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안정, 주주가치 제고 목적

[데일리한국 정우교 기자] 씨앤투스성진은 주가안정,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기주식 39만6400주를 소각할 예정이라고 25일 공시했다. 소각 예정금액은 약 86억원으로 예정일은 다음달 1일이다.

또한 씨앤투스성진은 같은 날 공시를 통해 보통주 1주당 신주 2주를 배정하는 200% 무상증자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발행되는 예정 신주는 1867만7768주며, 신주배정기준일은 다음달 10일이다. 신주발행 후 씨앤투스성진의 총 주식 수는 2827만6899주로, 기존 발행주식 수 대비 3배 증가한다.

씨앤투스성진 관계자는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에서 취득한 자기주식을 이사회 결의에 의해 소각하는 것으로 상장주식 수가 줄어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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