투자자세다.

 

 

 

 고변호사의 실전 주가 차트 분석

10일선지지 매수법

10일선 지지, 30분봉차트서 확인 뒤 매수



파동원리는 저점이 상승해야 상승세가 확인되므로 저점이 높아지는 이른바 쌍바닥이 매수 시점이다. 저점이 낮아지는 상황에선 외바닥이므로 매수 타이밍이 아니라고 보는 것이 원칙이다.

주식시장이 하락세에 있다가 상승세로 전환할 때도 5일이동평균선(5일선) 파동의 저점이 상승하는 쌍바닥이 나타나야 중기적인 상승세로 인정된다. 만약 5일선이 상승으로 전환하더라도 쌍바닥이 아니라면 주식시장이 본격적으로 상승세로 전환됐다고 할 수 없다.

그런데 종합주가지수 5일선 파동이 외바닥에서 상승으로 전환했다고 하더라도 일봉이 10일이동평균선(10일선)에서 지지가 되면 단기적으로 강한 상승세가 나온다.

따라서 10일선 지지는 절호의 매수 타이밍이 된다. 종합주가지수 일봉이 10일선에서 지지가 나오는지 여부를 일봉차트로 확인하는 것은 시차가 문제된다. 일봉과 10일선은 느리게 움직이기 때문이다.

특히 일봉은 그날 종가로서 완성되기 때문에 아침의 일봉이 상승 중이라고 하더라도 오후에 하락해 음봉이 되면 10일선 지지라고 할 수 없다. 10일선 지지가 되는 것을 일봉차트에서 확인하고 매수하면 2~3일 시차가 생기게 마련이다.

이러한 실전상의 문제점을 파동원리분석법으로 보완할 수 있다. 파동원리분석법에서는 대소파동을 연계해 분석한다. 이것으로 실시간 매수 타이밍을 빨리 잡아낼 수 있다.

소파동차트에서는 추세 전환 신호가 대파동보다 먼저 나타나기 때문이다. 대소파동분석법을 적용해 일봉차트에서의 10일선 지지 여부를 빨리 확인하는 방법은 30분봉차트를 활용하는 것이다. 일봉차트의 5일선은 30분봉차트에서는 60이동평균선에 해당하고, 10일선은 30분봉차트에서 120이동평균선에 해당한다.

일봉차트에서 10일선이 지지가 되려면 30분봉 차트에서는 120이평선 위에서 쌍바닥이 나타날 것이다.

예시하는 차트는 지난 8월 중순 종합주가지수 30분봉차트다. 차트 상단에서 검정색선은 5이평선, 빨간색선 20이평선, 청색선 60이평선, 브라운색은 120이평선이다. 지수가 8월6일 외바닥에서 종합주가지수가 상승하기 시작하다가 8월16일 오후와 8월13일 오전 장에 걸쳐 30분봉차트의 120이평선에서 저점이 상승하는 쌍바닥을 만든다(A).

그것이 일봉상의 10일선 지지가 실시간으로 확인되는 순간이다. 따라서 8월13일 오전에 매수하는 것이 정석이다. 지수가 10일선에서 지지가 되면 선물 매수, 콜옵션 매수, 풋옵션 매도, 대형주 매수의 포지션이 가능하다.

따라서 A점이 절호의 매수타이밍이 되는 것이다. 만약 A점에서 매수를 못했다면 그다음에는 30분봉차트의 5이평선이 쌍바닥을 만들때마다 매수타이밍이 된다.

8월14일 점심 때 종합주가지수 30분봉차트에선 5이평선이 20이평선 위에서 다시 쌍바닥을 만든다. 파동원리상 장ㆍ단파동이 같은 방향이면 파동중첩의 원리에 의하여 파동의 힘이 강화되므로 5이평선이 쌍바닥을 만들고 20이평선이 상향을 나타내는 B점이 제2의 매수 타이밍이 된다. B점에서 매수한 경우 역시 지수가 강하게 상승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고변호사의 실전 주가 차트 분석(No.352)

상승돌파갭

KOSPI, 상승갭 메우지 않으면 적극 매수
 

시장의 흐름은 종합주가지수가 나타낸다. 지수차트를 분석하는 것이 시장의 흐름을 분석하는 것이다. 시장이 강세일 때 지수는 전날보다 상승세로 시작하면서 전날 일봉의 고점과의 사이에 갭(Gap)을 만들게 된다. 아침의 시초가에 나오는 갭은 전날 미국시장의 상승 때문인 경우가 많지만 반드시 그렇지는 않다.

아침에 상승갭이 나오는 경우 시장의 추세 형성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전날 고점과의 갭이 메워지는지 여부다. 아침 시초가 갭이 장중에 메워지거나 2~3일 내에 메워지면 상승의 강도가 상쇄되는 것으로 본다. 단기적인 급등으로 인한 시장의 차익실현 매물이 많기 때문이다. 지수가 급하게 상승하면 선물을 매수한 투자자들이 단기급등에 따른 차익을 실현하게 위해 선물을 매도하게 되고, 선물 매도로 인한 프로그램 매도가 유발돼 시장이 장중에 눌림목을 형성하게 된다.

이와는 달리 아침의 상승갭이 메워지지 않고 지수가 다시 상승하면서 2~3일 안에 그 갭을 메우지 못하면 단기적인 매물을 완전히 소화하는 모습이므로 시장의 상승세가 강한 것을 나타낸다. 이럴 경우 전날 일봉과의 사이에 갭이 형성되고 이것을 상승돌파갭이라고 한다. 상승돌파갭이 상승 추세의 초기에 나타나면 지지선이 된다. 단기적인 매물대를 완전 돌파했으므로 매도세가 나오더라도 그 지수대를 깨기가 어렵게 되는 것이다. 상승돌파갭이 나오는 경우 일반투자자들은 단기적인 관점에서 판단의 착오를 일으켜 시장의 단기급등에 따른 차익 실현으로 매도 포지션을 취하게 되거나 선물을 매도하게 된다. 그러나 지수는 상승돌파갭을 지지선으로 다시 한 번 상승하게 되므로 매도한 투자자들은 허탈해지고, 특히 선물을 매도한 경우 큰 손실을 입게 된다.

상승돌파갭이 메워지는지 여부는 일봉 차트에 나타나지만 장중에 매매하는 투자자의 입장에서는 오후 3시에 그날의 일봉이 완성되기를 기다리는 게 지루할 것이다. 이때 유용하게 활용하는 것이 지수 30분봉 차트다. 일반투자자들은 일봉 차트를 기본 차트로 보지만 필자는 지수 30분봉 차트를 기본으로 본다.

상승돌파갭과 관련해서는 지수 30분봉 차트에서의 5이평선 파동이 갭의 상단에서 지지가 되는지를 봐야 한다. 상승세가 강할 때는 30분봉 차트의 5이평선 파동 저점이 상승돌파갭의 상단에서 지지되는 모습이 나오고 더 강할 때는 갭 위에서 파동이 저점을 만들고 다시 상승한다.

예시하는 차트는 지난 8월 중순의 종합주가지수 30분봉 차트다. 8월9일 아침에 지수가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만든 갭을 이틀간 메우지 않는 모습(A)이 나오면서 중기적 상승이 시작된다. 그러한 상승세는 8월16일 아침에 만든 상승갭 상단에서 지수가 이틀간 지지되는 모습(B), 8월20일 만든 상승갭을 이틀간 메우지 않고 다시 상승하는 모습(C)에서 추세가 강화되는 것을 알 수 있다. 예시하는 차트에서 알 수 있듯이 이런 상승세서는 30분봉 차트에서 5이평선이 쌍바닥을 만들면서 상승한다. 예시하는 차트에서 5이평선이 쌍봉을 만드는 것처럼 보이는 날도 있으나 상승폭과 조정폭을 비교한다면 극히 양호한 조정임을 알 수 있다. 이런 모습이 나타나면 적극 매수 관점으로 접근하면 큰 수익을 낼 수 있다.


 

 

 고변호사의 실전 주가 차트 분석(한경비즈니스 No.353)

장단·대소 파동 분석

파동방향 확실치 않은 종목 ‘매수 보류’


주가의 움직임은 파동이다. 파동은 직선으로 움직이지 않고 고점(마루)과 저점(골)을 만들면서 움직인다. 그러한 파동을 분석하면 주가의 추세를 알 수 있다. 필자가 제창하는 파동원리분석법에서는 주가파동의 분석을 3단계로 하라고 제시한다.

하나의 파동을 분석하는 단일파동분석, 2개의 장단파동을 연계해 분석하는 장단파동분석, 대파동과 소파동의 차트를 연계해 분석하는 대소파동분석이 그것이다. 단일파동분석은 파동의 고점과 저점이 높아지는 것을 상승추세로 보고, 고점과 저점이 낮아지는 것을 하락추세로 보며, 추세방향으로 파동의 힘이 강하게 나타나고 반대방향으로는 파동의 힘이 약하게 나타난다는 것을 분석원리로 한다.

장단파동분석과 대소파동분석은 2개의 파동의 방향이 일치하면 그 방향으로 강한 추세가 형성되고, 서로 엇박자가 나면 파동의 추세가 약하다는 물리학적인 파동 중첩의 원리를 응용한 것이다.

주식의 매수와 관련해 3단계를 적용해 보자. 단일파동분석은 하락추세에 있던 파동의 저점이 상승하면 상승으로 추세가 전환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본다. 그런데 저점은 상승하지만 고점이 낮아지면 엇박자이므로 아직 상승신호로서의 확신을 가질 수 없다.

장단파동분석은 일봉차트에서는 단기파동(5이평선)과 중기파동(10이평선 또는 20이평선)의 관계를 중시한다. 이들 두 이평선이 상향이거나 저점이 상승하면 상승의 추세가 강하므로 매수신호이고, 방향이 반대이면 상승의 추세가 약하므로 매수보류 또는 단타 관점이 되는 것이다. 대소파동분석은 일봉차트의 추세신호와 30분봉 차트의 추세신호를 비교해 일봉차트에서는 5일선의 저점이 상승하더라도 30분봉 차트에서 5이평선의 하향이거나 저점이 상승하지 않았다면 상승신호로서는 불충분하다고 보게 된다.

주가차트를 분석해 매수 관심 종목을 선정할 때는 이러한 3단계 분석법에 의해 각 파동의 방향이 일치하는 강한 종목을 선택하면 된다. 그런 종목이 여러 종목이면 파동의 힘이 가장 강한 종목을 선택하면 된다. 가장 강한 종목이란 강하게 오르고 약하게 조정받는 종목이다.

만약 어느 종목의 차트가 장단파동이나 대소파동의 방향이 불확실하면 방향이 확실할 때까지 매수를 보류하는 것이 좋다. 미리 사서 위험부담을 안을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예시 차트는 2002년 6월 초부터 8월 말까지의 하이닉스 일봉차트다. 검은색 선이 5일선, 적색 선이 20일선이다. 차트에서 20일선은 수평으로 누우면서 추세방향이 무엇인지 해답을 주지 않고 5일선은 고점과 저점이 낮은 진폭으로 움직이면서 역시 방향을 알려주지 않는다.

추세선을 그어보면 일봉파동의 고점과 저점이 수렴하고 있지만 어느 방향으로 움직이는지 알기 어렵다. 이런 종목은 추세의 방향이 정해 질 때까지 매수를 보류하면 된다. 좁은 진폭에서 방향 없이 움직이는 종목을 대상으로 잦은 매매를 하면 수익 없이 수수료만 손실이 난다. 좁은 진폭에 갇힌 이런 종목은 방향을 정해 움직이면 강한 파동이 나오게 되므로 장단파동과 대소파동에서 상승 전환을 확인하고 매수해야 한다.

 

 

 

 고변호사의 실전 주가 차트 분석(한경비즈니스 No.354) 

5일선 쌍봉매매법


매수신호, 매도신호로 바뀌면 추세 순응

파동은 크기에 따라 여러 가지 있고, 움직임을 표시하는 봉 차트의 단위기간에 따라 월봉, 주봉, 일봉, 1시간봉, 30분봉, 5분봉, 1분봉 등 여러 가지 차트를 만들 수 있다. 일반투자자들이 좋아하는 일봉차트에는 이동평균선이 단위기간에 따라 5일선, 10일선, 20일선, 60일선 등이 그려지게 된다.

파동원리는 동일하므로 크기와 단위기간이 다른 대소파동과 장단파동 모두가 같은 원리로 분석될 수 있다는 것이 파동원리의 핵심이다. 파동원리에서는 파동의 저점이 높아지는 것을 쌍바닥이라고 해 매수신호로 보고, 파동의 고점이 낮아지는 것을 쌍봉이라고 하여 매도신호로 본다.

일봉차트의 5일선은 주가의 단기적 추세를 보여주는 유용한 파동이다. 5일선이 쌍바닥이 나면 주가는 단기적인 상승세에 있다고 보고, 쌍봉이 나면 주가는 단기적인 하락세에 있다고 봐야 한다.

5일선 쌍봉이 상승하고 있는 20일선 위에서 만들어지면 장기파동(20일선)의 상승추세와 단기파동(5일선)의 상승신호(쌍바닥)가 겹치기 때문에 강한 상승신호로 본다. 그런데 가끔 이러한 상승신호가 나온 다음에 며칠 지나지 않아서 주가가 하락하면서 5일선이 꺾이는 쌍봉의 모습을 만드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는 실시간 추세 변화에 따라서 다시 일단 하락신호로 받아들여야 한다. 대개 5일선 쌍바닥이 나오면 전문가들이 기술적 분석상으로 상승을 예견하면서 긍정적인 투자의견을 제시하기 때문에 일반투자자들은 상승으로 감을 잡게 된다. 이런 감을 가지고 있는 투자자는 곧이어 나타나는 5일선 쌍봉에 대해 적응하기 어려워진다.

예시하는 차트는 종합주가지수의 일봉차트로 7월 중순부터 9월 초까지를 보여준다. 하락하던 종합주가지수가 8월6일부터 강하게 반등하면서 5일선(굵은 검은색선)을 상향 전환시키고 20일선(굵은 적색선)도 상승 전환된다.

5일선이 8월 27일 경 꺾이지만 다시 지수가 강하게 반등하면서 상승 전환한다. 이때 20일선 위의 5일선 쌍바닥이라는 강한 상승신호(차트의 A)가 나타난다. 그러나 며칠 지나지 않아 지수는 다시 강하게 하락하면서 5일선이 하향으로 전환되면서 5일선이 쌍봉(차트의 B)이 된다. 이런 경우는 지수차트에 자주 나타나지 않으므로 투자자들이 적응하기 어렵다.

그러나 5일선 쌍바닥이 쌍봉으로 전환되면 시장의 상승세가 하락세로 변한다는 것에 순응해야 한다. 이러한 추세전환은 차트에 모습이 나타날 때 따라야 하는 것이고, 그 이전의 긍정적인 한국 경제 전망은 일단 잊어야 하는 것이다. 5일선이 쌍봉으로 꺾이자 그다음에 강한 하락이 시작되는 것을 볼 수 있다.

파동원리는 실시간 추세변화를 따라가자는 것이므로 추세변화에 대한 적응력이 강하다. 일반투자자들이 차트상의 추세변화를 무시하고 감으로만 판단하면 시장의 큰 흐름에 거슬러 투자하게 되고 결국 손실을 입게 된다. 파동 중에서 5일선 쌍바닥이나 쌍봉은 비교적 큰 움직임을 보여준다.

큰 파도에 거슬러 수영하면 익사하는 것처럼 시장의 큰 파도를 무시하는 것은 무모하다. 차트에서 나타나는 추세변화가 미녀에서 마녀로 바뀔 수 있다는 것에 유의하면서 마음을 비우고 차트만 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고변호사의 실전 주가 차트 분석(한경비즈니스 No.355)  

주식투자 궁합

바쁜 투자자는 느리게 움직이는 종목 공략

 

중소형주는 주가 변동성과 등락폭이 커서 바쁜 투자자가 매매하기 어렵다. 시장이 하락할 때 강하게 하락하고, 재료에 민감하게 반응해 등락하기 때문에 매매 타이밍을 놓치면 손실을 입기 쉽다. 주가가 오르는 것을 보고도 바빠서 매도를 며칠 미루는 동안에 주가가 급락하기도 하기도 한다. 코스닥 종목은 아침에 상한가를 갔다가 오후에 하한가를 가는 경우도 적잖게 있다. 직장을 가진 투자자는 주가 동향을 수시로 볼 수 없기 때문에 낭패를 보기 쉽다. 그렇다고 휴대전화나 무선 단말기로 수시로 주가를 확인한다는 것도 업무에 지장이 있다.

바쁜 투자자라면 느리게 움직이는 종목을 관심종목으로 선택하여 매매하는 것이 좋다. 우량 대형주 중에서 주가 변동성이 상대적으로 작은 종목이 관심종목으로 적합하다. 삼성전자와 같이 지수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종목은 대세 상승이 아니면 느린 투자자가 따라가기 어렵지만 포스코(POSCO)나 한국전력과 같이 무겁게 움직이는 종목은 상승이나 하락을 할 때 충분한 매매신호를 보여주고 움직인다. 우리나라에서는 몇 년씩 보유하는 장기 투자가 수익을 내기 어려운 것이 주식시장의 현실적 구조이다. 그러나 무거운 대형 우량주를 관심종목으로 하여 중기적 추세를 가지고 매매하면 비교적 편하게 주식투자를 할 수 있다. 변동성이 큰 종목은 분봉 매매를 해야 하지만 느리게 움직이는 대형주는 일봉 차트를 기준으로 매매해도 무리가 없다.

예시하는 차트는 POSCO의 일봉 차트다. 편의상 2002년 4월부터 9월 초순까지의 기간을 본다. 4월 초순에 20일선(빨간색 굵은 선) 밑에서 5일선(검은색 굵은 선)이 파동의 고점을 낮추는 쌍봉(차트의 A)을 만들면서 폭락하기 전에 매도신호를 보여준다. 4월 하순과 5월 중순에는 5일선이 쌍바닥(차트의 B)을 만들면서 매수신호를 보여준 다음 상승한다. 한 단계 상승한 후 5월 중순과 하순에 5일선 파동이 강하게 위로 꺾이는 상승N자형(차트의 C)을 보여주고 난 다음 급등하고, 5일선이 10일선 밑에서 반등에 실패하면서(차트의 D) 매도신호를 보여준다. 하락 중에 20일선 밑에서 5일선이 쌍봉이 다시 나오면서(차트의 E) 추가 급락의 신호를 보여주고, 바닥에서 5일선이 다시 쌍바닥(차트의 F)을 만들면서 재상승 신호를 보여준다. 주가의 파동이 변곡점에서 항상 미리 신호를 보여주므로 그 파동신호에 따라 매매하면 안정적인 수익이 가능하다.

일반투자자들은 중소형주를 매매하면서 고수익을 노리지만 매매타이밍을 놓치면 손실을 입을 위험이 크다. 그러나 우량 대형주는 느리게 움직이기 때문에 수익이 상대적으로 적은 대신 순간적인 실수로 손실을 입을 가능성도 상대적으로 적다. 주식을 선택하는 것은 궁합에 맞아야 한다고 한다. 다른 일로 바쁘거나 느리게 반응을 하는 사람에게 바쁘게 움직이는 종목은 궁합이 맞지 않는다. 차트 분석능력이 부족한 직장인이나 초보 투자자는 고수익을 노리는 것보다 느린 종목을 차분히 매매하면서 차트 공부를 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증시에서 살아남는 비결이다.



 

고변호사의 실전 주가 차트 분석(한경비즈니스 No.357)  

올바른 추세선매매법

상승시에는 지지 추세선 이탈 때 매도하라

 

추세선은 주가의 추세를 직선으로 나타내는 선이다. 고점을 연결한 선을 ‘저항 추세선’, 저점을 연결한 선을 ‘지지 추세선’이라고 한다. 추세선매매법이란 지지 추세선에서는 매수, 저항 추세선에서는 매도라고 알려져 있다. 주가는 저항 추세선에서는 저항받을 확률이 크고, 지지 추세선에서는 지지받을 확률이 크기 때문이다.

실전차트를 보면 추세선은 지지와 저항의 의미보다 추세선 이탈의 의미가 크다. 주가가 상승세에 있을 때는 지지 추세선을 아래로 이탈하면 주가가 급하게 하락하고, 주가가 하락세에 있을 때는 저항 추세선을 위로 돌파하면 강한 상승이 나올 확률이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주가가 상승세에 있을 때는 상승폭은 미리 정하여 진 바 없이 상승하므로 고점을 연결한 저항 지지선을 돌파했다고 해서 주가가 추가 상승하거나 반대로 조정하기 시작한다고 볼 수 없다. 따라서 주가 상승세에는 저항 추세선은 별 의미가 없다.

일반투자자들은 추세선에서의 지지와 저항을 기대해 매매하지만 프로투자자들은 반대로 추세선 이탈을 이용하여 매매하고, 그것이 보다 정확하다. 따라서 올바른 추세선매매법은 상승시에는 지지 추세선 이탈을 매도신호로, 하락시에는 저항 추세선 돌파를 매수신호로 삼는 기법이다.

이런 기법이 올바른 추세선매매법이라고 할 수 있다. 파동원리매매법과 추세선매매법을 연결하면 좀더 안전한 매매타이밍 포착이 가능하다. 상승세에서 위험관리를 하면서 매도신호를 포착한다면 주가파동에서 고점이 낮아지는 쌍봉을 1차 매도타이밍으로 삼고, 지지 추세선 이탈을 2차 매도타이밍으로 삼으면 된다. 쌍봉에서 매도하지 않았더라도 지지선 이탈시 매도해야 하는 것이다. 두 번의 매도신호를 보게 되므로 매도타이밍을 놓쳐서 쪽박을 차지 않게 된다.

선물매매 사례를 든다. 예시차트는 지수가 하락세에 있던 99년 1월 하순부터 2월 초순까지의 선물지수 30분봉 차트다. 파동원리법만으로 매매한다면 A점에서 쌍봉이므로 선물을 매도하고 B점에서는 쌍바닥이므로 선물 매도 청산과 선물 매수를 하고, C점에서는 아직 외봉이지만 강한 하락이므로 파동박자매매법에 의해 선물 매수를 청산하고, D점에서는 쌍봉보다 나쁜 밀리는 하락N자이므로 선물 매도를 하고(D점은 박스권돌파매매법으로도 매도신호다), E1점에서는 외바닥에서 박자가 달라졌지만 2월3일 아침에 하락갭을 다시 메우지 못한 반등이므로 매매신호가 아니고, E2는 쌍바닥이므로 선물 매도를 청산하고 선물 매수하지만 그 날 후장의 장대 음봉이나 F점에서 다시 선물 매수를 청산하고 선물 매도를 한다(F점이 아니더라도 박스권돌파매매법에 의하여 G점에서 선물매도를 한다).

단순기법으로도 별다른 손실이 없음을 알 수 있다. 일봉차트까지 본다면 박스권 Q는 일봉파동에서 ‘하락-횡보형’이므로 추가 급락을 예고하는 모습이었다.

C점과 F점은 외봉이고 파동박자매매법으로 장대 음봉에서 매도하는 것이 안전하지만 C점과 F점은 추세선매매법에서의 지지선 이탈과 결합시키면 더 확실한 매도신호가 된다. C점은 지지선이 돼야 할 아래 추세선 K를 아래로 이탈한 점이고, F점은 지지선이 돼야 할 추세선 M을 아래로 이탈한 점이다.

 

 

 

고변호사의 실전 주가 차트 분석(한경비즈니스 No.358)  

15분봉 차트 활용법

30분봉서 잘 안보이면 15분봉 파동 보라

 


시장의 흐름을 나타내는 것이 종합주가지수다. 종합주가지수는 거래소시장을 기초로 만들어진다. 일반투자자는 선물거래를 하지 않고 주로 현물거래를 하기 때문에 시장의 상황을 종합주가지수 수치로 파악하는 데 익숙해 있다. 시장의 추세를 분석할 때 종합주가지수 차트로 분석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런데 종합주가지수 차트에는 단점이 있다. 거래소시장은 오후 3시에 종가가 형성된다. 그런데 현물주식과 연계돼 움직이는 선물지수는 오후 3시15분에 종가가 형성되므로 15분간의 지수움직임이 반영된다.

따라서 지수차트는 현물인 종합주가지수 차트에 있는 15분간의 공백을 메워주는 선물지수 차트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필자는 종합주가지수 차트보다 선물지수 차트를 시장 분석의 기본 차트로 사용한다.

선물지수 차트를 사용할 때 봉 파동과 이동평균선 파동의 관계를 연계하는 장단파동분석법을 사용하나 지수가 횡보하는 경우에는 이동평균선들이 근접해 파동의 모습이 명확히 보이지 않는 경우가 있다. 특히 5일이평선, 10일이평선, 20일이평선 등이 근접해 움직이면 파동원리상 중요한 파동의 쌍바닥(파동의 저점이 높아지는 현상)과 쌍봉(파동의 고점이 낮아지는 현상)이 잘 보이지 않는다.

그런데 이동평균선이 근접해 움직이면 주가가 급변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중요한 변곡점이 된다. 파동이 좁은 진폭으로 움직이면 에너지가 응축되기 때문에 한 방향으로 폭발하게 되는 것이 파동의 본성이다.


이와 같은 변곡점에서 지수의 파동이 잘 보이지 않아서 횡보하는 것으로 속단하고 대응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지수가 한 방향으로 급변해 낭패를 보게 된다. 따라서 지수의 장단파동이 근접해 움직이는 구간에서는 작은 파동 차트를 보면서 파동을 정밀하게 관찰해야 한다.

필자가 지수 차트의 기본으로 사용하는 선물지수 30분봉 차트를 예로 든다. 30분봉 차트에서 가장 중요한 5일이평선과 20일이평선이 근접해 움직이는 경우에는 작은 파동 차트인 선물지수 15분봉 차트를 보조 차트로 사용해야 한다.

예시 차트는 2002년 9월 하순의 선물지수 15분봉 차트이다. 9월27일 오후장에서 15분봉 차트에서는 5일이평선이 20일이평선 밑에서 하락N자형(G)을 확실하게 만들면서 다음날의 갭 하락을 예고하고, 10월1일에는 아침장에 5일이평선이 20일이평선 위에서 상승-횡보형(H)을 만들면서 상승하다가 다시 오후장에 상승N자형(J)을 만들면서 상승해 다음날의 갭 상승을 예고했다.

10월1일의 15분봉 차트에서는 5일이평선이 쌍바닥(H), 스리바닥(J)을 만드는 것도 확실하게 보인다. 10월2일 아침에는 급등으로 시작했다. 이런 파동의 모습을 30분봉 차트에서는 잘 보이지 않는다.

 

 

 

고변호사의 실전 주가 차트 분석(한경비즈니스 No.359)  

추세선 이용한 위험관리

추세선을 만나면 일단 포지션을 청산

 

증시의 수준과 흐름을 표시하는 것이 종합주가지수 차트다. 실전에서는 종합주가지수 차트보다 선물지수를 보는 것이 좋다. 선물을 매매하는 경우는 물론 현물 주식만을 거래하는 경우에도 마찬가지다. 종합주가지수는 오후 3시까지의 장 상황을 반영하지만 선물은 오후 3시15분까지 거래되므로 투자자들이 다음날 장 상황을 예상한 결과가 나타난다.

지수 30분봉 차트를 기본으로 하여 매매하는 투자자가 실수하기 쉬운 점은 큰 추세를 무시하기 쉽다는 점이다. 지수가 강한 상승세에 있을 때 며칠 상승을 지속하다가도 어느 수준에 이르면 더 이상 상승하지 못하고 일단 조정을 시작하고, 지수가 강한 하락세에 있을 때 며칠 하락을 지속하다가도 어느 수준에 이르면 더 이상 하락하지 못하고 기술적 반등이 나온다.

이런 지수의 수준을 예상할 수 있다면 그런 시점에서는 외봉이나 외바닥이라 하더라도 일단 포지션을 청산하는 것이 좋다. 그런데 30분봉 차트만 보면 이런 조정과 반등 시점을 찾기 어렵다. 그러나 주봉 차트를 활용하면 확률을 높일 수 있다. 주봉 파동의 최고점을 연결한 고점에서 저항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

봉 파동의 추세선은 고점과 저점이 각각 2개 이상 나타나야 그을 수 있다는 점에서 후행성이 있는 것이기는 하나 주봉상의 추세는 1~2주에 변하는 것이 아니라 추세방향으로 지속적으로 움직일 가능성이 크다는 점에서 주봉 파동의 추세선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지수가 강하게 상승할 때도 주봉상의 최고점을 연결한 상단 추세선에서는 매수 포지션을 일단 청산하고, 지수가 강하게 하락할 때도 주봉상의 최저점을 연결한 하단 추세선에서 선물 매도 포지션을 청산하고 현물을 보유한 투자자라면 손절매 시점이 아니라 오히려 반등을 노린 단타를 노리는 타이밍이 된다.

실전에서 선물지수 30분봉 차트를 기본으로 할 때 큰 파동의 추세선은 30분봉 파동의 최저점과 최고점을 연결한 선으로 나타난다. 따라서 선물지수 30분봉 파동의 최고점이나 최저점을 연결한 선에 이르면 일단 포지션을 청산하는 것이 위험관리상 필요하다.


예시 차트는 2002년 9월24일부터 10월8일까지의 선물지수 30분봉 차트다. 10월2일 시초가에 지수가 강하게 반등(a3)했지만 a1, a2를 연결한 봉 파동 상단 추세선에서 저항을 받고, 10월7일 종가까지 지수가 강하게 하락했지만(b4) b1, b2, b3를 연결한 하단 추세선 수준에 이르므로 강하게 반등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이와 같은 원리를 안다면 위험관리가 가능하다. 10월 1일 장중에 선물지수 30분봉 차트에서 5일이평선이 20일이평선 위에서 상승N자를 만들면서 종가까지 강하게 상승해 매수 포지션을 오버나이트한 경우라도 10월2일의 시초가에서는 무조건 매수를 청산하는 것이 정석이고, 10월7일은 5일이평선이 20일이평선 밑에서 쌍봉을 만들고 장중에 밀리는 N자를 형성하면서 종가까지 급락했다고 하더라도 하단 추세선에 이르렀으므로 종가에 선물 매도 포지션을 청산하고 지수반등을 노려 대형주를 매수하는 것에 무리가 없다.

 

 

 

고변호사의 실전 주가 차트 분석(한경비즈니스 No.360)  

추세선 매매법

추세선 지지·저항보다 이탈이 매매신호

 

추세선이란 주가의 고점을 연결한 선과 저점을 연결한 선을 말한다. 고점을 연결한 선을 상단 추세선, 저점을 연결한 선을 하단 추세선이라고 한다. 주가는 상단 추세선에서 저항을 받아서 조정받을 확률이 크고, 하단 추세선에서 지지받을 확률이 크다고 하여 상단 추세선을 저항선, 하단 추세선을 지지선이라고도 한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추세선매매법은 추세선을 지지선과 저항선으로 삼아서 매매하려는 기법이다. 주가파동이 상단 추세선에 이르면 매도하고, 하단 추세선에 이르면 매수하는 식으로 실시간 대응하는 것이다. 그런데 이런 기법은 성공할 확률이 낮다. 두 가지 문제가 있다.


첫째, 상단 추세선이 그어지려면 고점이 2개, 하단 추세선이 그어지려면 저점이 2개 필요하므로 추세선이 형성될 때는 주가가 이미 상당 기간 상승하였거나 하락하여 추세 형성 초기의 강한 파동을 놓치기 쉽다. 그것에 비하여 파동의 쌍바닥(파동의 저점이 직전 저점보다 상승하는 것)과 쌍봉(파동의 고점이 직전 고점보다 하락하는 것)을 매수신호와 매도신호로 삼는 파동원리매매법은 한 사이클 먼저 매매신호를 포착하게 된다.

둘째, 주가의 상승세가 강하면 주가가 상단 추세선에 이른다고 하여 조정을 받는 것이 아니라 그 추세선을 위로 돌파하게 되고, 하락세가 강하면 주가가 하단 추세선에 이른다고 하여 반등하는 것이 아니라 그 추세선을 아래로 돌파하면서 급락하게 된다. 따라서 하락세가 강할 때 저항선을 믿고 매수하면 작은 수익을 챙기다가 주가의 급락으로 낭패를 보게 된다.

실전 주가차트를 검토하면 추세선은 역발상의 의미가 있다. 즉 저항선에서의 저항과 지지선에서의 지지가 매매신호로서 의미가 있는 것이 아니라 저항선의 상향돌파와 지지선의 하향돌파가 매매신호로서 의미가 큰 것이다.

주가가 하락세에 있다가도 저항을 받아야 할 상단 추세선을 위로 돌파하면 추세가 상승세로 전환된다는 신호가 되고, 주가가 상승세에 있다가도 지지를 받아야 할 하단 추세선을 아래로 돌파하면 추세가 하락세로 전환된다는 신호가 되는 것이다.

예시하는 차트는 주가가 중기적 하락세에 있던 2002년 5월부터 10월 중순까지의 종합주가지수 일봉차트다. 7월 초부터 하락하던 종합주가지수가 A와 B를 연결하는 상단 추세선에서 저항을 받으면서 하락하다가 그 저항선을 위로 돌파하면서 추세가 상승으로 전환되고, 다시 9월 초부터 종합주가지수가 C와 D를 연결하는 상단 추세선에서 저항을 받으면서 하락하다가 그 선을 위로 돌파하면서 역시 추세가 상승으로 전환되는 것을 볼 수 있다.

주가가 하락세에 있을 때는 저항선의 상향이탈, 상승세에 있을 때는 지지선의 하향이탈이 중요한 추세전환의 신호이므로 이런 신호를 무시하고 대응하면 큰 손실을 입게 된다. 선물을 매매하는 투자자의 경우 이러한 추세전환 신호는 기존 포지션의 청산 타이밍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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